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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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쳐요

전 중학교 2학년 학생인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제가 중1때 첫 중간고사를 망친후 성정을 올려서 부모님께 말하는 거짓말을 했어요...그후 다음 기말고사도 망치고 결국 부모님께 거짓말이 들통났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제 잘못을 뉘우치고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에 평소 받는 숙제에 추가로 숙제를 받거나 문제를 조금이라도 더 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조금이라도 나아질려고 이러는게 스스로 뿌듯해서 이 사실을 부모님께 제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후에 부모님이 학원선생님께 제가 숙제를 더 받고 더 열심히 노력한 것들에 관해 물어보니 학원선생님께서는 그런적이 없다 말씀하셨습니다 전 분명 정확한 기억이 있어서 부모님께 말하고 선생님께서 착각하신거 같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신뢰가 없던 저는 이런일로 부모님과 다투었고 전 제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노력이 부정 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얼마전에는 학원선생님이 많은 양의 숙제를 저한테 저녁12시까지 전부 풀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는 숙제를 받았고 평소 할일을 다해도 9시에 끝나기 때문에 전 숙제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친구한테 전화로 물어보니 선생님은 저한테만 그런 숙제를 주신것이였고 선생님께서 평소 저한테 친구들 앞에서 의도적으로 망시(선생님이 스스로 저한테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셨습니다)을 주는 등으로 행동하셨기 때문에 저는 말하기 힘든 죄책감과 배신감 부끄러움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결국 숙제를 다 해야한다는 생각과 반항심 때문에 숙제중 한장을 답지를 보고 풀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부모님을 속인다는 죄책감 때문에 답을 전부 지우고 제 스스로 풀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제가 답지를 본 사실을 아시고 저에 대해서 엄청 실망하시고 슬퍼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이 있다보니 점점 우울해지고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겠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계속 큼큼거리고 집중력이 부족해지는 증상이 심해졌습니다....정말 힘들고 괴롭습니다..포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신뢰도 다시 살리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고등학교에 들어서고부터 모든것이 힘들어요 물론 제 잘못이에요 중학생때 공부 안 하고 놀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기초도 잡으면서 학교 진도도 따라가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집에 오자마자 밥 먼저 먹고 잘때까지 공부해요 그렇게 공부하면서 전 공부에 재능이 없는것을 느꼈어요 노력에도 재능이 없습니다 자꾸 딴 생각이 들고 오늘은 놀아도되지않을까 내일하면되잖아 같은 생각들이 떠나질 않아요 그보다 더한건 가족들입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공부를 한다고 하니 문제집이고 패드고 다 지원을 해주었어요 부모님은 제가 성적이 뛰어오르길 기대하시고 계시겠지만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할까 두려워요 성적표를 건냈을때 어떤 표정을 짓고 그 날 집의 분위기는 어떨까 부모님이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제가 학원 안 다니고 싶다했더니 학원에 보낸적도 없고 중학교 3년을 놀면서 보낼때 뭐라 나무란적없는 분들입니다 성적 좀 못 나온다고 화를 내거나 대놓고 실망하진 않으시겠지만 나는 노력을 해도 이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는것을 보여드리고 싶지않아요 근래 죽음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어요 이렇게까지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바닥이라면 죽는게 낫지않을까 내 바닥을 드러내고 싶지않아요 이렇게까지 죽음을 생각해본것도 처음이네요 가끔은 이 세계의 체제가 이렇지 않았다면 어떨까 생각해요 이 세상에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면 그러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적어도 저처럼 죽음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적지않을까싶어요 이 세계의 체제는 왜 이렇게 짜여졌고 공부라는것을 통하여 학생에게 등급을 메기나요 차라리 하루종일 누워만 있는 반려동물들의 인생이 더 나을것같네요

내 인생

이게 맞는걸까 내 하나뿐인 인생을 이렇게 불행하게 사는게 맞는걸까 공부가 내 인생의 밑거름이 아닌 방해물로 느껴진다 공부를 하면할수록 내 삶은 피폐해져간다 죽고싶은 마음은 더욱더 강해지고 자살충동은 걷잡을수없이 커진다 이게 정말 내 미래를 위한것일까 내 미래가 정말 이걸로 더 나아질까 다 포기하고싶다

안녕하세요 공부를 못하는 중2입니다.

