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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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갖는데 아무 느낌이 안들어요

처음 성관계를 했는데 그냥 따뜻한 느낌만 들고 아무런 느낌이 안들어서 사정을 못했어요 고무장갑 끼고 해서 그런가 사정할것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다시 안들고 그래요 제가 문제 있는건가요?

제 몸이 예민한건가요? 아님 원래 다들 그런가요

여자고 샤워할때 궁금해서 소음순이랑 살 사이로 손가락 넣고 문질러 봤는데 너무 기분 좋은거에요... 원래 다들 그런건가요..?? 성관계 맺을때도 이것만큼 느낄까요?? 한번도 안해보고 궁금해서 물어봐요ㅜㅠ!!

저도 절 잘 모르겠어요

저는 평소에 성욕이 많은 편이에요 학생때부터 인터넷에 있는 야한 사진, 움짤 보고 자기위로하는건 일상이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혼자 야한 상상하면서 욕구 풀었어요 지금도 그렇게 욕구 풀고있는데 작년에 성추행 당한 이후로는 미래 남자친구와의 성관계가 약간 두려워졌어요..혼전순결로 바뀐건 아닌데 하고싶으면서도 막상 하기 직전에 성추행 당한 기억때문에 중간에 뛰쳐나올까봐 겁나요..이런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첫경험 좋게 가질수 있을까요

원나잇

그냥 너무 비참하고 속상한데 말할데가 없어서요. 저는 그냥 관심받고 싶거든요. 여자로써 확인받는게 좋구요. 진짜 너무 미친듯이 외롭고 그래서 밤에 어플로 남자만나고 그래요. 가벼운걸로 시작해서 결국 갈때까지 가버리고 (저는 성관계를 즐기지도 않는데) ... 그냥 그뿐인 순간과 관계... 다음날 아침이 오면 너무너무 공허하고 피곤하고 힘들어요. 이제는 진짜 그만하기로 결심했는데 (지금까지 20명은 되는것 같아요.) 너무 제가 바보같고 속상해서요... 그냥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욕은 빼구요…

제가 양성애자인 거 같습니다

아직 초6이고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나이에 여자를 짝사랑하게 됐습니다... 초1때부터 알고있던 친구고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할만큼의 사이인데 여기서 뭘 할 수 있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커밍아웃을 하면 주변의 시선과 그 친구가 저를 싫어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워 하지 못할 거 같고 그렇다고 짝사랑을 포기하자니 저는 그 친구가 하는 행동마다 사랑스럽고 더 좋아하게 됩니다. 아직 초등학생이니 사랑을 신경쓰지 말라는 사람들의 말도 들어봤지만 저는 그 친구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를 좋아한 적도 있지만 저는 여자를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아직 제가 정말 양성애자라는 확신도 제대로 들지도 않고... 그런데 유튜브같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런 테스트를 해보면 양성애자라고 나옵니다. 저는 여기서 대체 뭘 해야 할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자위를 멈추기도 힘듭니다

왜때문인지 자위를 자위인줄 모르고 초등학교때부터 해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 1지금까지도 계속 합니다. 자위를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아랫쪽 클리스 뭐시기? 그게 혼자 뛰는 느낌입니다. 저도 지금 자위든 이 느낌이든 그만 느끼고 싶은데 이 글 쓰는 와중에도 계속 뛰는 느낌만 들고 집중이 안됩니다. 도와주세요

여자ㅈㅇ중독? 음핵 과민반응, 잔뇨감

최근들어 제몸이 좀 이상한거같아 스트레스받아서 이렇게 글씁니다 20대 여자에요 며칠전부터 음핵부분이 부풀어있는느낌(?) 예민한 느낌이 들었어요 조금만 거기에 압박감을 주면 움찔, 찌릿?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잔뇨감도 들었어요 몇주간 ㅈㅇ를 안해줘서 그런건가?싶어 ㅈㅇ를 했지만 한후에도 느낌은 여전히 똑같았어요 여전히 음핵부분이 너무 예민하고 잔뇨감이 드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했어요ㅠ 병원도 갔는데 방광염도 전혀아니랍니다 갑자기 왜이러나싶어요… 잔뇨감이 제일 큰 스트레스고 음핵 과민반응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왜이러는걸까요ㅠㅠㅠ 심리적인 문제일까 올려봅니다

*** 패티쉬인것 같은데 어떡하죠

드라마, 영화같은 미디어에서 보는 ***들.. 학교폭력의 가해자같은 쓰레기를 보다보면 이상하게 몸이 달아오릅니다 나에게 무자비하고 비인간적으로 몹쓸 짓을 할것만 같은 이상한 상상이 들어요 또 그러한 상상에 더욱 몸이 달아오릅니다 과거를 돌아봤을때, 남자와 강압적인 관계도 몇번 있었고 첫경험도 강압적인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당한거였어요 그리고 아주 어릴적부터 19금 영상에 노출되어왔었구요 가정환경 등... 그러면 그랬던 과거가 원인이냐... 그건 또 모르겠어요 제가 이런 기괴한 패티시를 가진게 먼저인지 저의 아픈 과거가 먼저인지 무엇이 앞섰던건지 기억이 안나요 내 과거가 나를 이렇게 망쳐놓았다고 생각하고싶지만 막상 또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약간 이랬던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전 왜그럴까요 저도 보통의 사람들처럼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 좋아하고 싶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정확히 얼마일까요

