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엄마는 동생만 편애했어요. 싸울때 동생편들고 누나니까 항상 양보해라 참아라 그런 소리만 듣***랐어요 이혼하고나서도 동생은 엄마쪽으로 가고 저는 아빠쪽으로 가서 그렇게 해결되는줄 알았어요.. 근데 동생이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 계신 여기로 온다네요.. 솔직히 싫어요 동생이 엄마랑 싸우고 여기 왔을때도 거실에서 게임만 하고 데리고 온 개 두마리 제방에 소변보게 냅두고 그랬거든요. 근데도 아빠는 동생한테 한번도 큰소리 낸적 없고 잘 타이르기만 했어요. 동생이 불쌍하대요. 저한테는 하고싶은거 다해줬다면서 동생한테 좀 양보해줄수 없녜요 엊그제는 제 생일이었어요. 갑자기 동생 온단 소리 듣고 아빠랑 그거가지고 언성 높이고 싸우고.. 케이크 같이 먹자는거 무시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있어요. 힘들어요. .
성적과 관련해서 속상한 상황에서 부모와 이야기를 하다가 사는게 힘들때마다 “난 내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던게 기억나 술을 마시고 엄마에게 “그럼 날 낳지 말았어야지 난 태어나고 싶지도 않았는데”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때 엄마가 꽤나 상처를 받은 것 같더라고요 말싸움을 했을 당시에는 저도 엄청난 스트레스와 슬픔과 분노때문에 그렇게 말을 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이성적이게 되니 이 말이 엄청난 실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좀 불편하고 아픈데 내일 아침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게 최선인거겠죠? 참 어렵네요… 전문가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참 징글징글하다 지금 빨래 돌리면 언제 자려고? 매일 진짜 대단하다 진짜 한숨만 나와
제가 항상 사연을 써오면서 공통적으로 언급한게 하나 있는데요, 부모임과의 불화 특히 그 중에서도 엄마와 자주 싸웁니다.. 근데 그렇다고 서로 정말 연 끊을 사이도 아니고,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엄마가 예민해지면, 그때부터 서로 싸우고요.. 그러곤 내일 아무일도 없다는듯 다시 얘기 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제가 사춘기라 그런건지 이제 외모에도 신경을 쓰고 있고, 성적관리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엄마가 자꾸 이쪽만 건들고.. 저를 굉장히 모지리로 보듯, "야,너 양치 하긴 했어? 하루에 3번이상 하랬잖아." "집 들어오고 손은 닦니?" "어휴.. 더러워." "너 얼굴에 여드름 저게 뭐니? 너 관리 스스로 안해?" "야 너는 뭐 너 친구들이랑 다르게 살집이 많냐. 살좀 빼." "너 좀 칠칠맞게 하고 다니지 마." 등등.. 말씀을 하세요. 근데 저는 모태마름이었었거든요.. 5학년 1학기까진.. 근데 이제 5학년 2학기부터 폭식증도 오고 그때부터 조울증 비슷한 것도 생기고 해서 스트레스와 감정소모로 인해 살이 쪘습니다. 말랐을때 평균 스펙은 154cm에 32kg였고, 주변에서 살좀 찌라는 소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진 저는 피부에 피지 하나없이 예쁜 외모였습니다. 제가 봐도 예쁘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근데 지금은 정 반대가 되었어요. 남자애들은 돼지라고 놀리고, 여자애들보다 항상 말랐던 제가, 이제 반에서 가장 통통한 몸매가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그래서 싫어요. 근데 엄마가 저렇게 말씀을 하시고 자꾸 저를 감시 하시니 너무 무섭습니다..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학교를 전학가서 친구도 없는데, 심지어 학교 친구들은 다 예쁘고,잘생겼습니다. 아마 전교에서 가장 못생기고 뚱뚱한 애가 저일거에요.. 158cm에 50~54kg까지 왔다갔다 합니다. 사실 이정도 스펙은 평균이라 하지만, 제 신체구조가 특이해서 보통 애들은 저게 말라보이지만, 저는 허벅지와 복부,하관에 살이 모여서 이중턱,두꺼운 허벅지, 보기 안좋게 나온듯 한 배가 있어요.. 그런데 머리도 크고, 다리도 짧은지라 굉장히 못생기게 나옵니다. 공부도 정말 하기가 무섭고.. 그냥 다 모르겠습니다.. 다이어트도 겨울방학땐 다시 할거에요. 무조건. 성형을 해서라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이리 생각하면 또 그걸 엄마께 말씀을 드릴건데, 그러면 또 니가 뭔 다이어트냐며 화내실 것도 무섭고.. 그냥 삶이 꼬일대로 꼬인 것 같아요. 그냥 한번만 다시 말라져보고, 공부도 잘해지고 싶네요.
