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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트라우마  #강박  #우울  #스트레스  
집 안의 불화요소가 저 때문인것 같아요.지금 어머니가 간 수치가 높게 나오는데 원인이 나오질 않습니다. CT를 찍으면 다 정상으로 나오는데 간 수치만 높아요. 그 때문에 저희도 힘들지만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 하세요. 아버지는 제가 취미로 하는 베이킹 때문에 어머니 건강이 나빠졌다고 하십니다. 그때부터 아버지는 저한테 화내시거나 말이 심하게 하시고 저는 그냥 듣고 있다가 삐졌다가 또 혼나길 몇번 반복하였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동생이 어머니랑 운동 나가기 힘들다고 말했다가 아버지에게 좀 심한 말을 들었습니다. 동생이 많이 속상해 했지만 그날 어머니랑 운동 같이 가고 해서 기분이 풀렸어요. 그런데 그날밤 아버지가 술 드시고 오셔서 저희를 보고 어머니, 아버지가 살면 얼마나 사는데 왜 제대로 못하냐, 어머니가 저희한테 해준게 얼만데 이렇게 하냐고 하시더라구요. 저한테는 절 보면 죽고싶다고 하십니다. 어디서 잘 못 된지도 모르겠고 절 보면 그만 살고 싶으시데요. 저희 작은아버지가 알콜중독자, 가정폭력범이신데 제가 하는짓이 그분들과 똑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을 회사로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많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버지는 자기가 잘 못했다고 하시는데 저는 도저히 그걸 받아드릴 수 없었어요. 그래서 수요일 출근 전까지 쳐져있으니 아버지가 다시 한소리 하시더라구요. 사과하였고 제발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셨어요. 회사 출근해서 무슨 정신으로 일했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아버지가 사과했으니 화목하게 지내는데 저만 아직 아버지 사과를 못 받아들이고 침울해 있으니 동생, 어머니도 별로 안좋아하세요. 제 기분만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버지를 자살하게 하고싶을만큼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요. 자취를 하고 싶지만 금전적 여유, 어머니 건강을 생각했을 때는 할 수가 없어요. 그냥 아버지, 어머니 죽기 전에 제가 먼저 자살하고 싶어요. 진짜 전부 그만두고 싶어요.
가족
#우울  #분노조절  
점점 멀어지는 가족관계 어떻게 해야할까요안넝하세요 14살인 중학교 1학년입니다. 요즘 제가 사춘기에 들어오기도 했고 제일 예민할 시기입니다. 저한텐 엄마보단 아빠가 더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요즘 점점 달라져가고 있습니다. 아빠가 밖에서 일을 하고 들어와서 힘든건 알겠지만 항상 힘들어도 웃으면서 제게 말을 걸어주고 저랑 함께 대화했었는데 요즘은 집에 들어오면 저를 보곤 얼굴에 인상부터 쓰십니다. 저도 사춘기다 보니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예민해져있고 최근에 이런저런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마음 속으론 고민이 많았거든요. 예전엔 아빠께 먼저 말을 해서 아빠가 해결방법을 알려주시고 그런식으로 항상 대화를 이어갔었는데 요즘엔 아빠가 화도 좀 많아지시고 제 동생과 싸우다가 제가 옆에서 핸드폰 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저한테 소리를 지르는 것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빠는 제가 공부도 안하고 맨날 놀기만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가 할 수 있는만큼 노력해서 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유학년제라 시험을 보지는 않지만 가끔 평가같은 걸 본다고 하면 정말 잘보고싶어서 학교에서도 열심히하고 학원이 끝난 후에도 스터디카페에 가서 2시간에서 4시간씩 공부를 하곤 합니다. 저는 제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않나봐요.. 저번에는 밥을 먹다가 의견충돌로 아빠와 싸우게 되었는데 숟가락을 바닥에 던지면서 화를 내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저를 한번도 때리지않으셨던 분인데 제 이마를 툭툭 치시면서 화를 내시는데 저는 그때 너무 무섭고 속상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혼났고 한번은 의견충돌로 살짝 다투다가 집에서 쫓겨난 적도 있습니다. 결국 제가 정말 속상해서 새벽까지 집에 안들어가고 돌아다니니 그때 화가 다 풀리시고나서야 저를 찾으러 오셨어요. 저도 사춘기라 예민할 시기인데 그걸 이해해주지 못하는 아빠와 맨날 싸웁니다. 아빠가 술을 마신 날에는 제가 아빠와 말을 하지않으려 최대한 피합니다. 집에 가는게 점점 싫어지고 아빠와 사이가 점점 멀어져가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
