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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콤플렉스  #불안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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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음  #불안  
따스한 외로움안녕하세요 올해 고2가 되는 남학생입니다. 막상 여기에 쓰려니 가슴이 짓누르듯 답답해지고 손이 마비된 듯 타자가 잘 안 쳐지려 하네요. (너무 길게 작성한 것이 아닌가 싶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정말 절실합니다) 저의 고민은 가족관계입니다. 저와 부모님의 직접적인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주로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의 문제입니다. 저는 어렸을 땐 몰랐으나 고등학생이 되어 집안을 유심히 관찰하니(또 어머니의 한탄을 들어보니) 아버지가 뭐 직장에서는 일 잘 하시고 하지만 집에 와서는 어머니의 사소한 부탁도 종종 툴툴대며 잘 들어주지 않고 괜한 기싸움을 하며 집안 분위기를 이상하게 몰고 간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어머니가 건강하시다면 좀 나을 지 몰라도 저를 출산하신 후 산후조리도 잘 못하시고 시댁 식구들에 게 치이고 또 아버지는 항상 옛날식 사고로 오기 부리고 하며 어머니의 마음을 썩여서 '섬유근통증후군'이라는 병을 갖게 했습니다. 차라리 아버지가 폭언/폭력을 행사하면 신고하고 접근금지 같은 조치를 취해서 벗어나거나 안정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항상 은근히 기를 죽이고 남 앞에선 큰소리 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집에선 모든 게 자신의 뜻대로 되어야 한다는 듯 분위기를 조성하여 벗어날 수 없는 곳에서 저와 어머니를 괴롭게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몸도 좋지 않으셔서 직장도 관두셨습니다. 그래서 혼자 계실 때면 어디 나갈 곳도 없으시고 류마티스, 족저근막염, 섬유근통증후군, 오십견, 노안 등등의 문제로 가는 곳이라곤 병원과 마사지샵 외에는 가시기도 힘듭니다) 여기까지의 문제만 봐선 제가 어머니도 지극정성으로 도와드리고 있기도 하고 뭐 아버지께 조언을 드리는 것이 어떻냐는 말이 나올 수 있는데 만약 그랬다면 여기에 쓰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 1년 넘게 어머니와 협업하여 가정에서 최소한의 룰을 정하고 실천해보자고 하고 저도 좀 큰소리 치며 개선을 바랐지만 효과는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 룰을 지키지 못하면 벌칙이 있었는데(15분간 어머니가 기분 나빴던 점 말하는 것 듣기) 그마저도 기분이 나쁘면 5분만에 못참고 일어나서 버럭대기 일쑤였습니다. 솔직히 너무 사람이 극과 극이라(회사에선 착한 사람, 집에선 종종 툴툴이) 저도 혼란해지기도 합니다. 처음엔 내가 잘못 이해해서 아버지를 궁지로 몰아넣는 것인가 싶다가도 어머니께 그렇게 어른답지 못하게 기싸움하고 화내는 모습을 보노라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아버지와는 어머니와 달리 마음의 거리가 좀 멀기에 뭐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게다가 얼마 전엔 이러한 스트레스로 매일 잠을 설치시던 어머니께서 실신을 하셔서 응급실에 가는 일이 있었고 다행히 금방 깨어나셨지만 만 17세의 나이에 보호자의 신분으로 구급차에 타는 것과 혹시나 죽음일지도 모르는 서늘함과 사투를 벌인 건 안 그래도 힘든 저에게 더 큰 부담과 낙담이 되었습니다(저는 극심한 우울증 앓아 왔으며 2021년에는 자살시도를 했다가 응급실에 실려갔을 만큼 힘들었고 그 이후엔 틈만 나면 극단적 생각이 올라오고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졌으며 난독증 및 집중력 저하가 와서 중요한 시기에 학업에 집중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야 온갖 약물을 먹고 운동을 하며 버티고 있지만 이런 찰나의 행복이 언제까지 갈 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가정이란 이 척박한 세상에서 유일한 안식의 터요, 자립 이전의 마지막 희망이거늘, 저는 그것이 망가지는 걸 너무나 많이 봐왔습니다. 