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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지향성을 가진 친구 사귀기..☆

서로 같은 성지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는 친구가 같은 학년에 있어요.그 친구랑 친해지고 싶은데 다짜고짜 맞팔걸면 이상하겠죠..ㅠㅅㅠ?

저 트젠인가요?

중 3 남자입니다 예전부터 그냥 내가 여자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 그렇다고 막 “난 여자인데 왜 사람들은 나를 남자로 생각하지?” 정도는 아니에요. 남자를 좋아하는거도 아니고요. 그냥 그저 마음 한켠에 “아 내가 여자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정도로만 생각하거든요. 찐친 빼면 사실 그냥 친구로는 여자애들이 조금 더 많고 조금 더 편한거 같아요 한 13살 쯤부터 그랬던거 같고 인터넷에서 성별을 속이고 살았던 적도 있어요 제가 진짜로 트랜스젠더일까요?

남자가 되고 싶어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고 성전환을 해서 *** 제거에 자궁적출 하고 진짜 남자로 살고 싶어요 ㅠㅠ 저는 며칠 전까지 제가 극 이성12***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남자를 만나고 남자와 사랑?을 나누고 그랬지만 그 때만큼은 좋았거든요..? 근데 지나가는 제 또래 남자분들을 보면 아 나도 남자가 돼서 여자를 사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남장을 하고 다니기엔 티가 나고 그냥 모 아니면 도라는 마인드로 남자가 되고 싶어요 ㅠㅠ 게임 같은 온라인 상에선 안 보이니까 남자인 척도 자주 했었고요 하 진짜 자고 일어났는데 남자로 딱 변신햇으면 좋겠어요.. 가ㅡ슴 속옷도 보면 다 찢어버리고 싶고.. 그냥 좀 더 커서 가족 몰래 남성호르몬 주사 맞고 당분간은 가ㅡ슴에 밴드 붙이고 바지만 입고 진짜 남자같은 숏컷으로 치고 옷도 남성스럽게 입으면 만족이 될까요..? 그렇다고 이성ㅡ***가 아닌 것도 아니라 제 스타일인 남자 보면 반해버리고 .. 어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중교통

대중교통 이용 가능하며

가끔 여자가 궁금해요,,

처음글 남겨보는데요,, 엄청나게 심각한 고민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자주 드는 고민이라서 용기내어 글 올려보아요. 부모님 이야기에 의하면 유치원때부터 여성스러운옷 입는걸 싫어하고 무조건 바지, 남자옷을 입기를 좋아했고 인형보다는 레고를 가지고 놀았다고 하네요. 그리고나서 초등학교때 처음 좋아했던 아이가 남자아이였어요. 거기까지는 일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가 여중이였는데 한여자애 아이와 친해지면서 그 여자아이를 좋아하게되었어요. 그여자 아이도 저를 좋아했고 어린나이에 문란하다고 생각 할 수있겠지만 집에서 스킨쉽도 자주했습니다,, 사귀고나서 6개월정도 후 반이 바뀌면서 그 여자아이가 이러면 안될것같다고 헤어지자고하여 헤어졌습니다. 그 후 저는 또 다른 여자아이에게 호감이 생겼지만 사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에 들어가게되어 자연스럽게 남자아이와 5년간 연애를 하였습니다. 그 후 여자를보고 설레거나 좋아했던적이 한번도 없었고 계속 남자와의 연애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상처도 많이 받고 그 여자애와 만났을때만큼 뭔가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남자와 사귀고 또 헤어지면서 헤어질때마다 여자를 만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들다가 또 사라지고 반복되었습니다. 용기내어 레즈비언 어플을깔기도 해보았지만 제 정체성이 확실하지않아 상대방에게 상처 줄 수도있어서 그냥 말았습니다. 그냥 잠깐의 혼란일까요? 중학교때의 일은 그냥 성정체성이 자리잡지않아서 어린마음이였던걸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의 여자 경험이없어서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남자를 보며 설렜던적은 많이있습니다. 성인이되고나서 여자를보고 설레거나 했던적은 없습니다. 근데 주로 사귀었던 남자들이 다 여성스러운이미지이고 성격도 좀,, 여성스러웠습니다. 저와 같은 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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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남자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과, 여자를 향한 감정의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 차이가 단순히 성 정체성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감정적인 요인들 때문인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지금의 감정이 순간적인 혼란인지, 아니면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오는 진정한 소리인지요. 현재의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하려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게 정직해질 수 있을거예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모든 감정이 마카님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 여정이 마카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줄 거라 기대합니다.
지인의 성정체성/동성애 상담 이후 마음이 괴롭네요