수술할 때 놀러간 친구와 수술할 때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간 친구랑 상황이 너무 다르지 않나??. 어떻게 무조건 친구는 전자라고 생각하지 다 그렇지 않은데... 전에 그렇다고 그건 그 친구분이 그런거지 다 그런게 아니잖아... 왜 자꾸 친구에 대해서 까내리지? 왜 당연히 가족이 나을거라도 생각하지 물론 그렇긴 하겠지 그렇다고 모든 친구를 일반화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1학년입니다 저는 학교에 친구들이 저를 보면 친해지고 싶었다 밝고 사랑받고 자란거 같다 웃는게 너무 이쁘다라고 저를 너무 과분하게 표현합니다 학교 생활이 너무 즐거워요 물론 시험기간동안 공부는 힘든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의 못된 성격에 비해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자신보다 남을 더 아껴주는 친구들을 만나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행복해요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요 집에 들어간다고 해서 우울한게 아닙니다 웃긴영상을 보면 저도 웃어요 하지만 저녁이 되고 가족들과 짜증과 화를 내며 싸울때마다정말 극단적인 생각이 나네요 하루도 안우는 날이 없어요 안아프게 사라지고 싶어요 남아있는 주변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죄책감 없이 없어지고 싶어요
암환자인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는 커녕 먹을꺼 사다놓는다고 머라하고.. 본인 먹으라고. 산게 아니라.. 주위에서 나한테 잘먹어야 된다고 해서 이것저것 보내준건데.. 먹는것도 이제 눈치를 봐야되는건지... 이나이까지 못해준게 머냐고.. 살고싶어.. 이거저것 먹는다고하니..누구나죽는다며.. 살아서 하고싶은것도 해야될일도 많다하니..니가..할일이 머가있냐며.. 기가찬다..참.. 내가.. 아무리 못났어도.. 자식한테.. 저런말을 .. 있던의지도 다 버리고싶어지는데.. 정말.. 항암 거부하고.. 내가 없어져도 잘먹고 잘살사람인지라.. 화가날이유가없다가도..화가나네요..
