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자해를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남편과 싸우거나 화가 아주 나면 화를 불같이 내고 그랬던걸 후회 하면서 제 목을 끈이나 전선 샤워줄로 목을 졸라요. 그러면 뭔가 해방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기절하기 직전까지 가고 얼굴엔 핏줄이 터진건지 빨간 반점들이 남아있어요. 자꾸 화가 나면 그 감정을 잘 소화하지 못해서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찾는건지… 죽고 싶다는 생각은 없는것 같아요. 정말 중독이나 습관이 안됐으면 좋겠는데 기분이 안좋으면 바로 생각이 나요. 어떻게 안좋은 감정이 들때 자기파괴적인 방법으로 가지 않고 현명하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화가 부쩍 잘 나고 그 순간엔 폭발해 버릴 것 같아요. 정말로요 도와주세요
그 후 술만 마시면 자해를 합니다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너무 보고싶고 술 끊어야 하는데 그것도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재 adhd로 치료받고 있는데 최근에 증량을 했더니 불안함이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해요
안녕하세요 고3인데요 저는 남친이1명이는데요 자랑는아니지만 하지만 제 전남친는 저한테 집착하는데요 하루에 카톡100톡이 오고요 답장안하면 어디있어,미안해,제발,다음부터잘할께등보내는데요 전화는50통이 와요 하지만 제가 답장을3일안하면 카톡에서 이렇게 옵니다 야 좋게대해니까 웁스냐?,야 이ㅅㄲ야,사랑해사랑해사랑해,경찰에 신고하면 내가 죽여버릴꺼야 라는 카톡을보내는데요 하..저도 많이힘들죠...물론 신고도 못하고 가족들한테도 못말하는데요 하지만 제 남친한테는 얘기를했는데요 남친는 ㅁㅊ네 신고하자라고하지만 저는 반대했는데요 하..너무 힘들어요..여기서 마칩니다..
약 먹은지는 2개월 정도 됐고, 매주 약을 바꿔가면서 먹고있어요. 이번주는 콘서타인데, 먹어도 진짜 먹기 전이랑 다를바가 없어요.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병원에 폰 중독인거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진짜 심각한 폰 중독이라, 아침에 눈 뜨고부터 잠 자기 전까지 폰을 놓지를 못해요. 한 9살? 10살? 쯤부터 폰 엄청 많이 했던거 같아요. 뭘 해도 지루하고 뭘 먹어도 맛있지가 않은데, 굳이 오래 살아야하나, 그냥 적당히 살다가 가자 싶어서 이제는 공부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공부가 진짜로 아무 의미가 없어졌어요. 밖에서 몸 움직이는거는 조금 줄어든거 같긴한데, 공부를 해도, 폰을 해도 집중이 되지를 않아요. 공부 할 때도 음악이라도 듣고있어야 그나마 좀 하게되고, 드라마나 책 같이 조금이라도 지루한 부분이 있는건 전부 견디지를 못하겠어요. 핸드폰 보지 않을 때도 항상 뭐든 음악을 듣고있어요. 내가 ADHD인게 맞긴한가, 그냥 폰 중독이라 그렇게 보였던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어짜피 적당히 살다 갈건데 굳이 이걸 고쳐나하나 싶기도 하고 아 원래 약 먹어도 이렇게 집중 안되려나요? 폰 중독이 너무 심해서 그런걸까요? 의사 선생님 너무 바빠 보여서 뭐 이것저것 물어보기 그래요...