부디 하루라도 이런 고뇌에서 벗어나 저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습니다. 어떤 도움이라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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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가족  #우울  #이혼가정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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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음  #스트레스  #콤플렉스  #불안  #우울  #섭식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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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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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스트레스  #불안  #트라우마  
과거 학대에 대한 트라우마를 잊고 싶어요저는 유독 예민한 성격에 소심하고 눈치도 많이 보는 아이였습니다. 과거 부모님은 심한 우울증을 앓으셨고 그 덕인지 부정적인 영향을 꽤 받은 것 같습니다. 나쁜 일만 있었던 것은 분명 아니지만 멍청하게도 나쁜 기억이 더 뚜렷하게 남아서 절 괴롭게 합니다. 지금은 그때 나쁜 일들이 꿈이었던 것처럼 화목합니다. 모두가 없던 일인 것처럼 사는데 저만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극복이고 뭐고 그냥 기억을 지우고 싶습니다. 체벌도 손찌검도 하셨고 유독 소리를 많이 지르셨습니다. (다른 층에 사는 사람들이 알 정도) 지금도 큰 소리를 듣는 게 힘듭니다. 잠을 정말 많이 주무셨고 가끔 밥도 챙겨주지 않으셨습니다. 밖에도 내쫓기고 부부싸움 하시고. 아빠가 생수병을 집어던진 날은 아직도 너무 생생합니다. 혼나는 이유도 모르겠고 뉘우쳐도 똑같은 일이 반복 되어서 나중에는 혼나도 그냥 있었습니다. 동생 앞에서는 웃으면서 장난치고 엄마께 잘못했다는 말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화내고 웃고 떠들고 반복하니 많이 혼란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 우울증 진단으로 상담도 했고 약물치료도 했으나 차도가 없었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직접 터놓고 이야기도 했는데 싸우기만 했습니다. 자꾸 부모님을 원망하는 제가 싫고 고통스러워요. 부모님에 대한 나쁜 말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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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분노조절  #호흡곤란  #불안  #트라우마  #스트레스  
지옥 같은 아빠와의 관계저는 올해 20살이 된 여자입니다.저는 아빠와 같이 산지 이제 약 10년정도가 되었고 제가 10살이전까지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셔서 1년에 5번정도 보는 그런 사이였습니다. 아빠가 한국에 와서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저의 지옥은 시작되었습니다. 저에게는 2명의 언니들이 있는데 만약 언니들하고 저의 싸움이 있으면 저만 데리고 가서 때리면서 혼내고 자신의 기분이 좋지않으면 저의 행동 하나를 꼬투리잡아 화내고 때리고 소리치는건 기본이고 처음 치는 볼링장에서도 가르쳐주지도 않았으면서 계속 왜그렇게 못해 왜그렇게 치냐면서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소리치고 읍박을 친 적도 있고 술에 취해서 친구들에게 저를 가리키며 “나는 얘가 너무 맘에 안들어”라고 하는걸 듣기도 하고 언니들과의 차별등 저는 이유없이 아빠에게 맞고 혼나는 상황이 많아지니 진짜 연 끊고 싶고 그렇게 어이없게 혼날때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다가 아빠가 저한테 했던 행동들을 아빠에게 말할 기회가 있어서 다 말했었는데 “그건 니가 내 기분을 망친건 아니고?”이런 답변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미안해라는 말이라도 기대했었는데,, 이러다 보니 집에서 가족들에게 제 속이야기도 안했는데 이젠 더이상 참지 못하겠어서 엄마에게 “나 아빠 보기만해도 이제 짜증나니깐 제발 엮지마 ”라고 했더니 엄마는 자신도 자신의 아빠와 그랬다면서 그러더군요. 