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남으로 이사를 와서 중학교도 강남에 있는곳으로 갔는데 확실히 이런 곳은 저랑 안 맞는것 같아요.학원도 다 너무 빡세고 선생님들도 뭔가 정이 없으신것 같아요.이사를 안 갔다면 학원도 덜 빡세고 원래 집 근처 중학교로 가니까 친구도 있었을텐데..제가 소극적이라 새 친구를 아직 못 사귀었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언니오빠는 기숙사 갔고 아빠는 일하러 가시고 엄마는 지인이랑 자주 만나셔서 강아지를 케어할 시간도 없네요..매일 자살하고 싶고 내가 자살하면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생각도 해요.이사만 안 갔어도 이 정도로 힘들진 않았을텐데..
제가 맨날 영어 숙제 하다가 학원에서 제대로 이해도 못하겠는데 집에와서 하려니까 너무 빡치네요ㅠㅠ 맨날 5형식이 뭐고.. ~형식이 뭐고.. 그러다보니까 그냥 친구한테 배울때도 있고...하다가 모르니까 너무 빡치는데.. 제가 요즘 항상 공부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요...예를 들어 사회 시험 문제에 어려운 모르는게 나왔거나 공부 하지 않은게 나왔으면 너무 빡쳐서 진짜 회가 순간 머리 끝까지 나고 너무 짜증나서 샤프를 깨문 적도 있었어요 진짜 제가 바라는거는 제가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앞으로 너무 짜증날때 어떻게 해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해소 방법을 찾는거에요ㅠㅠ 그렇다고 갑자기 공부하다 말고 딴짓을 할수도 없고.. 진짜 꼭 해야되는 것들 있잖아요 예를들어 숙제라든가 시험 공부라든가.. 시험을 보는중이거나 그럴때 너무 빡쳐서 책 까지 찢어버리고 싶을정도로 화난다는게 문제인거에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 고3 지방 일반고 내신 4점대 후반 영어 항상 3등급 받음 대충 경북대, 대구대, 계명대, 가천대, 동국대(경주) 정도로 생각중 교과전형으로 산출하면 3점대 중반인데.... 생기부는 나름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혼자 해서 좀 허접함(불안) 1, 2학년 학종으로 사회복지 준비하다가 안맞아서 교과 사범대로 틀려고 하는데.... 가능할련지.....?
9시 30분까지 도서관 가는 게 목표였는데ㅜㅜ 지금 나온 것도 ㄹㄱㄴ구 도착하면 10시 30분 일듯....앞으로 걍 10시 30분까지 가야겠음ㅜㅜㅜ 아무튼 계획이 깨지니 스트레스 완전 받는다ㅜㅜㅜㅜ 아침에 동생이 컨디션 좋아보이는 것도 기분나빠 와 진짜 너무 싫어. 그냥 남의 불행을 빌래~~~~알빠노
저희 기말고사가 한반이 두팀으로 나뉘어서 한팀은 메인 쉐프 서브 쉐프 하고 요리사 몇명 그리고 나머지는 다이닝팀해서 테이블 세팅하고 서빙하고 하는건데.. 전 키친팀이였단 말이에요.. 애피타이저 담당인데 누구나 알듯이 학생이고 저희가 직접 메뉴를 만드는거다 보니까 서빙 나가기전에 음식을 제가 먹어보고 메인 아니면 서브 쉐프도 먹어본단 말이에요.. 그래서 서브 쉐프랑 제가 와사비 올라간 간장새우 요리를 먹어봤는데 저희는 둘다 맛 괜찮아서 이렇게 나가자 해서 했는데 그게 손님 한테는 와사비가 좀 많이 매웠나봐요… 제가 만든거니 저의 잘못도 있는거 인정해요 근데 메인 쉐프가 전체 총괄이면 저희 한테도 신경을 써서 확인을 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여러번 물어봤고 메인 쉐프가 정확한 답을 계속 안주고 답을 계속 얼버무리고 약간 알아서 하라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저도 약간 화가나있는 상태이긴 했어요. 아.. 제가 기말고사 전 부터 화가 나있었던 이유는 메인 쉐프가 기말고사 준비를 제대로 안했단 말이에요… 말을 해줘야 일을 시작하고 기말고사 전날에 겨우 레시피 보내주고 하니까.. 근데 쨋든 뭐 손님들은 학교 교수님이니까 와사비 가지고 저 한테 뭐라하든 놀리든 상관없어요 저는 뭘 할수가 없죠 제 잘못인데 근데 메인 쉐프는 저를 놀릴 자격이 있는지 하 그냥 화가나요.. 좀 전에도 연락와서 와사비 가지고 또 놀리고..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할데기 없어서 여기다가 주절주절 썼네요..휴