올해 13살 되는 학생입니다 저는 1학년때 처음 연애를 맛을 본후 현재까지 계속 연애를 안하면 답답하고 너무 외로워 죽을지경입니다 현쟈 전남친들만 10이상입니다 다 저희 학교인데 어쩌죠 저 너무 외롭고 죽을거 같다고 남소해달라하면 다 저의 전남친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상담받아도 고치지 않으면 안되던데... 가능할까요....? 상담도 5군대나 다녀봤습니다. 꾸준히요.. 후.. 지겹네요 이제
이성친구를 사귀면 그 사람의 과거에 질투를 느낍니다. 현재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과거의 연인들에게요. 그 사람이 과거에 대해 직접적 언급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 사람의 취향들(보통 성적 취향)을 겪어서 알게 되거나, 그의 과거 경험에 대해 듣거나 알게 될 때, 그게 과거의 연인들과의 추억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혼자 제 자신을 괴롭히는 짓을 합니다. 마치 이 사람이 아무도 안 만난 상태이길 원하는 사람처럼요. 말도 안 되는 일인 건 잘 압니다. 그런데 이런 패턴이 지난 연애에서도 계속 나타났었고, 보통 연애 초반에 일어납니다. 완벽하고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것일까요? (완벽주의) 제가 이상적이고 완벽주의적인 모습을 제 자신에게도 원하긴 해왔습니다만, 현실의 저는 그런 사람이 못 된다는 걸 잘 압니다. 왜 제 자신을 괴롭히면서까지 상대의 과거에 질투를 할까요? 제가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원래도 휴대폰 앱으로 사주나 타로 자주 보는데 올해 되고 더 불안해져서 신년운세를 무슨 네이버 운세부터 시작해서 앱을 한 5개씩 깔아서 다 확인하고... 다 기억하지도 못할 내용 보면서 부정적으로 미래를 상상하고 그래요. 그 중에서도 부정적인 내용이 자꾸 기억에 남아서 생각나구요ㅜㅜ 올해 고3이어서 입시에 대한 불안, 1년 넘게 만나고 있는 첫사랑과 혹여나 헤어지게 될까 하는 불안때문에 자꾸 확인하게 되는 것 같은데 저도 이게 별로 좋지 못한 행동인 건 알고 있는데도 순간의 감정이 조절이 잘 안되고 자꾸 불안해서 공부에 집중도 안 돼요ㅠㅠ 또 그냥 약간 현실 회피? 하는 느낌으로 유튜브나 인스타에 시간 낭비하다보니까 점점 더 집중력이 흐려지는 것 같아요. 불안을 좀 가라앉히고 집중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저는 19살 여자에요 제가 하나에 꼭치면 꼭 그것만 해요 다 필요 없고 좋아 하는것에 너무 심하게 집착해요 좋아하는 유튜버가 있는면 그 유튜버 굿즈,사진등등 모두 사고 또사고 안 하면 스트레스 많고 그래요 심하면 당근에서 구하거나 어떻게든 구하고 싶어요 아니면 자꾸 생각나고 스트레스 받아요
어렸을때는 쉴때마다 잘자고 했는데 2년정도 전부터 수면제 없이는 밤에 못자고 수면제를 먹고 자더라도 푹 잠을 못자요…ㅠㅠ 이제 수면제는 그만 의존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수면패턴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현재 휴학중인 대학생이에요 공부든 동아리든 뭐든 어떤 할일이 없거나, 밖에 나가는 루틴이 없어지니까 너무 불안하고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느껴져요 스스로가 너무 싫어지구요 그래서 마음이 허할때 그냥 음식을 계속 먹어요 과자나 라면같은 탄수화물, 초콜렛 같은 단 음식을 엄청 먹는거 같아요 배가 불러도 계속 먹어요 먹는 동안은 아무 생각이 안 드니까.. 그런 스스로가 무서워요 고치고 싶은데 너무 어렵고 그렇게 먹으면 더 자괴감이 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올 해 여름 자영업을 시작 하게 되었어요 일 마무리 후 집에 들어와 하루 마무리로 맥주 한캔을 한 후 부터 거의 매일 술을 먹고 있어요 매일 먹기 전에는 가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맥주 1캔 또는 한 달에 한, 두번 술을 먹을 경우가 있었으나 올 여름 8월? 9월? 부터는 거의 매일 먹고 있어요 맥주 1캔이나 모자르면 2캔 정도 먹고 자요 무조건 맥주 1캔은 먹어야 하루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고 먹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저 알콜 중독이나 의존증인지 궁금합니다.