#불안  #조울  #불면  #스트레스  #의욕없음  
아이걱정에 잠시도 마음을 놓을수 없어요올해초 아이가 반편성이 잘못되면서 반에서 은따를 당했어요 .한달정도 지나서 결국 아이가 공황장애가 오면서 학교가는걸 두려워하게 됬고 학교측에서 결국 반을 바꿔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괜찮은듯 보여 아이도 저도 안정을 찾는듯 했으나 여름방학을 일주일가량 남겨두고 다시 공황장애가 시작됬어요. 그것도 훨씩 더 심각하게요. 방학동안 새로운반에서 사귄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좋아지는듯 보이다 개학을 시작으로 다시 악몽이 시작됬습니다. 아이는 이겨보려 약에 의존을 하게 되었고 보름가량을 약기운에 취해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에빠져 지냈습니다. 이대로 안되겠다싶어 다니던 정신과에서 상담도 하고 약도 새로 처방받고 하면서 아이도 저도 서로 노력하며 증상들을 조금씩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아이가 우울증이 생겼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를 가는게 다시 힘들어보였습니다. 제 시간에 등교를 못하는건 기본이고 오후에 등교를 하게되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참고로 아이는 여자아이고 중3입니다. 지역은 어촌 시골마을이구요. 고등학교진학문제가 겹치면서 더 심해지는듯 하네요. 아이를 보고있자니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고 중심을 잡아야될 저 조차도 무너지는것만 같아 하루하루가 위태롭네요. 어찌해야좋을지..당장 내일은 또 아이가 어떤모습일지..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가족
#스트레스  #부모  #상담  #고민  #걱정  #그룹상담  #불안  
고민하는 저를 설득시켜주세요그룹 상담에 부모자녀 상담이 있더라구요. 마침 저번에 상담 받았을때 유년기 시절을 거의 혼자 지내서 애착관계 형성 부족이 원인인거 같다고 상담사분이 말씀하셔서 이런거 한 번 하면 받아보면 좋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저랑 같이 상담을 할까요? 피곤하고 그래서 귀찮아하지 않을까?? 상담받으라고 돈 줬는데 쓸데없는거에 쓴다고 괜히 혼나지 않을까? 근데 제 엄마라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거든요. 엄마가 가자고 해서 정신과도 처음가고 치료도 받았거든요. 근데 그걸 나도 아는데 왜 자꾸 걱정이 될까요. 온라인 그룹 상담실 들어갔는데 다른 사람에게 속이야기를 안하는 성격이라 얼굴 보인다고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나오진 않을까요. 그냥 시간 낭비하고 돈 낭비 하는 거 아닐까요. 상담 때문에 부모님에게 죄책감을 주는거 아닐까요. 사이가 어색해지진 않을까요. 늘 이렇게 산더미같이 고민해놓고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게 대부분이었는데... 저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못 가지겠어요. 엄마한테 그룹 상담 어떠냐고 물어봐야하는데...고민만 몇날 며칠 하다가 상담 놓치는건 아닐까요. 고민만 하다가 기회를 놓친적이 많거든요. 하 나 돈 너무 많이드는데, 이걸 해도 내가 나아질까? 차라리 이 돈으로 다른걸 하는게 낫겠다 하고 상담도 몇달을 미루다가 받았는데 🤦 🤦🤦🤦 걱정 없이 상담 받을 수 있게 저 좀 설득해주세요 ㅠㅠ
가족
#스트레스  
가족
#우울  