제가 다른 과목은 평균에는 못 미치지만 70~80점은 됩니다. 근데 문제는 수학이랑 영어예요. 수학이랑 영어는 못말인지도 모르겠고 20점대입니다. 초등학교때는 그래도 반이라도 맞았는데 점점 떨어지더니 결곡 20점대가 됐어요.ㅠㅠ 물론 성적은 고등학교 때부터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지금 제 성적이 반이라도 맞지 못해 걱정입니다. 제가 스스로 공부해본적도 별로 없어서 그런데 성적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공부법이 있을까요? ㅠㅠ

전문가 썸네일
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어디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수학의 경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분수끼리의 사칙연산, 각기둥과 각뿔, 소수의 나눗셈, 비와 비율, 그래프 등 마카님께서 어떤 부분부터 어려워하는지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인터넷에 초등학교과정에 대한 단원이 있으니 참고하여 문제를 풀어보시고 막히는 부분부터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과정들이 확실하게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현재 공부하는 것들이 보다 이해하는데 수월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과목의 경우 기본적인 알파벳을 읽을 수 있는지 파악해보시고 영어 단어들을 평소에 자주 익혀두면 좋을것입니다. 무조건 기계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닌 자주 반복해서 읽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질 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영어수업에서 배우는 지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도움이 됩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해석해줄 때 잘 적어두시고 지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주제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별도로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시험문제도 교과서에 있는 지문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두면 좋을것입니다. 스스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친한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함께 할 의욕이 있는 친구와 함께 서로 도와가며 공부하면 지루함을 덜수 있고 보다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업 스트레스

6학년 초부터 중학교 1학년 수학, 영어를 예습하며 학원에 있는 시간이 꽤 늘어났어요. 학교가 끝나 바로 가 7시~8시 30분 정도에 끝났어요. 그때부터 학업 스트레스를 받길 시작한 거 같아요. 집에 혼자 있을 때 수학문제를 풀다가 짜증이 나 물건을 집어던진 적도 있고, 숙제를 하다 운 적도 있어요. 그래도 사람들 앞에선 모범적인 사람인 척 할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가, 6학년 중반부턴 아예 10시에 끝나기 시작했어요. 수업을 들으면 장기가 뒤틀리는 것처럼 아팠으면서 학원이 끝나면 그 고통은 언제 있었냐는 듯 없어지고. 목을 졸라보고, 코를 막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걸 상상하고, 칼을 가슴팍에 대보고, 샤프로 속목을 긋고, 수면제를 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그 상태가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며 조금은 나아졌어요. 저 사람들도 고생을 해 결국엔 성공을 했다는 점에 나도 언젠간 지금의 내 힘듦이 추억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어요. 하지만, 그것도 오래 가지는 않았어요. 수업을 들으면 고통이 생기는 건 없어졌지만, 무기력해졌어요. 그러면서 자책을 하게 됐어요. 겨우 공부를 한다고 이렇게 힘들어 하면서, 나중에 회사는 어떻게 다닐래?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왜 이렇게 힘들어 해? 그런 자책들이 머릿속을 둥둥 떠나녔어요. 밤엔 아침이 최대한 늦게 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잠을 안 자고 버텼어요. 쓰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차에 치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도 자살은 무서워 시도는 해도 성공 하지 못 했어요. 목을 졸르면 숨이 멎으며 느껴지는 고통에 결국 손을 떼게 되고, 목을 메면 숨이 막혀 죽는게 아니라 목뼈가 부러져 죽는거라는 소리에 무서워 밧줄을 찾다가도 멈추고, 높은 곳에만 올라가도 손이 벌벌 떨리고. 겨우 중1인데 이러는 게 맞는걸까요. 나중에 입시때 버틸 수는 있을까요. 제가 그냥 엄살 피우는 걸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독증 ADHD