아빠때문에 너무 힘든데 휴대폰번호야 바꾸면 그만이라지만 살고있는 집 주소를 알고 있어서 경찰 보낼사람이거든요 참고 버티는 것만 답일까요
수능이 끝난 후 부모님께 편지를 써서 재수를 할 것이라 전했다. 경제적 문제는 어떻게 할것인지, 마음가짐은 어떤지 등 내 진심을 전했다. 근데 반대한다고 했다. 너가 재수하는 꼴 못보고 나는 너를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실패한 자식이라 미안하다고까지 말했는데 내 진심이 짓밟혔다. 싸우고 싶지 않고 대화하고 싶었는데, 낮까지만 해도 나를 믿는다고 말했던 가족이 죽이고 싶단 눈으로 저리가라고 한다. 왜 저렇게 말하는 걸까? 이유를 듣고 대화 할 수는 없는건가? 애초에 날 신뢰하지 않았던것 같다.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나는 도망갈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하다. 힘내라는 말 한 마디가 듣고 싶었지만 좌절당했다. 언제 나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내 꿈 하나 이루는데에도 눈치를 봐야 하는 내 처지가 밉다. 죽을 용기가 없어 죽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한스럽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 3인 여인데요 제가 지금 외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엄마랑 둘이 살고 있어요 제가 사실 발레를 그냥 취미?정도로 하면서 영어랑 프랑스어를 같이 배우고 있거든요 사실이 두개에 미래를 위해 더 전념하고 있어요 발레는 토요일,일요일 2시간씩 아침 9시에 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MUN(UN이 일하는 방식을 청소년들끼리 따라하면서 토론하는 대회) 이라는 대회에 나가게 되었요 그래서 에쎄이나 도큐맨트등 쓸께 어마무시해여 그래서 맨날 새벽 3시(평일) 나 7시에 (주말) 자고 그랬거든요 그럼 아침에 발레가려고 그러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애초에 발레를 하는게 너무 힘들자나요 그것도 아침부터그래서 아침에 좀 하기 싫은 얼굴로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주에는 밤 12시에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발레를 가려는데 딱히 하기 싫은 표정도 아니였고 그냥 졸렸어요 그러더니 엄마가 갑자기 “넌 내가 감정 쓰레기 통인줄 아니? 너 아빠랑 너랑 아주 둘이 날 감정 쓰레기 통인줄 알아!” 이러면서 발레 가기전에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선생님한테 가서 발레 그만둔다고 해! 너 그말 안하고 오면 죽을줄 알아 꼭 말해” 이러길래 엄마도 이제 내가 발레하는게 지쳤구나하는 마음에 가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더니 엄마가 발레 끝나고 데리러 올때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죠 그러더니 엄마가 아니라고 그러고선 저한테 와서 그거 얘기 했냐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응.. 얘기 하라며…..?” 그러더니 한 40초동안 제 얼굴을 계속 바라보더라고요(누가봐도 ***X쳐다보듯이ㅠㅠ) 그러고선 집에가면서 “너 내가 우습니? 너 진짜 ***냐? 너 진짜 ***것같애, 너가 내딸이라는게 아휴.. 너 혼종이냐? 아 ***년”등등 이런 말들을 하더라고요 그러고선 “가서 담임선생님이랑 영어선생님께 얘기해, 다 관두겠다고 학교도 관두고 MUN도 나가지 마” 이때 속으로는 또 얘기하면 ‘자기가 우습냐고 뭐라그럴 꺼면서..’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선 집에와서 침묵만 이어지고 있는데 어떠케 해야하죠?? 제가 너무 눈치가 없었나요? 저는 얘기를 안하고 오면 죽인다고 해서..근데 그게 그냥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죽인다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말했더니 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한 MUN도 나가지 말라 그러고…ㅠㅠ 이런말 들을빠에는 왜 태어난걸까요? 맨날 화만 났다그러면 한국간데요 자기네들끼리 데리고 와놓고 열심히하는데 왜그래 진짜ㅠㅠ 계속 옆에서 봐온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말이나 하고..나중에 커서 엄마같은 사람은 안돼고 싶네요..ㅠㅠ암튼…제가 하기 싫은 표정을 오랫동안 지어도 계속 엄마는 발레를 했으며는 좋겠었나봐요 근데..진짜 오늘 같은 일은 제가 미안하다고만 하면서 넘어가는게 쉬울까요?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답변좀 많이 달아주세요ㅠㅠ 제 편이 아무도 없어요…🥲