가족들이 무시해요정확히는 엄마랑 제 둘째 동생이 저를 무시해요. 무시를 당하는 지는 약 1년정도 됐고요. 제가 소심하고 성격이 ***같으니까 무시하는 거는 알았는데 점점 스트레스 받아요. 무시하는 게 제 사소한 행동가지고 쟤는 왜 저렇게 있냐?라고 하면서 둘이 낄낄 대는게 일상이에요. 주로 엄마가 주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점점 일상이 되니 동생한테 무시받는 건 일상이고 하다하다 막내까지 제 말이 웃기지도 않다하네요. 항상 바보 같다고 하고 제가 그냥 무슨 말을 해도 트집 잡아요. 항상 무시당하는게 일상이라 화도 잘 안내다가 오늘도 엄마가 제가 물 마시는 거에 왜 그렇게 마시냐며 바보같대요. 왜 무시를 하냐고 하니까 제 성격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거래요. 제가 상처를 사소한 거에 받는다며 일부러 상처에 무뎌지라고 그러는 거래요. ㅋㅋㅋㅋㅋ진짜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와요. 자기는 무시하려고 한 적이 없대요..하 저를 일부러 기분나쁘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저를 무시하면서 자기들끼리 즐거운 상황이 되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요? 오늘도 제가 화가 낸 상황이 웃자고 한 말이라고 그러는데 저는 즐겁지 않거든요?? 항상 이랬어요. 즐겁자고 한 말인데 너는 왜 예민해? 이래요.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면 하지 말아야하는 건데 제 성격에 문제가 있대요. 얼른 공부해서 집 나가고 싶네요... 미성년자라 아직 나가지도 못해서 힘드네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넘 힘드네요..ㅠㅠ
가족
#충동_폭력  #트라우마  #분노조절  
엄마와 더이상 회복이 불가능 할 것 같아요.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엄마의 직설적인 말투와 화가나면 주체할 수 없는 폭언으로 (제 기억엔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기억이 많았습니다.) 굉장히 힘들었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대화가 많지 않았습니다. 최근 3년정도?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 전보다는 엄마와 대화 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엄마 역시 저와 대화를 하려는 노력이 많이 느껴져서 최근에서야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다가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느끼면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면서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스스로 화를 내면서 그 화의 강도는 더욱 심해지고 나누고 있던 대화 주제와는 상관없는 과거의 일까지 끄집어내서 이야기를 하는데 도저히 대화를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바로 며칠 전에도 이렇게 시작된 아빠와의 언쟁이 폭력으로 까지 번진 싸움이 되었고, 엄마가 칼을 들고 아빠를 죽이겠다고 하는 순간 저도 주체할 수 없이 화가 나 그 장면을 모두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엄마는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말리지는 못할 망정 영상을 찍고 있냐며 저에게 칼을 들고 달려 들더라구요. 아빠가 칼을 뺏었고 엄마는 저의 머리채를 잡고 마구잡이로 때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아빠는 또 엄마에게 뺨을 때리는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엄마 역시 아빠 뺨을 때렸구요.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고 경찰이 오기 전 엄마는 자신의 손목에 칼까지 그었습니다. 엄마 말대로 저는 엄마를 말리지 않고 영상이나 찍고 있고 아빠한테 맞는 엄마를 보고도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제가 못된 딸이라고 해도 소용없지만, 솔직히 말하면 말리고 싶은 마음이 단 한순간도 들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거의 20년을 화가나면 자신의 화를 주체하지 못해서 집안 물건을 던지고 부수는 것은 기본이며 저를 때리고 갖은 욕설과 폭언(너한테 들어간 돈이 얼만줄 아냐, 너는 돈만 쓰게하는 년이다, 니가 한게 뭐가 있냐, 아빠와 저를 싸잡아서 ***들이 같은 씨라서 똑같다, 그지 같은 학교 간 주제에.., 등등)을 여러번 겪으면서 자랐고 다 함께 심리치료를 받자고 이야기도 해보았지만 자신을 *** 취급한다면서 거부했습니다. 