대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동성 친구(남성)가 있습니다. 대략 10년 넘도록 친하게 지낸 친구였고, 성격이 좋아서 남자 여자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한동안 연락이 안되다가 지난달에 만나 술자리를 했는데, 고민이 있는지 술을 연거푸 마시더니 본인이 동성***인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많이 사귀던 녀석이었는데 너무 뜬금 없는 얘기에 처음은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사연을 자세히 들어보니 저도 혼란스럽더라구요. 축구 모임에서 알게 된 남자애가 있는데 축구 시합도 여러 번하고 친하게 지내던 중에 그 남자애가 친구에게 술김에 키스를 했다는 겁니다. 알고 보니 그 남자애는 남자친구까지 있는 동성***였고, 친구가 형처럼 잘 해주니 본인도 모르게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친구는 그 사건 이후에 계속 그 남자애가 생각나고 같이 있고 싶고, 본인의 성정체성까지 혼란스러우니 ㅈㅅ까지 생각할 정도로 피폐하게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얘기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저도 제대로 된 이야기를 못해주었는데 우울증까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정신과 상담을 권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친구는 30살 넘도록 이성를 좋아하며 살았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 본인의 정체성 때문에 너무 괴롭다고 하더라구요. 실질적으로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같이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가면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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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님의 전문답변
우선 친구에게 충분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친구가 혼란스러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친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지속적으로 곁에 있어주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여중가면

여중가면 레즈 많나요?? 지금 친한 친구를 1년동안 짝사랑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무리인거 같아서요

여자인것이싫고 남자인것도싫음

예전에 (중학교 2학년때) ***도 많이당하고 심지어 남친한데도 ***당함 이때는 큰 트라우마고 다른 여자애들처럼 안되고싶어서 종아리쪽 까지오는 긴치마나 바지입고 화장도 해본적없음 근데 가끔 사람들(이성이나 동성 친구 또는 남) 이 몸터치하니까 고1이된 지금은 몸스치는 것만으로도 소름이랑 혐오감이몰려옴 그래서 성전환 수술받고싶은데 나이도어리고 가족들도 너 괴물될꺼냐해서 그냥 나 스스로 논바이너리나 젠더퀴어라 심어줘요 그러다보니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혼란은오는데 뭐 상관은 없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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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성전환 수술은 매우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잘 이해하려 노력하고, 성 정체성에 대해 스스로를 너무 급하게 정의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현재의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마음을 편히 갖고 스스로를 존중하며 천천히 탐색해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성정체성은 마카님의 일부일 뿐이에요. 사람은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으니, 너무 그 부분에만 매몰되지 않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넓게 바라보시면 좋겠어요:)
동성애는 죄악인가요?

동성애는 죄악인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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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동성애가 이성애보다 더 많았던 시대에는 과연 죄악이었을까요? 그리스에서는 과거 철학자 신분에서는 남자들끼리 교수와 제자의 연애가 유행이었어요. 성관념이 그 시대의 문화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기도 하죠. 그러니, 동성애는 죄악이 아니에요.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며, 중요한 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에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찾아가며 행복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굳이 이해시키려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그 사람의 이해도가 거기까지구나 하며 마카님을 인정해주는 집단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아는 남자애가 자꾸 하자고 하는데

아는 남사친이 있어요 제목 그대로 자꾸 ㅎㅏ자고 하는데 저는 싫다고 하거든요? 저***를 어떻게 해야대나요,,,

태어날때만 죄가없음 뭐함

타고난걸로 죄인취급 받는데

동생이 의심스러워요

저는 레즈비언이고, 촉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처음 본 상대라도 보통은 그 상대의 성 지향성을 바로 알아보는 편이고, 여태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동생이 동성***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물질적인 증거는 없지만, 사람의 직감이라는 게 있잖아요.동생이 평소 티를 내는 편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분위기나 행동에서 계속 의심이 가요..

엇갈려요.

저는 레즈비언이에요. 저는 레즈비언과 같은 여자랑 연애하고 싶단 말이죠. 근데 부모님에게 말하는 게 두려워요. 저는 초등학생이어서 어린 나이에 커밍아웃한다는 게 정말 두려워요. 부모님이 절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정말 고민인 게 전에 제가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엄마, 내가 아기를 낳으면 어떨 것 같아?"라고 말을 했어요. 근데 엄마가 "좋겠지? 내가 낳은 딸이 아기를 낳는다는 건 정말 축복이지"라고 들었을 때 저는 정말 막막했어요. 나는 정말 여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또 엄마에게는 엄마가 나의 아기를 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어요. 이성***가 되고 싶어서 일부로 친구들에게 남소 좀 남소 좀 이러는데... 안되더라고요.ㅎㅎ 이번일로 많이 울어서 언제 커밍아웃을 해야할지, 엄마가 날 이해해줄지, 어떻게 생각할지, 이런게 다 고민이에요. 전에 제가 엄마한테 "엄마 나 동거할래,혼자 살래,연애에 흥미가 없어" 라고 말했는데 엄마는 "연아만 행복하면 됬지" 라고 엄만 말했지만 저는 엄마에게 잘하고 싶었어요. 너무 못해준것 같고.. 효도 하고싶고.. 그래서 미래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 되어버려서 미래만 생각해도 울어버릴 것 같아서 .. 너무 고민이에요. 대부분 AI들 한테 물어봐도 부모가 이해해줄거라고 일부러 이성*** 로 봐꾸는건 안좋다고 나를 소중이 어겨... 라고 하는데 저는 엄마를 호강***고 싶은데 그런말,조언 안먹히죠. 솔직히 해결하기 엄청 어렵다고 봐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파요 진짜로요. 저 좀 누가 구해주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동성이다