어릴 때 너무 자주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는 항상 있었고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 건 아니었지만 집중력도 짧고 감정 제어도 어려웠어요.. 중학생 때부터 성적이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공부하고 점수가 올라도 한계가 있었고요. 최근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지 증상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웹툰 하나 보는 것도 못 참을 정도..글 읽는 것도 어렵고 반복적으로 읽어야 이해되는 경우가 많고 이것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데 ADHD 약 먹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병원에서도 ADHD 의심된다고 하셔서 검사는 받았는데 일단은 우울이랑 강박 약만 먹고 있어요. 책을 자주 읽고 싶어도 글 읽는 게 힘들어서 자꾸 휴대폰이나 노트북만 보게 되네요.

강박

솔직히 만족도는 지금이 더 높음. 휴학 때 충분히 쉰 것도 있지만 눈 떠 있는 시간 동안 자기 혐오만 해서 괴로웠는데 수업 듣고 일찍 일어나서 빈 시간에 책 읽는 것도 좋음. 근데 과제만 제발 감당 가능할 만큼이었으면 좋겠다..강박이 너무 심해서 그거에만 꽂혀서 잠도 못 자고 다른 생각을 전혀 못함...

압박

압박을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사소한 압박이고 별일 아닌데도 너무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어디론가 숨고만 싶어요...

생각이 많은 완벽 강박증

과제를 할때 , 무언가 실험 레포트나 보고서를 작성할때 내가 하고있는게 맞는지 실수해서 깍이지 않을지에 대해 넘. 심하게 고민하고 걱정하는 제가 싫어요 다른 사람들은 10분이면 하는걸 저는 고민만 하다 2시간이 걸리고 스트레스만 뢍창 받고 결과물은 아무것도 없네요 .. 고등학생때도 수행평가로 너무 힘들었는데 여긴 기댈곳도 없고 타지 대학생활이라 부모님도 너무 보고싶어요 .. 제가 이렇게 강박을 지니는 이유는 아마도 학점을 잘 따고 싶기때문이겠죠 .. 근데 학점 잘 따고싶지만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그냥 학점 챙길수있을지도 모르겠고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한데 매번 과제때문에 스트레스받는제가 싫어요 … 저는 웃긴게 완벽을 위해서 강박증을 지녀서 완성도가 더뎌요 그래서 오히려 평범한 이보다 못한거같아요 저는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하기위해 그런건데 좋은 결과가 아닌 스트레스로 이어질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 아직 대학생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 제 생각엔 제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괜히 생각이 꼬리를 물고 무는거같아요 아무생각없이 살고싶어요. 근데 고등학교 내내 대학을 위해 달려왔는데 당연히 좋은학점을 따고싶잖아요 … 하 그냥 잘 모르겠어요 타지에서 부모님없이 혼자 있는것도 외롭고 너무 힘듭니다 . 완벽하려다 시작도 못하는 사람 이게 저인거같아요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할까요 ? 자도 변하고싶어요

보어아웃(bore-out)

요즘 공부하다가 보어아웃이 온것같아요.. 근데 학업에 다시 돌아가기가 너무 어렵고 남들보다 뒤쳐지는 느낌이에요 매번 숙제도 미루게 되고 게임만 하네요 이런 제가 한심해서 매일 밤마다 웁니다. 죽는생각도 하고

영어를 할 때 자괴감이 듭니다.