또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한 것도 여러번, 칼은 든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걸 오랜시간 겪다보니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걸 봐도 중재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고 얼마 전처럼 엄마가 칼을 들었는데도, 아빠가 맞고, 엄마가 맞는 것을 보아도 전혀 말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엄마가 저와 동생에게 잘해준 부분이 훨씬 많다는 것도 압니다. 풍족하진 않더라도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려고 하셨던 것도 압니다. 하지만 한번 돌변하면 저런 사달이 나는 게 이제는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저렇게 돌변하는 순간 그 간 저희에게 잘해줬던 모든 것들이 한 순간에 싹 사라져버려요. 제가 잘못된 것일까요?? 며칠 전 사건으로 관내 센터의 도움을 받아 엄마는 센터로 갈거라고 주장하는데 본인의 흔적을 집안에서 다 지우거 갈 거라며 아직 집에서 함께 있습니다. 그 날이후로 저는 엄마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있고 엄마는 계속 저에게 나쁜년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안보고 싶어요. 엄마가 센터로 갈거라니 그냥 빨리 나가줬으면 좋겠고.. 아니면 제가 빚이라도 내서 나가고 싶고 그런데 현실적으로 빨리 그럴 수 없다는게 답답할 뿐이네요...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
#우울  #불면  #스트레스  
정말 사랑하는 가족인데 때로는 너무 미워요가족 이야기만 나오는 눈물 버튼이 너무나도 쉽게 눌리는 20대입니다. 내 가족이든 남의 가족이든,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이야기든 사랑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든 가릴 것 없이요. 청소년 시절에는 가족을 그리 사랑하지 않는다 말하곤 했어요. 얘기만 나오면 눈물을 뚝뚝 떨구는 주제에요. 어릴 때를 회상하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게 내가 나를 지키는 방법 같았나 봅니다. 아빠에겐 엄마가 1순위라 하고, 엄마에겐 엄마 자신이 1순위이며, 주양육자셨던 할머니마저 자신의 딸인 엄마가 먼저라고 말하니 엄마에게 열등감을 느끼기도 많이 했고 사랑받지 못 한다는 생각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서너 살 때부터 들었던 말, 받았던 느낌이라 더 서러웠어요. 아직 한참 어린 저를 붙잡고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어서요. 스무 살, 자해로 피투성이가 된 방바닥 정리를 도와주던 아빠가 가장 처음 꺼낸 말 역시 엄마가 충격받을 테니 비밀로 하라는 말이었고, 그 말이 가장 먼저 나옴에 또 상처받았던 것 같아요. 당시 정신과 진료를 받다 멋대로 치료를 중단한 상황이었음에도 다시 권하진 않더라고요. 어쩌면 내가 그 자리에서 과다출혈로 죽었대도 엄마만 아무렇지 않다면 아무 상관 없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생판 남이었더라면 그랬더래도 상처받지 않았을까 싶어지면서 나에게는 가족밖에 없는데 그 가족 내에서 내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라 너무나 우울하고 죽고 싶어졌단 사실을, 실은 내 가족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었단 사실을 지금은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나니 어쩐지 더 우울한 것 같아요. 응어리는 사라지지 않고, 가족들과 풀어볼래도 말만 하면 속으로 정리했던 이야기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뭘 못 해줬냐, 뭘 더 해줬어야 했냐는 이야기들만 울면서 듣고 있어요. 부모님도 나름대로 억울하시리란 생각이 들고 한편으론 잘난 것 하나 없어 자랑할 것 하나 없는 자식이라곤 딱 하나 있는 게 그런 말이나 하고 있으니 기차고 어이없겠지 싶기도 해요. 그렇다고 묻어놓고 평생을 살자니 자살사고가 끊이지 않고요. 심각한 수준은 아니더래도 무얼 조금만 망쳤다 싶거나 피곤하면 그냥 죽고 싶어요. 그때마다 세운 몇 가지 계획이 있긴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면 불행인지 다행인지 누워서 꼼짝할 기운이 없어 실행해본 적은 없어요. 