163cm 45kg인데 중1때부터 시작한 먹토 5년째 못끊고 있어요 심하게 어지럽고 영양실조 온 느낌이 느껴지고 두통이 심해요 상체는 마른걸 인지하는데 하체에 대한 불만 때문인지 거울보면 뚱뚱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이젠 몸이 음식을 거부 하는거 같아요 먹으면 배부른 느낌을 견딜 수가 없고 토해내야 마음이 편해요 이젠 살이 쪄서 무서운게 아니라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온 신경이 배에 가있어서 토하게 돼요 약 20키로를 뺐는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 정신과 약도 먹고 안해볼려고 하는데 쉽게 안돼요..
갓난아기때부터 밤에 잠을 안잤다고는하는데 최근들어 휴대폰 보느라 새벽5시 넘어서 자는날이 많아요ㅠㅜ 그러면 또 늦게일어나구요 ㅠㅜ 알바시간이 저녁이라 늦게 까지 잘 수 있으니까 더한거같아요. 문제는 밤에 휴대폰 보지말고 자야지 라고 생각해도 휴대폰을 보지 않으면 힘들어요. 뭔가 잠이 더 안오고 뭔가 불안해지고 결국에 휴대폰 붙잡고 있다가 해가 뜰때쯤에나 잠이들고 그럽니다 . 이전에 학교 다닐때도 이래서 밤새고 학교 간적이 많아요. 불면증은 아닌거같은게 불면증은 잠을 아예 못자는데 저는 해뜰때되면 졸려져서 그대로 자버려요. 차라리 밤까지 참을 수 있으면 밤에 자기라도 할텐데 밤새도 알바하기엔 컨디션도 신경써야하니ㅠㅜ 저녁에 일을 하다보니 밤 늦게 퇴근하고 밤을 지새우면 일어나자 마자 퇴근을 하다보니 제 일상이 없는거 같아 우울햐지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상담을 받아봐야하는 걸까요
혼자서는 이제 술을 어느정도 끊었고 혼술은완전 끊었는데요, 얼마안되는 약속에 나가서 술을 마시면 자꾸 실수를 하네요 ㅠㅠ 친구도 끊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안그래도 없는 약속이라 ㅜㅜ 이번엔 생일이라고 챙겨준다 하는데 불안불안했는데 나가서는 전부 잃어버리고 왔어요 ㅠㅠ 정말 자괴감 들고 스스로가 너무 한심스러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술을 많이 마시기 시작한건 20살 후반때에 가정문제와 이별을 겪고나서 점점 늘더니 양이 많아지면서 블랙아웃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실수는 잦아지고 그랬습니다. 친구까지 싹다 끊는게 최선일까요
전여친을 잊어야하는데 계속 메달릴려고해요 어떻게 마음 정리를 해야 할까요.
게임을 끊어야지 수십번 시도해도 늦어도 다음날이면 다시 게임을 합니다. 이제 곧 결혼하고 챙겨야할 가정이 생기는데 걱정이 좀 듭니다 어릴적에 아버지가 일하는 곳에서 외근을 자주 나가셔서 이사를 많이 다녔습니다. 그래서 놀 친구가 없었는데 문방구점 앞애서 게임기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 뒤로 10년 넘게 게임을 해오면서 이제는 게임이 인생의 의미까지 든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것같아요 그친구 성별이 저와 같습니다 그친구와 저는 서로 남자친구가 있고요 이렇게 말하닌까 너무 쓰레기같지만 그친구는 매우 평범하지만 보기만해도 행복해요 그친구를 볼때면 항상 웃고싶고 항상 웃게해주고싶어요 그친구에 남자친구는 별로 제취향은 아니지만 성격이 잘맞아서 좋고요 저는 편견이 없어요 여러명에서 사귀는거? 오히려 살림에 안정을 줄수도있죠 제친구는 제 앞에서 '나는 나를 사랑해준다면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불안해요 그러다보니 누가 제친구를 보면 폭력적인 생각을해요 이게 그냥 소유욕인건지 집차인건지 헷갈려요 제친구가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어요ㅠ
안녕하세요 어릴때부터 심각한 ㅈㅇ중독에 시달린 사람입니다 너무 야동에 노출되있다보니까 피가 날때까지 하는경우도 많은데 이젠 제 자신을 아껴주고 지켜주고싶은데 자꾸 습관적으로 생각나고 하려고해요....진짜 ㅈㅇ를 완전히 끊고서 망가진 뇌를 회복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