20살 여자입니다 가임기 기간은 12월 12일~20일 까지 였고 배란일은 17일 이였습니다 제가 12월 1일에 생리를 시작했고 생리가 끝난 다음 12월 9일에 성관계를 맺었어요 콘돔은 끼지않고 질외사정으로 했어요 전 12월 시작부터 감기기운이 있어서 몸이 좋지는 않은 상황이었어요 아무 조짐도 없다가 12월 18일에 갑자기 부정출혈이 생겼어요 혈은 갈색으로 나왔고 소변볼 때 속옷에 2번정도 묻혀져 있던걸 확인했어요 18일 이후에는 전혀 부정출혈이 없었어서 몸이 좋지 않아서 단순 호르몬변화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후로 곧바로 임신극초기증상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배에 통증이 있고 배가 무거운 느낌, 소화불량, 매스꺼움 증상이 있었는데 감기가 심해서 그런지 생리통인지 진짜 임신증상인지 햇갈려요 며칠 굶은 와중에 배가 평소처럼 그대로 나와있는 이상증세도 있었어요 제가 생리기간이 일정한 편이라 가임기시기가 확 바뀔리도 없고, 정자생존기간이랑 겹치지 않게 피해서 관계를 맺었는데 진짜 임신이되나요? 생리기간이 변하지 않는이상은 의학적으로 항상 0%라고 나와있던데요 정자생존기간이 최대 7일까지로 알고있어서 배란일이랑 겹치지도 않고요 사정이 있어서 지금 당장 임신테스트기는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치약테스트라는 것을 해봤는데 비임신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100%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는 아니니 글을 적어봅니다

업소중독

20대에 정신적으로 아프는 바람에 연애 기회도 다 놓치고 성인되고 10여년간 솔로인 남자입니다. 잘 생겼다 인상좋다는 말 자주 듣는데 소통이 힘들어서? 사회성이 부족해서? 연애가 힘든것도 있는것 같아요. 어쩌다 마사지업소에 발을 들였고 수년째 중독처럼 가고있네요. 갈땐좋은데 갔다오면 우울하고 그런것 같아요. 억지로 참는거론 한계가 있는듯한데 작곡 레슨받으면서 꾸준히 해볼 계획인데 이처럼 취미에 몰두하면 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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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심리적 증상을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마사지업소 출입에 대한 집착과 관련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중독과 같은 집착은 정서적으로 강한 집착된 부분을 살펴보아야 하고,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해결하기 위한 감정을 표출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감정 일기를 적어보시기도 하고 마카님의 의견처럼 자신의 취미나 관심에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성욕이 적은 사람의 특징이 있을까요?

혹시 본인이 성욕이 적은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자위와 심리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용인에 사는 20대 초반 남성 입니다. 저의 고민은 자위를 할때 마인드 컨트롤을 잘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살다가 자위를 여러번 하는데 그 이유는 하루를 보내면서 제가 느끼기에 기분 나쁜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이때 자위를 하다가 사정을 할때가 중요한데 사정 직전과 사정 직후 제가 보기에 예쁘거나 기분 좋은것을 머릿속으로 떠올려야 합니다. 만약 사정 직전이나 직후에 기분 나쁜게 떠오르면 그것은 실패고 다시 합니다. 그렇게 성공할때까지 자위를 계속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잘 안되서 자꾸 실패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자위 시간은 길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자위 때문에 해야 할 일들을 못하게 되었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ㄴ나잇을 꺼리는 이유는 뭘까요?

성병이나 무책임 이런 이유가 대표적인 건 아는데 실제로 하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하잖아요. 해외에는 더 개방적인 나라도 있고 다들 권장하진 않지만 경험하는 일이 생각보다 흔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꺼리는 이유는 사회적 인식 때문인 걸까요? 혹시 시간이 더 흘러서 사회 분위기가 더 개방적여지면 당당해질까요..? 더 흔하게 많은 사람들이 하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할 수도 있지 않나 싶거든요. 본인의 선택이니까. 성욕이 있는 건 당연하니까.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는 자유라고 생각이 드는데.. 혐오하는 반응들도 많길래요. 나중에 혹시 보편적인 사회가 오면 전애인의 과거연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원나잇도 그냥 그렇겠거니 생각할 일도 생길까요..? 딱히 어느 입장을 까내리거나 제가 원나잇을 하겠다라거나 한다거나 그런 글이 아니라 정말 호기심에 쓴 글이에요. 흠