가끔 그 계획을 실행할 기회가 생겨도 정말로 움직이진 않는데 종종 계획 하나 행동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 더 우울해질 때도 있어요. 어떻게 하면 저는 좀 더 편히 살 수 있을까요? 저도 남들처럼 죽고 싶단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가고 싶어요. 상담치료는 받아본 적이 없고 정신과에서 전문의와 짧게 상담하며 약물치료를 한 적은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겨워 지각을 하고 하루종일 졸고 멍하니 있기를 반복해 악물 변경을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않았고, 그런 식으로는 다른 일들을 전혀 해낼 수가 없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한지 3년 정도 되었어요. 상담치료를 지속할 시간적, 자본적 여유가 없다면 정말 약물치료로 돌아가거나 계속 이렇게 사는 수밖에 없는 걸까요? 맑은 하늘을 보고 문득 죽고 싶어지는 날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전문답변
가족
#가족  #죽음  #불안  #의욕없음  #불면  #트라우마  #외로움  
이제 더 이상 여기에 있고 싶지않고 스스로를 죽이고 싶고 저주스러워요..저는 지적장애 2급을 받았지만 현재는 일반인과 같은 상태가 된 일반 직장인 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관심이 깊어서 친구들이 제게 부모님의 과잉보호가 심하다고 들었어요 처음엔 자각을 못했는데 커가면서 점점 더 그러시더라고요 중학교때는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서 왕따를 심하게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하나하나 보고하고 사소한 것도 모두 말하라고 합니다 그때는 자각도 못하고 장애도 조금 심했던 상태라고 생각해서 일일이 모두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를수록 너무 힘들더군요.. 그리고 어느 날 부모님과 싸웠는데 저를 낳은 것이 정말 싫었다면서 욕설과 함께 화풀이를 하셨습니다 19살때 어머니가 저를 낳기전 약물을 드시는 바람에 제가 장애를 가졌다고 해요 그치만 제가 사리분별도 하고 하고싶은 것도,지적해야만 하는 상황이나 필요한 상황에 또박또박 제 말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제 한마디를 들으려고 하지않더라고요 정작 부모님도 말이지요.. 현재는 직장에 취업하여서 제 손으로 직접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부모님의 간섭과 편견은 너무도 심하더군요.. 자취방을 구하고 싶다고 했더니 무조건 안된다고 하고 제가 피력한 어떠한 말 한마디에도 아무런 관심도 대답도 없습니다 어머니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많이 아프셨는데 그런 어머니를 위해 제 자신을 희생한 적이 많았고 어린시절에 너무도 괴로운 가정안의 폭력과 트라우마때문에 힘든 적이 있었으며 그 중에 부모님 없이 홀로 자란 탓에 외로움의 무게가 가득 합니다 그 당시 외조모,외조부의 집에서 지냈지만 부모님의 자리는 너무도 크더군요 그리고 그때는 두 분이 맞벌이시라서 제게 신경을 못 두신다는 것에 인정하고 더구나 제 소중한 가족이란 생각에 아무 말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의 품이 그리워서 사람을 찾는데도 제 곁에 그 흔한 남자친구라는 존재조차 단 한번도 생긴 적이 없으며 혼자서 20대 중후반까지 어떠한 연애도 하지않은 채 저를 점점 좀 먹으면서 저와 함께 너무도 크고 산처럼 커져버린 외로움과 함께 자라왔습니다 그 당시 부모님은 제가 남자를 사귀는 것에 반대가 심했고 현재는 유해지셨지만 아직도 제가 남자를 만나는 것에 껄끄러워하세요 밖으로 나가는 것엔 허락을 하시는데도 본인의 눈 밖 그 이상을 가면 더 싫어하셔서 일일이 출발 시간과 도착시간을 말씀드리고 말하고 출근할 때도 퇴근할 때도 무언가를 사도 필요한 것을 구매할 때도 일일이 모두 보고해야하며 일하고 돌아왔을 때도 제 개인시간을 즐기거나 잘 때도 모두 말씀드려야합니다 그런데 어제 부모님과 싸우면서 크게 다투다가 묵혀놨던 제 심정을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적반하장으로 제게 엄청 화를 내면서 물건을 던지시고 깨부시고 제게 매까지 드시는 기본이요 음식으로 제 얼굴을 때리고 같이 죽자며 칼까지 드시더군요.. 