제가 스트레스까지 받고 이유없이 맞고 혼나면서 이런 아빠와 계속 가족처럼 지내야하나요 ?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안좋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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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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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강박  #콤플렉스  #트라우마  
아빠제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너무 이야기가 기니까 사건 하나하나 보도록 할게요.) 1. 영어 저에게 첫 영어는 4살때였습니다. 4살 10월에 영어를 시작했고 놀라울정도로 빨리 뉘우쳤어요. 그래서 영어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처음읽은게 "five little monkeys" 입니다. 음 저는 그걸 cd로 두어번 듣고 완벽하게 외워서 4살때 노래를 불렀는데, 부모님은 그게 제가 공부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셨나봐요. 2. 폭력 그 헛된 가능성을 보신 저희 부모님은 저를 강제로 공부를 시켰어요.(5살) 하지만 저는 자율적인 환경에서 배워가는 즐거움을 느꼈는데 부모님께서는 그걸 모르셨죠. 그 이후로 한자(7살때 4급하고), 구구단(6살때 그냥 구구단, 7살땐 십구구단), 영어등등 시키셨어요. 여기까지만 들으면, "아 글쓴이가 그냥 학업스트레스가 심해서 이 글을 쓰는구나" 라고 생각하시겠죠. 근데 이걸 매일 매맞으면서 했어요. 한자는 하나 못 외울때마다 5대씩 그리고 못외우면 못자고, 때리는데 울면 5대 더. 구구단은 하나 못 외울때마다 10대씩 울면 5대 더. 영어는 더 합니다. 단어 하루에 5개씩 단어장에 적고(조오온나 어려운 책에서 가져옴) 외우는데 그걸 참고 3년동안 했어요. 근데 여기서 2년째 되었을때 단어가 2천개쯤 되었거든요? 근데 뭐 7살-9살이 이걸 어떻게 다 외워요.. 심지어 다 단어들이 수능 어휘 에서나 나올 법한 고급어휜데;; 근데 이거도 한 개 틀릴때 마다 5대, 울고 피하면 5대 추가. 이래서 한번에 최소 400대는 맞아 본것 같습니다. 아무튼... 진짜 그후로는 더 지옥 같았어요. 초딩때 한 개만 틀려도 벌벌떨고, 집가면 또 맞고, 고민도 제대로 들어줄 사람 없어서 혼자서 썩히다가 결국 스트레스 받아서 폭식하고, 초6때는 완전 애가 미쳐가지고 자기 때리고 손톱으로 살 피날때까지 긁고 소리지르면서 환청들리고 자살시도까지 하고... 음 그렇게 지옥같던 9년을 보내고, 중1이 되었어요. 3. 청소년 심리검사 학교에서 진행하는 심리검사를 했는데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등이 너무 안 좋은 상태라고 해서 병원에가서 여러가지 해서 괜찮아 지는줄 알았어요. 공부도 신경 안쓰기로했거든요. 근데 이제 괜찮아지고, 정상적인 삶(활동을할수있음. 무기력x)을 살 수 있을때 쯤,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싫은 저희 아버지께서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다는걸 믿고 싶지 않으신건지 저에게 그 후로 폭언들을 하더라고요. 정신병원가서 썩어라. 뒤져라. ***아. 그냥 공부고 뭐고 다 포기해라. 내가 *** 키우는게 아니였는데. 근데 그 말을계속 듣고 있자니 저도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빠한테 잘못했다고 빌다가 5시간이 지나도 안 멈추시니까 제가 "아빠같은 사람이 내 보호자인게 제일 짜증나" 이랬거든요. 물론 이건 제가 잘못했어요. 근데 아빠는 제 뒤에서 "난 부모로써 못해준게 없는데 저 년은 어떻게 지 부모한테 저러냐. 저건 자식으로써 선 넘었다. 저 새끼 앞으로는 돈도 안 대주고, *** 이제 *** 내 자식 아니니까 내다 버리던지 해라." 이러시더라고요. 제가 잘못한부분이 있지만, 저는 솔직히 과거 기억을 딛고 일어서려고 했을때, 아버지께서 저렇게 이야기하신게 너무 원망스럽고 화가 나요.. 힘들게 딛고 일어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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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스트레스  #신체증상  #불안  #우울  