다들 노력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구 해야하니까 하는 거죠? 꾸준히 노력하는 일이 안 되는건 왜 때문일까요 타고난 인내심이 부족한 걸까요? 인내심이라고 하는 거나 의지력이라 하는 거나, 둘 다 사는 것이 꽤 할만한 일이고 살다보면 즐거운 일도 온다는 긍정이 있거나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예요~ 제 생각이 틀렸을까요?ㅜㅜ 노력하고 싶지 않은 이유를 말해보라고 하면, 제가 즐겁기 위해 하는 일들 - 폰 보기 -을 줄이고 싶지 않다는거겠죠 근데 실은 폰도 별로 보고 싶지는 않아요, 재미없고 *** 스트레스 받는걸요. 근데 그래도 그 외 즐거울 일이 없다요....ㅜㅜ 아 정말 살기 싫네요잉.... 사실 즐겁지 않으니 사람을 만나도 즐거*** 잘 모르겠단 말이죠 아 살기 시르다...ㅎㅎ퓨ㅜㅜ 그냥 변명같기도 하고.....아무 일 없이 체바퀴 돌듯 사는 무료한 삶이 즐거울 수가 있나? 내가 너무 도파민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걸까? 다들 그런 일상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 같은데 난 왜 싫지?ㅜㅜ 마지막으로 즐거워 본 게 언제더라. 사람을 만나서 즐거워 본 게 언제더라. 사는 것 같다고 느껴 본 게 언제더라. 다들 이러면서 그냥 사는 걸까?
학교 학원 마치고 집도착하면 10시30~ 11시 30분… 샤워하고 숙제도 다 못끝내고 자요 6시간 이하로 자면 다음날 너무 힘들거든요 숙제 하느라 다음날 쉬는시간 점심시간 석식 야자시간 사용하면 진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요 주말은 2일밖에 안되고…하 정말 너무 불안한데 공부할시간 확보는 어떻게하는거죠 공부 잘하시는 분들 제발 팁좀 주세요 제에발요
정신적으로 내가 안좋아지고있단걸 알수있을거같아 학교 상담 선생님께 말하는건 너무 부담스러운것같고 중학교 2학년을 올라가면서 성적,인간관계,내신,학원,동아리 이런걸 다 신경써야 하니 스트레스가 만만치않더라 다음날 바로 죽어버리고싶어 아니면 지금 당장 수행평가가 너무 싫어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말하는 게 너무 무서운데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도 못 간다는 게 너무 걱정돼 그리고 내가 살아있어봤자 돈만 빼먹고 잘하는 것도 없는데 차라리 죽고 가족들한테 보험금 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사회에 별 도움도 안될거같은데 근데 옥상이 다 막혀있더라 아쉽게도
요즘에는 집에 있어도 집인것같지 않아요. 항상 머릿속엔 집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학교에서 공부하고 오면 바로 학원에갔다 시험준비하고 숙제하고 너무 바쁜데, 그걸 알면서도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그래도 다른사람에게 미움받는건 싫어서 숙제나 공부는 절대 잊지 않고 하는편입니다. 성적도 나쁘진 않습니다. 친구관계도 진짜 좋은편이에요. 쉬는시간에는 제 자리로 몰려드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것조차 점점 귀찮아지고 있어요. 아예 모든 인간관계를 끊어내고싶어요. 그런데 저는 항상 밝은모습만 보여서, 가족조차 제 고민을 몰라요. 저는 아무에게도 제 약한모습을 드러내기 싫어서 꽁꽁 숨기고 있어요. 지금은 매일밤 이불속에서 우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친구관계로 복잡한 일이 있어서 더욱 힘들어요.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친구가 계속 놀자고 매달리면 어쩔 수 없이 나가게되요. 아무것도 하기 실고 매사가 다 귀찮은데 속마음을 말하자니 친구의 반응이 무서워요. 예전에 저는 161에 41로 엄청 마른편이었는데, 스트레스를 다 먹는걸로 풀어서 44까지 살이 쪘어요. 