그 순간 더 이상 이 집에서 살 수 없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데리고 여기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야할 생각과 자취를 해야할 마음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 곳에서 살아가야 할까요?? 제가 이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도요 그런 간섭과 편견때문에 제 위의 친언니가 스스로 하게 내버려두라고 말씀까지 드렸을 때 맨 처음엔 알겠다고 하셨지만 그 당시 기찻길에서도 부모님에게 제 스스로 할 수 있으니 내버려두라고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것이나 도움을 요청할 때만 말씀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8년이 넘을 때까지 친언니의 몇번이나 내버려두란 말에도 제 스스로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도움이 필요할 당시 요청하겠다는 작은 요청조차 묵살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고선 본인들이 제 뒤치닥거리하는 것이 힘들다며 저희 언니에게 이 말 저 말 하며 제 흉을 보시고 제가 아무리 사실만을 말해도 믿지를 않습니다 제가 대체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이렇게 태어난 게 큰 죄악일까요..? 하루라도 맘 편히 쉬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직장 스트레스와 가정안의 스트레스가 혼합되어서 2019년에 어머니의 병간호 및 그 당시 겪었던 온갖 갖은 상처가 모두 터진 바람에 어릴때부터 현재까지 제 스스로 감췄던 외로움이 크게 와닿아 삭여둔 마음 덩어리가 되어 이제는 우울증 자체가 심하게 오더라구요 그럼에도 죽지않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이를 악물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너무도 지치고 괴로우며 답답하고 숨 좀 쉬고 싶습니다 밤마다 제가 죽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이 세상과 작별하고 싶을 정도로요 스스로가 혐오스럽고 스스로가 악마같이 느껴집니다 제가 이렇게 살아가는 방법이 옳은 것일까요..? 제 생각엔 부모님과 분가를 해야할 것 같은데.. 저에겐 어떤 선택지도 없는 것일까요??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모님에게 기대어 살아가야 할까요?? 이렇게 무시를 받으면서 말이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
#망상  #스트레스  #불면  #불안  #강박  
엄마가 연락이 안되면 너무 불안해요부모님은 이혼하시고 , 아빠와의 관계는 거의 남입니다. 함께한 추억도 하나도 없구요. 어렸을 때 부터 엄마가 키우셨어요. 저에게 언니가 있었는데, 작년에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때문인지 저는 엄마가 없으면 이제 이세상에는 형제도 없고 나혼자밖에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매우 불안합니다. 특히나 엄마가 카톡이 조금 느리거나 그러면 너무너무 불안합니다. 혹시나 사고가 난걸까? 무슨 일이 생긴걸까? 이러면서요.. 그리고 조마조마하면서 카톡창 1이 없어질 때까지 뚫어져라 보다가 도저히 못참겠으면 전화를 계속 겁니다.. 저도 이렇게 집착하기 싫은데, 안그러면 너무 마음이 불안해서 못견디겠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엄마가 코로나에 걸려서 자가격리중이신데, 저는 지금 타지에 원룸에 있고요. 오늘이 확진된지 5일이 되는데, 저는 5일동안 거의 잠을 푹 못자고 새벽에도 불안해서 폰을 괜히 만지작거리고 잠에 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일찍 엄마가 일어날 시간때쯤에 저는 밤을 꼴딱새고 그 시간에 맞춰 카톡을 보냅니다. 몸괜찮은지 어떤지 물어보려고요. 답장이 와야 생사가 확인이 되니까요.. 요즘들어 불안감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가족
가족
#우울  #불안  #충동_폭력  #강박  
가족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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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의욕없음  
가족
#콤플렉스  #불면  #스트레스  