저는 중3입니다. 곧 고등학교 올라가는 나이죠. 영어도 수학도 필수 과목들은 다 중요한걸 이미 뼈저리게 느꼈을테고요. 저는 중학교로 넘어가는 초등학교 고학년때 코로나 19를 경험했고 저는 코로나를 계기로 집에 있으면서 영어를 손에서 놔버리게 돼요. 저도 이상한거 압니다. 집에 있으면 열심히 해야지 왜 놓냐고 하실 수 있어요. 저는 과목들 중에 영어에 가장 약했습니다. 수학도 70점 이상은 맞아도 영어는 30점을 겨우 넘는 수준이였으니까요.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초6에서 중1로 넘어가는 시점에 영어학원을 옮겼습니다. 단체 수업으로 하다가 개인으로요. 바꾼 학원에선 저랑 같은 나이인 애들이 여럿 있었어요 걔넨 그룹이였고 저는 개인이였어요. 몇개월 뒤 수학학원도 옮기게 되어 저도 그룹 수업에 끼게 되었는데 수업 몇번 하고 이거 하고 저거 하고 하니 점차 영어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렸어요. 내가 이걸 왜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너무나 크게 자리잡았기 때문일거에요. 그리고 중2 저는 영어 성적을 대차게 말아먹었습니다. 단지 실생활에 필요해서 열심히 하는게 이해가 안됐죠. 현재 저는 중3이 되었습니다. 새학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넘은 지금 저는 중2부터 지금까지 그룹 수업을 하고 있고 성장하는 친구들의 비해 저는 아직도 그 자리에서 머물러 있으니 8살때부터 해도 한순간에 무너지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니 그냥 어느 순간부터 자괴감만 들더라고요. 뭔가 나아갔어도 그냥 머물러 있는거 같고 자괴감이 언제까지 커질지도 이젠 모르겠고 그냥 다 포기하고 잠만 자고 싶네요

우울....

금요일 공강 만들어 놨는데 내일 보강 있음ㅋㅋㅋ 교수님이 다른 곳으로도 강의하러 가셔야 한다고 한 학기동안 꽤 많을 예정이라고 하심... 전공이라 안 들으면 괜히 불안하고.. 지금까지 하루하루 버티는 식으로 잠도 잘 안 자고 약간 생명 줄어드는 느낌?으로 다녔는데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공부 안하는 주제에 스트레스만

내가 공부만 하면 해결되는 문젠데 하기는 싫은데 안하는 건 무서워하면서ㅋㅋ 또 하지는 않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고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거보면 스스로한테 미안해지고 고등학교 적응도 이제 슬슬 끝내야하는데 여전히 중학교에 머물러있나봐요

공부하기 싫다

나 빼고 다 공부 잘 해... 왜 사냐 진짜

우울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들어간지얼마안된 신입생입니다..모든게 낮설기만하고 두려운대학에서 잘해부려했지만 점점 다닐때마다 적성에맞지않는다는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시간관리를 잘 못하고 하기싫은건 안해도되는..그런집안에서 자라왔습니다 저도 제가 온실속에 화초처럼 자랏다는걸 잘알고있습니다.. 그레서그런진몰라도 남들보다 조금느리고 하는것도 좀 어란애같습니다.. \ 본론으로돌아와.. 저는요즘 잘 살고있다는느낌을 받으면서도 떄떄로 자퇴나 죽고싶다라는생각을합니다..죽으면ㅁ안되하면서 그 생각을 금방지워버리긴하지만 그레도 때떄로 떠오르는것같습니다...잠도 잘 못자는것같고.. 누군가 조금만 예민하게굴어도 쉽게짜증내는것같고 그게 저에게는 굉장히 잘 와닿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저는 강아지의 밥을 2일이나 챙기는걸 까먹은사건이있었습니다..그때 저는 정말로 미안해했지만 당연히 강아지의 목숨이 달려있기에 예민하게 굴수밖에없었을것같습니다.. 제 과는 는 강아지를 훈련하고 가르치는과입니다 강아지 한마리는 필수고 그 외에는 선택입니다.. 선택으로 선택한강아지의 밥을 챙겨주지않았다..그것도2번이나.. 전 앞으로도 이런실수를 저지르지않으리란법은없을거니까..그만두는게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저는 확신하지못했기때문에 에브리타이멩 글을올렸었습니다.. 사람들은 제게 책임감없다고했습니다...아주많이요...많이 날카로운말도했습니다...이후로는 제데로 밥을 챙겨주고있지만 한번더 그러면 정말 혼날거란생각이들었습니다... 그리고 필수로 돌봐야하는 강아지는 인수인게를받아야하는상황인데 원레는 월요일날 다 말해야했지만 저는..이런저런걸로 조금바빠서 정하지못하고 그때그때 정하게되엇습니다..그리고 인수인계를해주실선배님은 저에게 조금 예민하게 구셧습니다..그때도 저는 그만두싶다라는 생각을했습니다..자꾸이런생각을하는전...우울한걸까요..가짜우울증인걸까요...그냥 누군가에게 위로를받고싶은걸까요..?난...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공부 왜 자꾸 시키는거죠?