현재 엄마랑 절연하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22살이며 저에게는 11살 차이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반년 전에 엄마에게 친구와 논다고 거짓말을 하고 남친 집에서 놀다가 걸렸고 그렇게 남자친구의 존재를 엄마에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엄마가 11살 차이와 거짓말 한것에 대해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고, 엄마의 신뢰가 무너졌으니 다시 신뢰를 쌓을 동안 통금 10시와 외박 금지 라는 통제가 생겼습니다. 평소 모범생 같이 학교 생활을 하고 엄마에게 착하고 좋은 딸이 되고 싶어 엄마의 말은 무조건적으로 순종하고 따랐습니다. 엄마와 조금이라도 싸우기 싫어 억울해도 미안하다 사과하고 이해가 안 가도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며 엄마의 말을 따르려 했습니다. 하지만 반년이 지나도 통금 10시와 외박 금지가 사라지지 않았고, 저녁 10시만 되면 어머니는 어디냐며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자유롭게 노는 주변 친구들이 부럽고 이 통금과 외박 금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데 그 시간동안 제가 하고 싶은 걸 참고 포기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자 더 이상 엄마 말에 순종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얘기한 결과 엄마는 자신과 연을 이어간다면 자신은 무조건 저에게 간섭을 할 수밖에 없으니 그게 싫다면 아예 절연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엄마가 남친을 받아들이고 처음 신뢰가 무너진 충격이 사라질 시간이 최소 1~2년은 필요한데, 그 1~2년도 엄마를 위해 못 참겠다면 절연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싱황을 어느정도 각오하고 있긴 했지만, 엄마가 저에게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 실망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제 더 이상 엄마에게 미안하지도, 엄마의 말에 순종하고 싶지도 않아졌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독립을 하고 싶기는 했지만 절연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기에 당황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원하는 자유를 얻고 싶다면 절연밖에는 방법이 없기에 상담 신청합니다. 다른 분이 보기에 어떠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못 죽였어요 그래서 제가 죽을려고요
새벽 내내 소음내며 안 자는 가족 때문에 새벽에 자본 적 없는데요 새벽에 자면 어때요? 새벽에 자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환경이라 궁금해요 꿈이 새벽에 자보는 건데.. 새벽에 자면 좋을 거 같아요.. 부럽네요
같이자랐지만 다르게키워서인지 자기밖에 모르네요 저처럼 키웠으면 이런 일 없었을 텐데 라는 생각에 원망을 많이 하게 되요 학창시절 내내 날 벌레 취급했어도 부모님이 사랑하는 자식이니까 눈치보면서 비위 맞추고 그랬던 게 지금까지도 이어지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왜 이렇게 고생해야 하는지 ***같아요 이런 제가 너무 싫네요 나도 저렇게 살고 싶어요 자기위주로 사는..