부모의 영향에서 어떻게 벗어날까요?아버지는 저와 언니들을 때리고 늘 모든 부분을 통제하려 하셨습니다. 공부, 식사, 돈, 외출 등 모든 부분을요. 1평짜리 방이나 거실에 저희들을 몰아놓고는 계속 감시하며 모욕적인 말과 폭력을 휘두르셨죠. 저희는 그저 집안일을 하고 돈을 갖다 바치는 몸종에 불과했습니다. 한 달 월급이 200인데 그 중 10만원을 남기고 모두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무서워 저는 7살 때 혼날까봐 뼈가 부러진 것을 말 안하고 하루를 참은 적도 있고, 제 앞에서 늘 죽겠다던 아버지가 10살 때 약을 먹겠다고 했을 때 그 약을 제 손으로 직접 까서 담아드리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그 모든 상황을 보면서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지금에서 이 일을 대화나누면 그래도 그 사람 나름의 때리는 이유가 있었잖니, 나랑 아빠도 힘들었잖니라고 하시다가 궁지에 몰리면 자신은 기억이 안난다고 하십니다. 현재는 언니들과 살며 어머니와만 연락하고있지만 아직도 우리 돈이 자기 돈인냥 마음대로 남에게 주고 쓰는 어머니를 보면 화가나 연락을 끊을 생각입니다. 저의 가정환경은 이러한데요. 이들에 대해 생각만 해도 너무 괴로운데 마치 제 마음에 이 사람들이 불도장을 찍어놓은것마냥 그들이 주는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그 인간에게서 떨어진지 2년이 된 지금도 휴일에 늦게 일어나면 안 될 것 같고, 밥을 남기면 안 될 것 같고, 옷을 사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 등처럼 저를 옥죄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들이 저를 마음 아프게 해도 자살하겠다고 할 것이 두려워 늘 꼬리흔드는 강아지처럼 그들 앞에서는 웃으며 애교를 부립니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 누구든 저의 행동을 늘 살피며 평가하고 저를 싫어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 힘들고 마음을 열기가 힘듭니다. 이런 부모의 영향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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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가족  #고민  #스트레스  #장녀  #아빠  
아빠와의 거리감이 너무 느껴져요..현재 전 17살 첫째 딸이구요. 남동생 2명이 있는데 둘째는 13살, 셋째는 9살이에요. 엄마와는 많이 친한데, 아빠와는.. 그닥 안친해요. 제가 어린 초등학생이던 적부터 부모님이 자주 심하게 다투셨어요. 심지어 제가 8살 때 아빠가 엄마의 목을 조르는 것을 보았었어요. 엄마는 제 이름을 부르시며 경찰에 신고하라 소리치셨어요. 아직도 제가 손을 떨며 신고하려 핸드폰을 집어 들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제가 9살 때는 아빠가 저와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서 저의 미래 대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 9살짜리가 대학에 대해 뭘 많이 알았을까.. 아빠와 대학 이야기를 어쩔 수 없이 이어나가다가 결국 울음이 터지고 말았었죠. 그리고 다시 엄마와 아빠가 다투시게 되었어요. 엄마는 어린애한테 벌써 무슨 대학이야기냐 그러고, 아빠는 뭐가 문제냐 그러면서 다투셨어요. 그 이후에도 제가 초등학생일 적에 엄마와 아빠는 심하게 자주 다투시고 똑같은 화해를 반복하셨어요. 저와 동생들이 다같이 거실에 있어서 모든 상황을 지켜봄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프라이팬을 던지거나, 먹던 음식을 벽에 던지는 등의 행동을 했었죠. 그럴 때마다 저는 몸이 덜덜 떨리는 느낌에 휩싸여 동생들을 안고 울며 아무말도 못했어요. 제가 중학교에 올라오고나서부터 엄마와 아빠는 여전히 자주 싸우셨지만 심하게 싸우는 빈도는 많이 줄어드셨어요. 그래서 전까지의 부모님 싸움의 공포감은 줄어들었었죠. 하지만 아빠가 집에 자주 못들어오시고 2주에 한두번씩 집에 들어오시는 직종인데, 아빠가 집에 들어오실 때마다 엄마와 싸우셨어서 마음의 거리는 좁혀지지 못했어요. 게다가 저만 피해를 받는 것도 아니고 어린 동생들이 싸움을 보고 듣게 되기 때문에 첫째인 제가 항상 동생들을 안정시키며 노력해야하기 때문에 더욱 마음의 거리가 멀어졌죠. 그래서 아빠는 저와 동생들과 좀더 가까워지고 도움을 주려 집에 오실때마다 저와 1대1로 저의 진로에 대한 대화를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어요. 