공부 하고싶지도 않은데 왜 자꾸 시키는거죠? 물론 학생이라 좋은 대학 보내려고 시키는거 겠죠 저도 알아요 좋은대학 가서 좋은 곳 취직하면 인생이 피니까요 근데 제 꿈 까지 짓밟으면서 공부를 강요해야 하나요? 제 꿈은..중요하지 않은건가요..?

수업 내용을 못 따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

공대 2학년 재학중입니다. 3년 전에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약은 복용했다 안 했다를 반복중이고... 지금은 복용 중입니다. 일주일 전에 개강을 하고 나서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끝없이 우울한 증상이 또 나타났어요. 매년 새학년 새학기만 되면 이러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어렸을 때부터 수업시간에 다루는 내용을 못 알아들으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우울증 한창일 때 더 심해짐) 물론 고등학생 때까지는 인강이며 학습지며... 공부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 많아 선행학습으로 수업을 못 따라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와서 처음으로 수업 내용을 바로바로 못 따라가겠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몇 번 정도 이러니까 숨이 턱턱 막히고 눈물이 차오르더라구요. 강의실을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어요. 남들은 다 바로 따라가는 것 같은데 나만 이런 것 같아서... 대학만 오면 다 잘 된다고 했는데 공강 날에도, 주말에도 공부만 해야되니까 더 하기 싫고 반항심만 생기네요.

악순환

짧게 요약하자면 그냥 정말 악순환인 것 같아요.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서 또 안 하고 놀면 나중에 자괴감이 들고 쉽게 감정에 빠져버려요. 심지어 최근에는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이신분 있으신가요??

공부하는데 계속 짜증나요ㅠㅠㅠ

이상하게 수학할 때마다 짜증나고 눈물 나고 걍 찢어버리고싶어요 ㅇㄴ 근데 다른 과목은 다 괜찮고 할만하거든요??? 근데 수학만 저래요 계속 이러는데 스트레스 받고 학원에서 수학 하다가 갑자기 눈물 나올라함;; 그냥 울컥해서 눈물나오고 하기도 싫고 걍 짜증나요 ㄹㅇ 이러기 싫은데ㅠㅠ 걍 이 감정이 기분나빠요 ㄹㅇ 고치고싶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그냥 가끔씩 그랬는데 요즘은 계속 그러고 그냥 슬럼프일까요ㅠㅠ 제가 그냥 하기 싫은 게 아니라 저도 하고싶은데 할 때마다 억울하고 눈물 나요 그냥 눈물이 나와요 다 때려치고싶고 몇시간 지나갔는데 한쪽도 못풀고 눈물 나오고 진짜 심각하게 하기 싫어요 풀어야 하는데 문제 볼 때마다 걍 짜증나요 진짜로 다 때려치우고 싶고 학원 뭉개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은 있는데 ㄹㅇ 이번엔 진심으로 이래서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심으로 다 던져버리고싶어요 왜이러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자퇴 설득하는 법좀요

학교 너무 힘들어요 그만다니고싶어요계속다니면우울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