가족전체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아요.저희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첫째 딸인 저와 둘째 여동생, 막내 남동생이 있습니다. (모두 성인입니다.) 저는 평소에 폭력적인 성향의 아버지와 저와 동생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저에게 하소연만 하는 여린 어머니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쌓여있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항상 폭력적이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를 온전히 미워하지 못하고 자꾸 챙기게 되는 저 자신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잡으면서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서적으로도 조금 안정되고 아무리 부모님이 정서적으로 총족시켜주지 않았다고 해도 난 성인이고 아직까지 이런 일로 고통받는건 내가 예민하고 피해의식만 갖고 자기발전적이지 않은 거 아닐까? 끊어낼 건 끊어내야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예민함도 유전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버지는 늘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태도를 보고도 아버지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자신과 이야기를 하길 원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십니다. 둘째동생은 가족들과 대화조차 하지않으려하고 밖으로 나돌고 막내는 집에 온종일 있으면서 외출을 하지않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일을 극도로 어려워합니다. 특히 막내동생의 상태가 심해서 제가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정신과를 다니고 있지만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 극복의지가 없고 원래 마른 체형인데 약으로 인한 식욕증가로 체중이 심하게 증가한 상태고 근육이 많이 없어 운동하기도 매우 어렵고 싫어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최대한 접촉을 하지않으면 저의 정서가 많이 회복되고 자존감도 올라가게 되는데 그러면서 가족을 방치했다는 죄책감이 듭니다. 하지만 그 죄책감에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대화를 하면 머릿속이 텅비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을 지키고 가족들을 적어도 막내동생을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요?
가족
#분노조절  #어지러움  #호흡곤란  #스트레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정말 모르겠습니다저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남편 시댁식구들 남편 지인들과 정말 관계를 끝내고 싶어요 남편과 헤어지면 저절로 끝나겠지만 .. 저에겐 어린 자녀들이 있고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지만 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어린 나이에 엄마와아빠는 서로가 필요 없었게지만 전 아빠 엄마가 필요한 순간들에 항상 곁에 없어서 너무 슬프고 다른 친구들에게 창피하기도 하였어요 제가 겪었던 그 상처를 제 아이들에겐 대물림 하고 싶지 않아서 정말 버티고 또 버티고 있는데 너무 지쳐가요 시댁식구들 첫 아이가 남편과 연애 한 지 1년 조금 넘었을 때 생겼어요 양쪽 부모님 반대가 심하셨지만 저희 친정엄마께선 허락을 해주셨어요 제가 울고불고 빌었거든요 그런데 남편 아버님이 아시고선 저에게 전화로 온갖 욕설을 퍼붓고 저는 그 후로 아이를 낳기까지 단 한번도 만나지도 않았고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아이를 출산하던 날 어머님이 아무렇지 않게 아빠랑갈게 하는 소리에 임신 내내 남편과 어머님께 아버님은 볼 일 없다고 말했는데 어이없고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전 애 낳은 지 3시간만에 남편과 친청엄마랑 싸워야 했고 괴로운 시간들이였어요 지금 두 아이를 키우는데 단 한번도 아이를 봐주신 적 이 없습니다 보러 오시는 것 도 어머님 본인 시간 나실 