몸캠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몸캠피싱을 당한 피해자입니다 연말이고 해서 저는 너무 외로워서 어플을 설치하여 한 남성과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처음으로 나와 마음에 맞는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고 대화를하다가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서로 몸캠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만나기로한 당일날 갑자기 카톡으로 여자가 저희 같이했던 영상을 올리고 제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제 가족 혹은 지인들의 핸드폰 번호를 보여주며 저에게 3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돈을 주지않자 그 가해자가 저랑 저희엄마랑 셋이 방을 만들어서 협박을 하였습니다.그래서 저는 그이후로 카카오톡 탈퇴, 인스타그램 비활성화, 번호를 바꾸는등 할수있는건 다했습니다. 근데 그 가해자가 몸캠 영상과 저에 지인들의 번호를 다 갖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영상이 제 지인들어게 유포가될까봐 너무 무섭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있습니다. 제 지인들이 절 이상하게 쳐다보고 제 주변을 떠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경찰들은 그냥 차단하고 무대응이 답이라고 하지만 그놈들이 언제 보복하고 영상을 유포할지 너무 걱정되고 무섭습니다.. 제발 절좀 살려주세요

외롭다! 외롭다! 남들이 다하는 연애를 한번도 못하고 스킨쉽이 뭔지도 모른다! 19금 미디어 살펴봐도 만족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없다!

생식기가 못생긴게 너무 싫습니다.

너무 컴플렉스 입니다 부끄럽고 남자들은 거기가 예쁜 사람만 좋아하지 않나요 ㅠ 여기가 못생겨서 바람이 날까 무섭고 결국에는 버려질 거 같고요... 너무 크고 늘어난 제 것에 너무 화나고 우울해집니다. 미래가 불안할 정도 ㅠ 수술은 무서워서 못하겠고요... 그리고 왠지 남친이랑 관계를 갖으면 제 거기가 너무 넓은 것 같고 못생기고 잘 하지도 못하고 얼굴도 못생기고 뚱뚱한데 안에까지 그러니.... 너무 우울합니다

페티시가 문제인가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만 아니면 문제없지않나요? 또 남자가 여자옷을 입는건 왜 병이고 문젠지 잘 모르겠어요 결국 다 다수자에 의한 사회적인거 아닌가요 예전에는 남자 장발을 매우 이상하게 봤지만 지금은 또 젠더리스라고 하고... 사람들이 별로라 그러면 문제고 유행하면 또 괜찮고 진짜 사회라는거에 너무 화도나요

급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성병이 의심된다고 너도 받아보래서 12/20일날 보건소로 갈까 하는데 근데 이게 제 증상이 애매모호한게 얼마전까지 생식기가 아팠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또 안아프고 계속 반복이 되더라구요ㅠㅜ 무증상이라고 하기엔 그건 도 아닌듯 하구요 지금도 생리전까지는 아팠다가 생리 시작하니까 나름 괜찮아졌는데 뭘까요ㅜㅜ.. 그리고 지금 생리 4일차인데 성병 검사 받아도 될까요? 빨리 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용..ㅜㅜ 급해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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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설령 성병이 아닐지라도 의사에게 확답을 받으셔야 마음이 편해지실 것 같으니 꼭 가까운 부인과 또는 보건소에 가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또한 성병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며 잠복기가 있으니, 내원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성에 흥미를 잃어가요

50을 바라보면서 성에 대한 관심, 흥미가 없어졌어요 업무 스트레스때문인지, 그냥 노화에따른 것인지.. 이대로 성생활을 마감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생활에 집착하게 돼요

집에서 쉬다보면 자연스레 스트레스를 성욕으로 풀게 돼요. 연애를 할 때고 그렇고, 진도를 빨리 나가고 싶지 않지만 성관계를 할 때 만큼은 내 삶을 잊을 수 있는 거 같아 습관이 된 거 같네요. 작년에 자궁외임신이 돼서 피임은 잘하고 하려는데, 불안한 마음도 들고 연애를 하면 복잡한 감정들이 올라와 저를 힘들게 하네요. 초등학생 때부터 가족없이 너무 힘들어서 삶을 포기 하고 싶을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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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내면의 외로움을 치유하는 대략적 방법입니다 마카님 어린 시절의 외롭고 힘들었던 경험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상상하며 느껴지는 다양한 부정적 감정들을 직접 말로 모두 표출해 보십시오 몇 차례 반복하더라도 마음이 시원해 질 때까지 해 보십시오. 그런 다음에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는 그 때의 어린 마카님을 지금의 마카님이 상상 속에서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다독거리며 수용을 해 줍니다 마치 어린 마카님이 앞에 있다 생각하고 그 아이를 안아준다고 상상하면서 꼭 안아주면서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 아이가 원하는 것을 채워 줍니다 그리고 어른이 된 현재 마카님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해 가고 싶은지 물어보시면 마카님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