너무나 자주 반복되는 부모님의 싸움으로 인해 아빠가 좀 밉기도 했었지만 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조금은 용서하자라는 생각으로 저도 아빠와 가까워져보려 노력해보았어요. 하지만 이 노력이 계속될수록 제가 오히려 지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왜냐하면 아빠와 시간을 보낼수록 아빠한테서 정이 떨어져가는 느낌..?.. 예를 들면 엄마가 했을 행동이나 말이면 그런거구나 하고 넘어갈거였을 텐데 아빠가 하면 속으로 화가 오르는 느낌이 자주 들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아빠와의 관계를 더 발전시켜나가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아빠가 집에 오시는 날이면 스트레스가 쌓여요. 그래도 이해하고 아빠를 받아들이려 노력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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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충동_폭력  
사춘기 중학생 남자 아이가 걱정입니다..제 남동생 이야기입니다. 동생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되는 나이이고요. 저는 20대 중반의 여성이고 서울에 살고 있고 동생은 엄마아빠와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학교생활을 초등학생 때부터 학교도 아프다는 이유로 결석도 잦았고 중학교에서는 결석에, 무단결석에, 친구들과 무리지어 다니면서 담배도 접한 것 같고(그것까지는 100번 양보해서 이해해도) 오토바이를 타는 아이들과 어울리고 제동생도 몰래 타는 것 같고 이번에는 친구를 때려서 학교폭력으로 전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보는 제 동생은 착하고 순한 아이인데 밖에서는 이상한 허세에 그렇게 다니는 갓 같아요. 강제전학 가게 되어서 본인도 놀란 것 같긴 하더라고요. 왜 때렸냐고 물어보니,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답니다. 솔직히 그 말에 놀랐습니다. 그동안에 많이 때리고 그랬다는 말 같았어요. 그래서, 이제 누나는 너가 공부를 안 해도 상관없고, 단지 너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고. 어른들이 너를 바르게 지도하지 않은 탓이어서 더 노력할테니, 너도 조금만 노력해달라고 했습니다. . . 반복적으로 이 말을 해주면 좋을까요? 뭘 어떻게 해야아이가 바른 길을 가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ㅠㅠ 부모님은 50대이시고 또래 부모들보다 연세가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지나치게 허용적이고 이렇게 문제적인 행도을 하는 것에 있어서 옳고 그름을 명확하게 가르치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동생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모르고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을 하다가 자꾸만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아빠는 말 수도 없으셔서 세세하게 교육하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초장에 잡아야 한다고 누누이 말했지만,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앞으로 잘 하겠지” 이런식으로만 이야기하더니,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다네요. 가장 걱정되는 건 전학에 가서 강제전학생이라는 프레임으로 더 엇나갈까봐 걱정이 되고 , 그 구성원들이랑 어울리지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전학가는 학교에서 잘 적응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ㅠㅠ 마음 같아서는, 옳고 그름도, 사회적인 규율도, 친구관계에서의 사회성도 다 가르치고 싶은데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가족들 앞에서는 순하게 듣고 있지만 밖에서는 어떻게 하는지를 알 수 없으니 제가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걱정되어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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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트라우마  #호흡곤란  #충동_폭력  #중독_집착  