너무 자괴감이 드는데 그럴수록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아직 어린나이인데 벌써부터 무기력에 잡히고 이런 고민을 하는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2월달부터 멘탈은 정상이 아니었고 개학하고나선 1주에 3,4일은 울었다 이제 시험기간이다 27일 남았다 학교가 두렵다 손발이 떨린다 매 시험기간마다 최소한의 공부는 해오던 나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못하겠다 정말 한계다 아예 못하겠다 해야지라는 다짐조차 들지 않는다 엄마는 계속 그래도 해야지 라는말만 반복하는데 정말 못하겠다 책을 피면 눈물이 나고 공부를 하기도 전에 불안에 떤다 포기하고싶다
수학,영어,국어학원 비용 대략 110만원 독서실 18만원 결코 적은 돈이 아니고 한달에 들어가는 비용이라기엔 너무나도 비싸다 그런데 난 공부할 힘이없다 하루종일 혼자 울고 화내고 반복이다 기분도 오락가락한다 엄마아빠한텐 항상 미안한 마음밖에 들지 않는다 130만원이라는 큰 돈을 오로지 나를 위해 투자해주는데 나는 그 무엇도 하지 못한다 죽고싶다 이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쓰레기가 된것만같다 아무것도 못하겠다 내가 등골브레이커라 불리는 일진과 다른것이 뭔가 돈은 돈대로 다 받아먹어놓고선 정작 하는거라곤 아무것도 없으니 한심하고 쓸모없는 나 죽이고싶다 내가 우리 부모님이었으면 진작에 난 포기했을거다 한심한놈 쓸모없어
공부를 할때면 가슴이 답답해서 숨이 막혀요. 숨은 쉴 수 있지만 답답한거 처럼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요. 처음엔 음식을 많이 먹었나 했는데 음식을 먹던 말건 간에 숨이 자주 막혀요. 특히 책이나 공부할때 글씨를 읽을때 갑자기 읽던 부분을 갑자기 멈추면 답답해요. 거의 3년째 비슷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요. 요즘엔 학원 시험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기도 했고, 인터넷으로 스트레스,우울증,강박증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걸까요?
다른애들은 다 하나씩 잘하는게 있는데 나만 죄다 애매하게하고 공부도 중간 운동도중간 얼굴도 평범하고 그냥 다 중간 잘하는게 없어요 엄마아빠는 내가 공부잘할거라고 엄청 기대하고 미래에 투자라고 돈을 펑펑주시는데 저는 그 기대에 반도 못할 것 같은데 너무 부담스럽고 전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요 다른애들이 다 하는거도 못하고 ..오늘도 시험쳤는데 다른애들 합격인데 저만 불합격이고요..쉽다는시험 저는 4번떨어지거..진짜 엄마아빠 실망하는 모습 생각하니깐 너무 미안하고 차라리 관심을 안 줬으면하고...그냥 막막해요 모든게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1학년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오니 중학교때와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수행을 보고 끝나면 바로 시험인 거 정도는 알고있었는데 수행 하나하나 다 너무 어렵고 다 외워서 발표하는거고 너무 빡세요.. ( 발표는 특히 진짜 두려워하고 싫어해요.. ) 그리고 동물자원 과목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학교가기가 두려워요 계속 얘들한테 모욕하고 뭐라하고 무서워서 죽겠어요ㅜㅜ 그래서 맨날 밤에 하염없이 울기만해요 자퇴가 너무 하고싶어요.. 고등학교 원래 이런건가요? 원래 이렇게 모든게 다 어렵고 힘들고 그런건가요? 하루하루가 너무 지쳐요 도와주세요