안녕하세요 고민이 깊어져 말해봅니다.. 제가 초등학생 시절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습니다.. 아.. 이건 기억나네요.. 초등학교 1학년때 남자 애들 한테 밟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짓말 아니냐고 하겠죠.. 하지만 전.. 기억합니다.. 전 쪼그려 머리를 보호하고 있었고 남자애들은 저를 밟고 있었다는 사실을.. 시간을 흘러 초등학교 5학년때 괴롭힘은 더 심해졌습니다.. 남자 애들은 ㅇㅇㅇ 바이러스 라고 하고 살짝만 스쳐도 기분 나쁜 표정을 짖고 여자 애들은 뒷담을 까고 결국 ㅈㅅ 시도까지 하였죠 학교를 졸업하고 저는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거기서 우울증 테스트를 받고 저는 우울증 수치가 높아 입학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에 상담까지 받으러 갔습니다 상담 결과를 기다리는데 엄마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그러게 누가 마음 약하래?!" 순간 욱 해서 그런건 알고는 있지만 상처를 받았습니다 또 저는.. "저에게 말은 막하지만 행동은 아닌 아버지 믿에서와 말은 잘통하는데 나중에 돌변 하는 두분 밑에서 자랐습니다" 저에겐 언니가 하나 있습니다.. 그 언니는 할머니 손에서 10년 자라다 엄마 손에 나머지를 보냈습니다 엄마는 기독교고 아버지는 무교 입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따라 기독교에 다닙니다 자신의 의견을 전하라고 하겠지만 저하고 언니는 그런거 안통합니다 무조건 다녀야 합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사건은 버러졌습니다.. 언니가 집을 나가 가족들이랑 연을 끊어 버린 것 입니다 저랑만 유일하게 연락을 하고 지내죠 집을 나가 언니는 엄마를 "특수혐 아동학대로 신고를" 하였고 전 엄마의 증인으로 경찰서에 갔습니다.. 전.. 사실 알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언니 남자 만나서 늦게 들어온다고 빚라루로 때렸던거.. 그리고 제 손 만한 피멍자국도.. 또 휴대폰 뿌신것도요 하지만 증인으로 말 하러 가기전 엄마가 "엄마 감옥 가는 꼴 보기 싫으면 엄마가 ***는 대로 해" 라고 했고 저는 그때 어려서 엄마가 ***는 대로 했습니다 엄마는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고 그래도 분이 안 풀렸는지 집에 와서 "너 왜 엄마가 ***는 대로 않했어?!" 라고 말했습니다 전 ***는 대로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갑자기 저를 안고 "엄마가 미안해 아까는 너무 흥분 해서 그랬어 엄마 마음 알지?" 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살짝 이상함을 느꼈지만 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가 기억은 그때부터 납니다.. 그때 부터 싸워서 지금까지 쭉 싸우고 있습니다 몇명 사람들은 싸우는게 뭐 어때서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제가 정신적으로 힘듬니다.. 그리고 싸울때마다 이혼얘기를 하고 엄마가 저랑 아빠 나가라고 하고 저는 방에서 쪼그려 앉아 울거나 노래를 틀거나 손등을 입으로 물고 있습니다.. 그래야 뭔가.. 마음이 편하다고나 할까요..? 위클레스에 갈까마다 생각하다 고1때 가족관계로 위클레스에 갔는데 위클레스 선생님 한테서 엄마 한테 전화가 왔었나봐요.. 그래서 혼난적이 있습니다.. "왜 위클레스에서 말하냐고 거기서 해결해 줄 거 같냐고 차라리 자기 교회에서 얘기 하라고" 라고요.. 전 부모님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행동하면 정신적으로 힘듬니다.. 집에서와 밖에서는 제가 힘든걸 표현 하지 않아요.. 또 아빠는 막내 고모 한테 돈을 거희 지금것 까지 합해서 천 만원 넘께 빌려주고 고모가 알바자리 부탁하면 그 부탁 들어주고 저희 가정보다 친가를 먼저 생각하는 아빠 입니다.. 보통 어른들은 애들이 어른들일에 끼어드는거 아니다 하는데 작작 빌려야 안끼어들지.. 그래서 고모한테 전화해 돈 좀 그만 빌리라고 했는데 고모는 말을 돌리더라고요 그리고 문자로 하는말이 "네 말이 뭔지 알았다 앞으로 오빠(아빠)한테 연락 안하고 네 가족 안볼테니까 너 하고 너네 엄마도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장례식장 오지마라 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몰래 연락 하고 있는걸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 아빠도 고모한테 돈 빌려 주는 것도 다 알고요 그리고 막말이란 막말은 엄마와 저한테 하고 저랑 연애인 비교하고 안좋은말 하고.. 부모님이 싸울때 이제는 두렵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들고 엄마는 "40년동안 너희들을 위해 살았다고 앞으론 날 위해 살거라고" 하시고 이런 집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가장 어릴때가 3살이에요. 근데 저의 3살때의 기억속에서도 엄마는 저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으셨어요. 