원래는 남친만 사귀었는데 어느날 항상 날 챙겨주는 같은 반 동성친구가 좋아졌다. 혼란스럽다

캐릭터들 동성커플링을 좋아하는데 아빠때문에 파는게 눈치보여요

아빠와 아침에 동성얘기를 잠깐 했었는데 아빠는 옛사람이라 동성애 너무 반대하고 단지 이상해서 동성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동성장르도 보1지말라고 하시거든요 제가 동성애 될수도 있다고 해서요....제가 동성장르가 위주인 스토리는 안 보1지만 그냥 일반 장르에서 동성커플링을 파거든요? 그래서 취향을 아빠때문에 바꿔야할까 고민됩니다....제가 동성커플링 좋아하는게 잘못된건가요....?

2년 전에 당신을 좋아한다고 했던 동성 친구한테서 인스타 팔로우가 오면 어떨 것 같나요? 2년동안 전혀 아무런 연락도 접점도 없었어요

제가 시험관 시작시점에 연차사용땜시 생리시작한걸 같이 일하는동생한테말했어요 근데 점심때 신뢰성언니가 갑자기 부르더니 생리대잘 오므려서 버리라고 같은신뢰성 어린여자얘가 전에 사진찍어서 보여주며 제헌담을 했다는거예요 본인한테 계속얘기하길래 말하지말라고했다며 뒤에서 내가 그런 소리를 듣는게싫다는거예요 그래서 난상관없다고 .. 뒤에서 대통령욕도하는데 .. 근데 일단 조심하겠다고 했어요 근데생각할수록 수치스러운거예요.. 이게 지하철 화장실몰카랑 다를게있나싶고.. 낼 가서 또 이런경우가 있으면 말하지말아달라고하려고하는데 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건가요?

중2 인데 기저귀가 너무 좋아요

평범한 중학교 2학년(남자) 입니다. 제 고민은 아직도 기저귀를 좋아합니다. 이상하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기저귀에 쉬하는 기분이 너무 좋아요..... 부모님은 모르시고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는데 이런 제 취향이 고민입니다. 맨날 기저귀에 오줌싸고싶은데 어떻하죠?

인생이 잘 안 풀리는 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담임선생님이 바꿨는데, 항상 제 일에 참견하고 저만 유독 싫어하는 것 같고... 반장한텐 잘해주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반장보단 제가 더 노력했고, 항상 결과도 노력한 만큼 잘 나왔거든요.. 또 무의식 적으로 다가가서 엄청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장난으로 동성이니까 뽀뽀하고 스킨쉽도 늘었는데, 물론 이것때문은 아니고, 여러번 글을 썼던 손절을 쳤던 그 친구가 생각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지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와 행동, 말투가 닮았고, 심지어 체형 키도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몰랐는데, 본능적으로 그친구에게 끌리고, 다른애들보다 더 잘해주고 싶고 그런데 지금까지 손절했던 친구의 대체품으로 생각한건가 싶고, 그친구에게 느꼈던 감정이 지금 이 친구를 보면 똑같이 느껴집니다. 아직 어린데 동성임에도 불구하고 친구이상의 감정도 느껴지고 잘해주고 싶은데 전 처럼 언젠가 이 관계가 끈어질까봐 불안합니다. 또 잘되더라도 친구 이상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 할 것 같고, 그렇다고 이 관계는 빼앗길 까봐 불안합니다. 부모님은 동성***을 완전 반대하는데, 친구들도 편견이 있어보여서 이 마음을 털어놀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동성***로 볼 것만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인데요 원래 머리가 길었다가 이유는 모르겠고 더워서 정말 남자 머리같이 잘랐는데 주변에서 어울리다고는 하지만.. 뒤돌아서면 쟤 레즈인가봐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쟤 남자인척 한다 이런 말이라던가 저는 아닌데 그냥 자른건데 말이죠 여성미도 떨어지고 머리카락 기장이 컴플렉스에요 ㅠㅠ 그래서 대인기피증도 생기고요.. 머리카락 기르려고 하는데 거지존이 힘드니까 어쩔수 없이 또 자르고 많이 힘드네요 아닙니다…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헤어지자고 한 이유도 사실 제 외모가 마음에 안들고 가발이라고 말을 해주긴 했지만 자신감이 떨어졌거든요 가발 쓰고 화장하면 나름 자신감 생기는데 누군가를 속이는 기분이랄까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