때 잠깐 보고 가시는 게 다 입니다 저희집에선 첫째 아이 낳고 계속 결혼식 이야기를 했지만 남편 쪽 상황이 어려워서 미룬 게 4년이에요 상황이 안돼서 못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저희 부모님께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으시고 답변도 안하시고 무시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답은 항상 없어요 시어머님은 좋은 말 로 하면 착하고 유순하신분이고 나쁘게 표현하면 우유부단 결단력 제로입니다 항상 대화를 하면 아무튼 그러니까 어떻게든 어떡하지 방법을간구해보자 등등 아무것도 정해지는 게 없어요 남편 남편은 진짜 문제가 너무 많지만 제일 큰 문제는 잘못된 행동을 충동적으로 하고 나서 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첫째 낳고 제가 친정에서 산후조리 하고 있을 때 남편은 이틀만에 이상한 화상채팅 어플을 깔아 모르는 여자들과 음담패설 영상통화 그딴 짓거리를 첫째 아이가 10개월이 넘었을 때 까지 하다가 저한테 걸려서 이혼하자 이야기가 나오고 저한테는 이제 카드값 천원도 더 쓰면 안된다 어쩐다 할 때 지는 거기에 40만원을 쓰고 있었어요 아이 보는 게 힘든 날이면 일찍 퇴근해달라 했는데 일이 많다고 10시쯤 왔는데 알고보니 한두시간전에 끝내고 피씨방을 다녔습니다 제가 여름에 옥상에 빨래를 널고 힘들다고 연락 했을 때 바쁘다고 하고 연락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일 하다 말고 혼자 차 빌려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회사차를 타고 있었는데 굳이 차를 빌려서요 제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첫째아이랑 친정에 가서 자고 온 날 그 새벽에 전여친한테 연락한 걸 걸렸습니다 제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남편이 하도 거짓말을 하니까 촉이 좋아졌어요 근데 전여친한테 연락을 한 이유가 자기친구가 소개시켜 달라해서 했다고 해서 니 친구가 해달라해도 당연히 너가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라고 할 일 이지 뭔 말같지도 ㄴ않은소리냐며 또 난리가 났었는데 그 친구를 안보고 지내다가 몇일 전 남편 친구들에게 사실 그거 남편이 연락한건데 그 친구한테 부탁해서 저를 지금까지 속였어요 이 배신감이 너무너무 크고 내가 우스워지고 자존심이 너무 많이 상합니다 글로는 정말 다 쓰지도 못할 것 같아요 못한 말이 더 많은데 다시 생각하니 심장이 너무 뛰어서 안되겠어요 ..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
가족
#우울  #트라우마  #불안  #스트레스  #두통  #어지러움  #분노조절  #중독_집착  #호흡곤란  #신체증상  #충동_폭력  #의욕없음  
가족
#분노조절  #불안  #트라우마  #우울  #스트레스  
가족
엄마가 저와 동생의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해요진짜 너무 짜증나고 일도 많아서 정리도 못하겠네요. 저랑 동생은 둘 다 20대 후반이고 대학을 근처에서 다녀서 같이 살다가 1년전에 졸업하고 부모님의 바람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전 직장다니고있고 동생은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어요. 대학 근처에 직장 잡을 기회가 더 많았는데 부모님을 위해서 이사했더니 자기 마음대로 제가 자 기 생각만 한다고 속상하다고 뭐라고 계속 그래요... 몇개월전부터 갑자기 저보고 남친이랑 헤어지라는둥 자기 마음대로 이번에 니들의 이별여행이될테니 잘 정리해라 그랬는데 전 당연히 제가 왜 그래야하는지 몰라서 반항했구요. 그러자 엄마가 제 남친이항 얘기하는중에 소리지르면서 울고불고 왜 나는 효도안하냐 그렇게 걔가 좋으면 걔따라서 집나가라 이렇게 난리까지 치더라구요. 그건 어떻게 넘어가고 이번에는 제가 이직해서 2달후에 멀리 가게되었는데 그쪽이 자기가 싫어하는 남친집이랑 가까워서 저 감사할겸 동생도 반백수라서 답답한겸 베 동생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저를 따라서 이사하라하네요. 아빠는 아직 은퇴 생각도 안했는데 그냥 은퇴준비하라하고 우리들보고 이제 독립적으로 해보라는데 그러면서도 달달이 용돈주는건 똑같아야하고 결혼전에 절대 외박이나 여행은 절대 안된다 뭐라하고... 정말 지칩니다. 어서 벗어나고싶어요. 이번에 이직해서 좀 혼자살면서 자유를 좀 느끼나 했더니 또 동생이랑 살게되겠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