저만 그런가요.. 불안해지면 살짝 배가 아픈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요 어쨌든 조금 그런 게 있어요.. 제가 또 I 성향인 내향인이다 보니까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게 되면 저절로 식은땀이 막 나는 거 같고 ( 근데 또 만져보면 안나는.. 얼굴이 빨개지고 막 배가 아파요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날씨가 맑다고 해요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이비나 이단을 제발 교회라고 절이라고 포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 같이 가자고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
내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하게 느껴진다 잘하는것도 없고 쓸모도 없는데 누가 나를 필요로 할까... 자신감은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냥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근데 그러질 못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어디론가 조용한 곳에 가서 실컷 울어봤음 좋겠다
꿈, 이상, 목표, 희망 등등 비슷해 보이는 요 아이들을 잘 구분할 줄 알아야 과도한 자기비하에 빠지지 않더라.
나의 싫음과 거절이 존중받길 원하는 것 처럼 상대방의 싫음과 거절도 상처가 아닌 존중으로 대해야 한다. :)
또다시 출처없는 눈물이 흐른다... 멈추지 않는다... 뭐가 슬프고 답답한건지 모르겠다.. 진짜로 나도 모르겠다...
성공해야할 이유 부자가 되야할 이유 돈이 많아져야 할 이유 꿈을 이뤄야하는 이유 구체적인 이유 없이 사람들은 그저 막연히 쫓기만 한다 어디로 가는지도 가고있는 방향도 모르면서.
스트레스받아요 그래서 안먹던생라면도먹고 하 ㅜㅜㅜ 안아픈구석이없네요 안아프고싶은데 몸이 받치질않으니 밥만먹어도 빨리먹으면체하고 기름진것도 안받쳐 저것도안받쳐 진짜 콱 죽고싶어요 스트레스로 제어도못하고 이중적통제가무너질때까지 이러고지내는게 정상아 닌거같고요 ㅠㅠㅠㅠ 울고싶어도눈물 안나오니 답답하고 영활봐도안나와 음악들어도 안나와 ㅠㅠㅠㅠ 저 서글퍼요 ㅜㅜㅜ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못한 그 꽃. 고은 시인 - '그 꽃'
투잡을 하는데 몸에 염증이 심해져서 더 못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 전에 테이블 치우는 순서라들지.. 주방에서 조금만 틀려도 ***이 하네..등등 혼자 중얼중얼거리기도 하고 실소도.. 혼자 피식피식 웃으시더라구요 일하면서 배우고 맞춰야 하는 것도 맞고 내가 일하는게 답답해 보여서 그러는 거겠지만, 그게 그렇게까지 그럴 일인가? 싶습니다 몸이 아파서 염증약도 먹고 있지만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말씀드리니 내가 한다고 해서 이전 알바를 그만두게 했는데 구할 때까진 일해줘야 한다고 하셔서 다음날 토요일까지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무책임하다고, 없으면 가게는 누가 여나 하시지만 염증으로 컨디션이 최악이라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알바 공고를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이틀째 오후에 일하는 직장에 대해 캐묻기 시작합니다. 알면 와서 클레임이라도 걸려고 하는 걸까요? 그 동네에서 얼굴 안 붉히고 싶은데, 먼저 그렇게 열을 내니 전 잘하는 좋은 분을 구하길 바란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더라구요 *** 취급해도 어쩌겠어요, 내가 몸 관리 잘못해서 못 맞춰 주는 건데, 내가 이렇게까지 폐급이었나 자책감도 들면서 왜 내가 이런 말을 들어야 하지? 라는 자괴감도 듭니다. 예전처럼 오기로 내가 잘못한 거면 수정하고 고치고 바꿔야지.. 그런 생각이 여기에서는 안 듭니다. 일하는 동안은 충실해야죠.. 근데 자신의 계획, 동선, 방식에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뒤에서 중얼중얼대니.. 너무 스트레스받고 내가 그걸 맞춰줄 수 있을까? 감내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실수했습니다. 내가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건가? 별별 생각도 다 들더라구요. 제가 실수하고 잘 못 하는 거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분이 저에게 막말하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내심 아..안맞으면 내가 그만두는게 답이다 여기랑 안맞구나 난 여기 기준에 맞출 수 없다. 그런 생각입니다. 어쩌자고 돈 벌자고 거기 일하러 가서 무리하고 몸도 마음도 상하고... 참고 견디고 잘 하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주니 속상합니다. 예전엔 가뿐했었는데.. 점점 망가져 가고 있어요. 그러니 사람 구하기 힘들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빙로봇 렌탈하는 가게의 심정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제가 뭐라 할 건 아니지만, 다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요. 그렇지 않아도 다음 휴일에는 건강검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몸이 잘 버텨 주지 않네요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닌데... 이런저런 넋두리 좀 해 봤습니다. 다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하세요.
훠궈 먹으러 왔어요 자전거 타고 10분 정도면 쇼핑물에 도착해요 그냥 훠궈 먹는 게 요즘 낙이에요 가서 공부할게요~ 그게 전처럼 힘들어서 자고 이러면 안 되더라고요 시간 관리를 잘해야 돼요 못한만큼 드래곤볼로 돌아오더라고요 친구도 또 생기겠죠~ 없어도 큰 상관 없어요
툭하면 돈 얘기. 이제 그만 듣고 싶다.
내가 실수 하고 사람들한테 신용 못 지킨게 죄인가? 내가 설마 날 감시하는 사람들한테 신용까지 지켰어야 했었어? 그 사람들이 내가 신용을 못지켰다고 싫은게 아닌가?
일단은 훠궈 먹고 올게요 언니한테 정을 많이 줬던 것 같아요 힘드네요
멘탈 잡아줘 어렵게 쌓아 올렸어 이제 에너지가 없어
언니 가시니까 허하네
다들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 난 잘모르겠어..행복한 척하고 있달까? 나에게 있어서 행복은 너무 먼 존재야 물론,나도 행복감을 느끼지 근데 그 행복을 느끼기에는 내가 너무 힘들어. 게으른 걸까? 부모는 그렇게 이야기 하지...네가 정신병에 걸린 이유는 복에 겨워서 그렇다고...복에 겨워서 그러는걸까? 내 인생에 있어서 특히 내 외모에 집착하고 몸무게 집착하는 좋지 않은 습관은 그들때문에 생겼는데 말이지 행복을 꿈 꾼 적도 있어..없을리가 근데 같이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은 심각하게 힘들어해 나도 지금 힘든데..너무 힘들어해서 내가 유난떨고 정말 부모의 말처럼 복에 겨운걸까? 모르겠어 그냥..잠 자고 싶어 잠이 오지 않겠지만
요즘 웃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 구토가 나오고 잠이 안오고 삶의 의욕이 없고 식욕이 없고 힘이 없어도 웃어야..좋을 것 같아서
사람을 이해한다는건 별로 좋은 것 같지가 않아 더 힘들어지지 내가 얻는게 뭐야 그 사람과 함께 웃는것이 스트레스의 일종이라면 왜 굳이 사람과 함께 웃어야 하는데 다시 그대로 있다. 사람들과 웃다가도 혼자가 되면 다시 그대로 돌아온다. 혼자 있는 나는 그대로 있다. 주체적인 삶. 주체적인 나. 혼자 있는 나.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