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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했던 4성급 호텔. 그 별들은 나를 담기엔 너무 작았다.

웬만한 사람한테는 편안함도, 설렘도 느낄 수가 없는 나는 차라리 내가 금사빠였다면 또다른 사람을 새롭게 사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쉽게 사랑을 시작하며 너를 잊기가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어.

어쩌면 내가 오래도록 연애를 안 하고, 못 하는 이유는... 괜히 시원찮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다가 여기서 더 크게 상처받지 말라는 하늘의 뜻일지도 모르겠다는 웃긴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람에게 데이면 얼마나 후폭풍이 심한지, 하늘은 알고 계실 테니까... 때 되면 나도 하게 되겠지, 연애.

전문가 답 달리면 못 지우는거 짜증나네…..

밖에 나가면 사람들 시선이 너무 불편해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예전에 잠깐 만났던 사람을 가끔 생각하고 아직도 조금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럴수도 있을까요..?? 그렇다고 지금 사귀는 사람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고 잃기 싫어요

오랜만에 정신과

오랜만에 정신과를 방문 했다. 6년만에 다니던 곳에 오랜만에 방문 했는데 4개월 쉬는 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졌다 불안과 우울이 끊임 없이 올라오고 너무 힘들다 별고 없는데도 아무것도 없는데도 힘들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뭘해야할지도 모르7겠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생각부터 드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소음 시끄럽고 극성맞은 이웃주민등 스트레스가 심각한것 같고. 1시간 기다려서 10분 면담하고 나왔는데 짧아서 아쉽기는 한데 오랜만에 의사쌤과 인사하고 할 수 있는 얘기나 속얘기 하고싶은 얘기나 생각을 얘기했다 그래도 속마음 말해서 조금은 나은거 같다 제발 불안과 우울이 가라앉으면 좋겠다

화내고 스트레스받으면 나만 손해다 이럴땐 빠르게 털어버리고 진정하는게 답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심장부근이 아픔 다 때려부수고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리고 싶은데 억압당하는 상황이 너무 ***같음 그냥 지금 죽어버리고 싶다 죽어버리고 싶다 개복치같은 멘탈 붙들고 살아가는것도 지겹고 ***같다 *** 그냥 다 뒤졌으면

하 *** 공강날이라 좀 쉬고싶은데 아빠련이 일도 안나가고 집에만 틀어박혀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신경질나게 하네 죽여버리고 싶다 증말 설거지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집안 치우고 청소기돌린 다음에 과제하고 시험공부하다가 강아지 산책시키고 헬스장 갈 계획이었는데 학교도 안가는 날에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할 이유가 뭐있어 *** 내가 해놓은 밥 쳐먹고 있는데 꼴도 보기 싫다 빨리 돈벌어서 집나가야지 ***같은 인생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 인류는 존재 할 리가 없다.

카페에서 커피말고 차 종류 말고 당 없는 음료 뭐가 있을까요?? 커피는 카페인때문에 차는 돈 아깝고 당은 걱정돼서.... 있을까요??

꿈에서나온 그경찰은 귀신이었나보다 다시만나고싶었는데 다시는 그남자를 못만나서 서쪽하늘 솔지 를 듣는데 눈물이흐르더라 얼마나 내가불쌍했으면 꿈에서조차 풀고 거기에그자리에 아직도있을까 나참 주제넘게도 잘생긴사람만좋아하는건아니지만 눈낮춘상태에서 다 좋아하는데 야속하지 정말 그런남자는 없더라 다 봤는데 그런얼굴은 없대 진짜 비가오는날엔 눈물대신 울어주는거같아 나참 뭐같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어쩌면

나 어쩌면 외로워....

종교에 의지하면 심신안정을줄까요 ..? 불안장애 우울증 제가현재치료중인데 .. 가톨릭신자로 새신자 . 치료받으면서도 힘이 되어줄게 필요하나봐요 의사쌤도 잘해주실려고는한데 의지할데가 없다 치료를 더효과적으로 플러스알파해줄.. 이건 내가 찿는거지만 우선 내가 할수있는건 묵주기도이고 미사참례 인데 .. 성지순례동아리 성당에서 한달에 한번씩 성지순례 다니면서 신부님강론듣는거 사람한테 의지한것보다 가톨릭 새신자지만 아직 예비자같이 느껴진다 .. 모르는게 엄청믾다 .. 묵주기도로 힘든감정컨트롤 해야된다고는 하는데 ..

내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 그런데 내가 가버리고 나면 아이들은 잘 버틸수 있을까? 이래서 함께가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죽어서도 끝날 수 없는 게임인듯. 그래도 이기적이고 싶다. 나에게.. 견디기가 견뎌지기가 어렵고 슬프다.

새로운 날이네요 :) 노래 하나 추천하고 갈게요 ㅎ 어릴 때 별 생각없이 보던 만화가 커서는 괜히 약간의 위로와 힘을 얻을 때가 있지 않나요? 투니버스 세대는 공감해주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금은 힘차고 당당한 기분이 드는 아침을 맞길 바라요 날 막지마 (괴짜가족 O.P) - 전영호 야 제발 저리 좀 비켜 내 앞에 돌 좀 치워 되는 게 하나 없는 궂은 날엔 건들지마 내버려 둬 누구나다 잘났다고 떠들고 나 같은 건 무시하고 욕하는데 기가죽어 할 말 못할 바보는 아냐 난 앞만 보고 갈래 내 앞 좀 막지 마라 나라고 맨날 재수 없을까 오 건들지 마 얼른 비켜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Mermaid -볼빨간사춘기 이기적이게도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맘이 느껴지는) '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른 채로 아주 잠시 내 모습을 들여다봐 네가 사라지면 난 없어져 버릴지도 몰라 ..... 네가 사라지면 어떤 말도 할 수 없겠지만.....' '아주 잠시 내가 널 잊어버렸는지 몰라 내 곁에 네 모습이 흐릿해진 줄 모르고 ' ' 날 떠나려 하지 마 좋은 노랠 들려줄게 그냥 네 옆에서 바라만 볼게 ' 내 상태같은 부분도 있어 괜히 울적해진다. (방황, 위축, 여전히 과거에 사는, 도망쳐 사라지고 싶은 마음) ' 너무 어둡고 캄캄한 내 맘은 네가 알기엔 먼 곳만 같아서 자꾸 난 도망치려 할 때' '습관처럼 고개를 숙이며' '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올 때쯤 넌 물어보겠지 어디로 향하냐고 사실 나도 몰라 어디쯤 내가 있는지 그냥 네가 있는 그곳에 여전히 나 머물러' ' 아주 조용한 바닷속으로 사라질지도 몰라 아주 조용히' 오늘따라 유난히 무슨 곡을 듣든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죽고싶어 부모님 관심이 너무 필요해요 이젠 우울하다 나 좀 챙겨달란 말도 너무 가벼워져서 이런말엔 반응도안하네요.. 아프고싶어요 전에 손목자해해서 피가안멈췃을땐 화내고 소리지르던 엄마아빠가 걱정해주고 응급실고 데랴가줫는데.. 이젠 자해에도면역이 생겻겟죠 나너무힘든데...... 자살하면 슬퍼해줄까요 그랫으면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