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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너무 답답해..

아무것도 집중이 안돼고 재미가 없다…..

숫자로 사람 마음을 표시하다니 얼마나 의미없는데?

마음이 너무나 불안하다…..

사람들은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어 싸움이 발생했거나, 혹은 억울함을 겪은 후 어떤식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시킬까.

나의 노력

대체 왜 내가 하는 노력은 노력하는 척밖에 되지 못하는거야... 대체 왜 발만 담그고 깊숙히 들어가지는 못하는 거야... 달걀로 바위치기 수박 겉핥기 말짱도루묵 도로아미타불 그 이상으로 나아 가지를 못해 뭔가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돌아보면 왜 아무것도 하지않은 게 되는 지. 왜 뭔가 하고있는것도 뭔가 하고 있다하는 생각도 착각이 되버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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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먼저 스스로에게 약간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목표든 간에 작은 단계로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실패나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도 성장에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 인정해주시는 게 중요해요. 더디다고 생각되지만 해나가고 있다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많은 분야는 버티고 남는 자들이 살아남게 되는 거에요. 너무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그 길을 걸으시면 좋겠습니다.

손가락 다쳤는데 집안일 해도 됄까요? 설거지는 하는데 요리라던가 손빨래 같은거요

Sns도똑같은거같다 자기스타일이아니면 아닌사람은 욕안하던데 아닌사람은 다이어트하자라는식으로그러고 살찐얼굴형이라고 ! 살이 브이라인도못되고시원하게도못되고 원래그런형이라고 아 이렇게태어난게잘못인건가 얼굴이 못생긴건아닌데 보통이야 이젠 발로 뛰어도 못나면 욕하는 수준하는 사람들이 인성이보이니까 댓글창이왜 닫히고 악플이왜 일어나서 사람이죽는지알앗거든 원래 그런 보통살찐형이라고 몇번말해 도대체 얼마나설명을 해야 내눈물을 봐줄거니 정말 울거같다 다토해내고나서 더 울어버려야겠다

인생 망한지 10년째

내 삶은 잔혹 동화인거 같다…..

내가 있을곳이 없다 나를 필요로 하는곳이 없다 내사람이 없다

남 눈치 보고 착하게 살려니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다 그냥 막 살아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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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균형을 맞추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우선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존중과 이해를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왜 남의 눈치를 보는지, 행동이 정말 다른 사람의 기대 때문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걸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자신의 경계를 명확히 설정하고,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자신의 감정과 시간을 존중받도록 해보세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거나 취미 생활, 명상 같은 것들을 해보세요. 이런 활동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기운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필요하면 전문가와의 상담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으로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요. 자신의 성취를 기록하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습관도 가져보세요. 자신감이 커지면 다른 사람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 이런 노력들로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거예요. 자신의 욕구를 충실히 따르는 것은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으니까요!

너도 결국 내 안좋은 모습은 겪고싶지않은거잖아 그럼 그냥 일찍 떠나버려 친한척하지말고

사는게 귀찮다 왜살까 대체……

아무하고도 이야기하고 싶지않다 어차피 다들 자기자신만 생각하기때문에 나같은건 안중에도 없으니까 그래도 남들과 잘어울리며 평범하게 사는사람들은 참 부럽네…

남자인 지인이 나보고 남사친 많냐고 물어봐서 0명이라고, 여사친도 0명에 수렴한다고 했더니 의외라고 하면서 놀라더라. 그러면서 컨셉이냐고 묻더라. 전혀 친구 없어보이지 않는다더라! 그 말에 내심 기분 좋아졌다. ㅎㅎ

바다에 둥둥떠다니면좋겠다 아픔도고통도 없어지게 외로움이없어지게

사람들이 비뚤어지는 이유는 아마, 그렇게 사는 게 편하다는 걸 알아서 그럴 거야. 마음이 여린 사람은 비뚤어지기 쉬우니까. 사람들이 점점 4가지없어지는 이유도 아마... 그렇게 사는 게 편하다는 걸 알아서일 테고. 4가지 없는 사람이 살기 편한 강약약강 세상이니까.

외로움이 날 삼킨다 눈물이 안날때 그렁그렁맺힌다 외로움을 날때는 약점이될까봐 마음에서 알아봐달라고 외로움을 말한다 얼마나 외로웠으면 카톡도없이 눈물이날까 무서운꿈들을 꿀때도 누군가잇어주면 좋겠다생각을한다. 아무도없고 엄마아빠는 이제 바쁘고 나를 신경써줄 여유도 걱정도내려놓고 무덤덤히 지내신다 나도 여자이고사람인데 너무외로워 그누구도 날 모르니까 말을안하면모르지 비염때문에 큰목소리를 낼수없어서 아프다 너무아파서 눈물이 흐른다 얼마나슬프고 아픈지 차디찬 바닥을 걷는기분이랄까 혼자남겨지고 강쥐는 잠만자고 냥이는 내외로움을 알아줬어 같이함께하고 울고웃고 그랬는데 강쥐는 다르잖아

한 번 끊어졌던 썸은 이어붙일 수 없다. 시든 꽃에 물을 주는 격이다.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