때릴때는 심하게 때리지만 항상 화만내지는 않고 가끔가다 칭찬도 해주고 좋은말들을 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맞아왔던 날들이 너무 임팩트가 강한가봐요. 행복했던 날들보다 불행한 날들이 더더 많이 기억나요.. 저는 5살때부터 죽음을 생각했던거 같아요. 5살이라고 하면 장난같겠지만 그때의 저는 진지하게 죽음에 대해서 생각했었어요. 그렇게 커가면서 초6때부터 사춘기가 왔나봐요.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집보다 밖이 더 좋아요. 초6때를 기점으로 엄마랑 사이가 틀어졌어요. 그시기의 저는 많이 불안해 했었는데 자해도 처음하고 학교에서는 웃으며 밝은 모습으로다니지만 집에만 오면 소리지르고 화내는 제 모습에 이질감도 들고 "내가 미쳤나..? 부모님에게 대하는게 진짜 사람의 내면이라고 하던데 난 나쁜아이인가...? 난 정신이 이상한 아이야.." 와 같은 안좋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아직도 이어지고 있어요. 또 저는 7살 어린 남동생이 있는데 지금은 귀여워 하고 잘 지내지만 어릴때에는 부모님의 사랑을 뺏어간다고 생각하고 미워했었어요. 동생은 제가 동생 가지고싶다고 해서 태어난 아이인데요,동생도 물론 폭력과 폭언을 들으면서 컸습니다. 제가 원해서 태어난 생명이 불행하게 사는걸 보면 또 저의 탓 같고요.. 이렇게 보면 좀 그렇지만, 저희 엄마도 불쌍해요..중국인이신데 억양이 세서 목소리도 크고 , 화가 정말 많으세요. 화로 인해 뇌졸증도 오고, 고혈압도 오고 건강이 안좋은데 화내는 원인이 저에요. 저때문에 엄마 건강이 안좋아 졌어요.. 엄마는 화내면 안되는데 제가 원한 동생에게도 저에게도 화를내셔서 건강이 안좋아지셨어요.. 모든게 제 탓 같고 슬프네요.. 이제는 학업으로 다투는데요, 공부는 작년에 처음으로 필기를 했다 싶을정도로 안하다가 작년부터 빡세게 했어요. 하루에 5시간 넘게 공부해서 다른과목은 잘나와도 수학이랑 영어는 낮게 나오더라고요.. 지금은 수학을 따라 잡았지만 영어가 단어에서 막히고 있는데 얼마전에 모의고사를 봐서 28점이라는 점수가 나왔어요.. 열심히 해도 안되는 제가 한심하고 앞길이 막막하네요. 다른애들은 영어 잘한다고 비교하고 근데 또 맞는말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요즘은 영어 잘하는 사람 많은데 난 너무 못하고.. 이런거 말고도 비교를 많이하세요. 자존감도 낮아진것 같고 번아웃이 많이오는것 같아요. 요즘 뭐만하면 엄마랑 싸우는데 제가 폭력적인 성향이 조금있어요. 물건을 하나라도 부셔야지 화가 풀리는데 이제는 지치고 무언가를 부시기 싫어서 그냥 집을나가요. 세벽이든 밤이든 상관않고 화가 풀릴때까지 집밖에 있는데 좀 무섭더라고요 얼마전에 세벽3시에 나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쫒아와서 도망쳤어요. 원래 집을 나가지는 않았는데 물건을 부시기 싫어서 답답한 마음에 자해를 했어요. 하지만 팔에 큰 흉터가 생겼고.. 결국 집을 나간건데 이제 위험해서 나가지 않으면 끊었던 자해를 다시할까봐 두려워요. 통제도 심해서 폰은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받았고 지금도 위치추적 깔려있어요. 어디갈때는 누구랑 가는지 어디가는지 말해야하고.. 성인 되자마자 자취하고싶은데 그러면 진짜 연을 끊을것 같아 무섭고..가족과 이렇게 사이가 틀어진게 현타오고 지치네요.. 모든게 내탓같고 죽는건 무섭지만 내가 태어난 이유를 모르겠어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지만 나는 소중하지 않은것 같고.. 밖에서는 행복하게 웃지만 집에서는 우울하고..점점 미쳐가는거 같아요. 쓰다보니 내용이 뒤죽박죽 하고 많아졌네요 그냥 예비고1의 신세한탄이었습니다.ㅎㅎ
동생은 심하게 울거나 스트레스가 과할 때 과호흡이 같이와서 저희 가족이 신경을 많이 씁니다. 원하는게 있다면 존중해줬고, 지원도 아끼지 않았어요. 그런데 도저히 저 증상이 조절이 안되는거 같은게 너무 버겁습니다. 툭하면 그러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납득을 하지 못하는데 해야할 때,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떤 선택지이던 하기 싫은데 반드시 선택해야할 때 등의 곤란한 상황이 올 때마다 제게 고민상담을 하면서 전화를 하는데 항상 끝은 오열이에요... 우는 건 상관이 없죠... 울어서 스트레스가 풀리면 본인에게도 좋은건 알지만 문제는 발작하는 것처럼 웁니다. 진짜 저한테나 아니면 엄마한테 고민을 풀어놓다가 원하는 해답이 아니거나,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해야한다는 답을 들었지만 도저히 하기 싫거나 납득이 안되면 자기가 분에 못이기는 것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울어요... 