이번에 고1로 올라간 학생입니다. 중학생때 공부를 아주 잘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국수과는 꽤 했습니다 수학 교과상도 받았고요 영어가 발목을 잡긴 했지만 꾸준히 계속 하다보면 오를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렇게 영어를 10년을 했지만 달라진게 없더라구요 계단식 성장이라는데 올라가본적이 없어요 아주까진 아니더라도 꽤 열심히 했어요 아무리 싫어도 꾹 참고 조금씩이라도 했는데 전혀 안오르더라구요 설상가상으로 다른 과목들도 성적이 떨어지는거 같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이제 고딩이여서 지금부터 수행 하나하나가 다 대입에 중요할텐데 아직 성적은 제잘리 걸음이고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공부를 싲작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어렸을때부터 공주를 시키셨죠 저는 믿었습니다 애들 다 놀때 비록 혼자 공부할지라도 나중에 도움이 될꺼라구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요 오히려 중2때까지 놀던 애들이 저를 앞서나가더군요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신감도 더 떨어지고 슬럼프까지 왔어요 욕심은 많은데 머리가 안따라주니 너무 힘들어요
제가 작년에 수학으로 경시대회를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작년 수학 기본적인것만 모아서 시험을 쳤습니다. 작년 경시대회 때 때문인지 저를 향한 기대가 쏟아지면서 시험을 쳤습니다. 고작 20개 였지만 저는 그 중에서 2개나 틀렸습니다. 물론 다른 애들보단 높게 나왔지만 제가 노력한게 이 정도까지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선생님이랑 친구들은 잘했다고 했지만 저는 제 인생에서 그나마 잘 하는 수학에서 이런 점수가 나와서 정말 실망이 큽니다. 정말 기초적인 문제를 틀려서 " 왜 이딴걸 틀렸지? " " 이 실력으로 어떻게 경시대회에 나갔지? " 라는 의문만 머릿속을 돌아다닙니다. 참고로 경시대회에 나가서 은메달 탔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
최근들어서 의지가 생기질않습니다. 공부를 못한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던 저라서 지난 1,2년간의 고등학교 준비에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에게 털어놓기에는 죄송해지고 그렇다고 외향적인 성격도 아니라서 혼자 끙끙앓다가 결국에는 사소한 실수에도 자기비판으로 이어지고 그게 1,2년이 쌓이다보니 자존감도 바닥을치고,무언가를 해보고자하는 열정이 없어져서 학원시험을 30점을 받아와도 ***같이 니가 그럼 그렇지하고 다시 공부하기는 커녕 침대에 쳐 누워서 질질짜기하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지난 과정을 다시밟으며 공부를 처음부터 해야하지만 의지가 생기질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학교에선 잘 웃고 놀고했는데 학원에서 시험결과가 나왔는데 85점을 받은거에요 옆친구는 백점이라고 좋아했어요 학원에선 티를 못냈지만 집에 돌아오니 확 우울해져요 죽고싶은 생각까지 하고요 진짜 왜그럴까요
제가 전학을 온 지 4개월 쯤 됐는데, 이제 새 학년이 되고나서 제 공부 실력이 좀 딸리는 것 같아요 전학 오기 전에는 안 그랬는데.. 전학 오기전 반에서는 공부 잘하는 이미지였는데 전학 오고 이제 새학년이 되니까 공부 잘하는 이미지에서 벗어났어요.. 공부를 못 하는 이미지도 절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는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하고 있네요.. 수업 집중하는 방법이랑 공부 잘하는법 없을까요? ㅠㅠ
우와 저는 진짜 이렇게 힘들지는 몰랐어요 하루하루 내가 진짜 사는게 맞나 하면서 지내고 진짜 내가 사람이 맞나?하고 고민하고 그냥 빨리 지나가서 수능을 못보든 잘보든 끝내고 싶어요 그래도 수능보고 모든걸 끊어버리면 내 시간이 아깝진 않으니까 제발 괜찮다고 웃고만 살면 진짜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고 나도 아픈데 나도 말못하고 괜찮은척 살고 있는데 내 마음은 외면하고 눈에 보이는 친구들에게 괜찮다고 말하는게 진짜 한심해요 진짜 힘들었겠다 이 한마디가 너무 듣고 싶은데 들을 사람은 없고 쓰고 있는 지금도 울고만 있고 진짜..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