부모님에 대한 마음의 문이 닫혔어요,,작년 6월 말부터 꼬이기 시작했어요.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자취방에 있다가 들키고 그 뒤로 안가겠다고 약속했는데 다시 갔다가 걸리고 거짓말했다고 부모님께 오만가지 안좋은 말과 폰 압수, 외출금지까지 당했어요 그러다가 위치추적 앱을 깔면 데이트든 뭐든 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깔고 데이트 나가면 30분에 한번씩 사진 찍어보내야했어요 할 수 있는대로 부모님께 믿음이란 걸 드렸고 부모님도 조금씩 믿으시는 거 같았어요. 그치만 어머니가 원할 때 영상통화해야 하고 전화 바로 안받으면 언어폭력.. 그리고 틈만 나면 제 남자친구에 대해서 안좋게 말씀하셨어요. 걔는 쓰레기다, 니 가지고 놀려고 만나는거다 등등.. 듣기 좋지 않은 말을 자주 하셨어요. 또 저는 21살에 외박도 한번 제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셔서.. 그러다 작년에 동기가 어머니와 영통하고 난 이후로 딱 한 번 해봤어요. 이런 상황에서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랑 만나는 게 불편해지고 헤어질 뻔 하다가 다시 재결합을 했어요. 그 대신 부모님한테 다시 만나게 됐다고 얘기하면 또 똑같이 사진보내고 위치추적 어플 깔고 있어야 하는 거 싫어서 헤어졌다고 말했어요. 저도 남들처럼 남친이랑 여행도 가고 그냥 편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근데 달라진 건 없었어요.. 여전히 위치추적 앱도 깔아야 했고 어머니가 전화 안받으면 몇 번 더 전화 거시고 최근에는 통화내역서도 떼달라고 하셨다가 그 일로 완전 싸우고 저는 마음의 문이 닫힌 상태입니다. 늘 걱정을 핑계로 구속과 억압을 받는 거 같아서요. 그래서 사실 금전적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면 더 이상 부모님과 연락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성인이지만 늘 자유롭지 못한 거 같았어요.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부터 늘 가둬두고 키우려고 하신 거 같아요. 친구집에서 자고 오겠다는 것도 한번도 허락하신 적 없고 늘 일찍일찍 다니라는 잔소리..이제는 22살인데도 11시가 늦은 시간이니 일찍 다녀라라고 하십니다. 저를 이해해보려거나 제 사생활을 존중하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예요. 대학이 타지에 있어서 이번 방학 때도 타지에 있었는데 명절 때 본가에 가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그 일로 학교 기숙사까지 찾아오셔서 저를 데리고 가셨어요. 근데 가는 와중에도 혹시 아버지가 나를 때리진 않을까 두려운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저를 때리고 죽일듯이 목을 조른 적이 두 세번 정도 있거든요. 저는 더이상 부모님께 제 잘못이 아닌 일로 사과하고 싶지도 않고 무언가를 풀고 싶지도 않아요. 부모님은 부모자식 간에 천륜을 어떻게 끊을 거냐고 하시지만 전 제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주지도 않고 무작정 얘기로 풀어보자고만 하는 부모님이 싫어요. 솔직히 예전에는 어떻게든 풀고 싶었지만 상황만 안좋아졌어요. 이제와서 뭐가 달라질지 믿음도 없고 희망도 없습니다. 저를 아직도 어린아이로만 보시는 부모님이 싫고 억압받는 이 삶이 싫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저는 부모님이 전화오는 게 폰 화면에 뜨면 불안해지고 가슴이 막 뛰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도 잘 안돼요.. 그냥 이런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어요. 부모님이 싫어요. 이젠 얼굴을 쳐다보고 싶지도 않고 대화를 나누고 싶지도 않은데 자꾸 제 의지도 아닌 채로 강제로 대화를 나눠야하고 얼굴을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싫어요. 맘 같아선 명절에도 친척집에 갔다가 그냥 얼른 학교 기숙사로 가고싶은 마음이에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 얼굴을 안볼 수 있을까요. 부모님은 잘 풀어보려고 하시지만 전 아직 그러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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