몇 번을 들어도 충격적입니다.... 진짜 세살배기 애처럼 악을 쓰면서 울다가 그렇게 과호흡이 와요....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저 나이가 결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악을 쓰면서 울 정도로 어린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대학생이지만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더 힘든 일이 많을텐데 아직까지 이러면 어쩌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저희가 아무리 케어를 한다고 해도 동생 개인적인 일상이나 학업 등에 의한 스트레스까지 조절할 수 있는건 아니다보니 더더욱 걱정도 많고요... 지금 졸업을 앞두고 취업 스트레스와 졸업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건 이해해요. 저도 취준 스트레스 많이 받아봤었고 그게 얼마나 사람을 불안하고 미치게 만드는지도 알아요. 요즘같은 불황에서는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동생에게 폭언하던 교수와도 계속 트러블이 있어 힘든 점도 백번은 이해해보더라도, 그걸 표출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같이 사는것도 아니라서 전화하다가 울면서 과호흡하고, 물 마시고 오라고 했더니 아예 숨소리도 안들릴 때 진짜 미칠 것 같습니다. 119 신고했다가 간신히 연락이 되어서 신고 취소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 학기를 완전히 정리하고 나면 동생에게 신경정신과를 가보자고 하고 싶은데, 동생이 이 말을 듣고 가지는 않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저러고 나면 무조건 혼자 있어야 한다면서 혼자 괜찮아질때까지 잠수 타는데 이 말을 꺼내면 아예 저랑 말을 안할수도 있어서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대로 두기에는 저도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5살 때 이혼하신 어머니를 찾고 싶습니다.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또 갑작스럽게 방문을 하게 된다면 피해를 끼쳐드리지 않을지 걱정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혼 후 재혼을 하셨는데, 제가 3학년 때 다시 이혼을 하셨습니다. 지금 재 나이는 고등학교 3학년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인데요. 성인이 된 후 무조건 찾아뵙고 싶습니다. 또 두 번째 어머니는 어떻게 살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제 기억 상으로는 첫 번째 어머니는 이름도, 얼굴도 기억을 못 합니다. 반면 두 번째 어머니는 이름과 일부 얼굴이 기억 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최근에는 아버지가 또 재혼을 하셨는지 가족관계 증명서에는 생전 처음보는 이름이 적혀있고 집에도 잘 안 들어오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엄마만을 위해 평생을 살아왔고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엄마를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움직이고 힘들어도 견뎌냈는데 본인 힘들다고 저부터 버리고 이제와서 다른 가족이랑 싸워놓고 너 때매 더 힘들다는데 역시 누군가를 너무 위하면 안되는건가봐요 그냥 죽고 싶고 전 엄마가 행복하면 됐어던 거라 이제 삶에 원하는바도 바라는 바도 없는데 그냥 그렇게 함부러 이기적이었던 엄마가 너무 싫어서 미치겠고 그냥 제가 이제 죽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입니다. 저에겐 여동생이 1명 있어요. 제가 언니임에도 불구하고 맨날 밎아요. 가만히 있어도 맞고 자기가 먼저 장난쳤으면서 무시했다고 맞고.. 맨날 이러니까 제 성격도 어둡게 변했고, 동생이 아닌 다른 사람이 그냥 무의식 적으로 손을 올려도 움찔하게 되는 트라우마 같은게 생겼어요. 그리고 맨날 눈물만 흘리다 보니 이젠 더이상 울려고 해도 눈물이 잘 나오지 않게 되었어요. 동생이 때렸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다 말씀을 드렸어요. 하지만 부모님께 혼나고도 동생의 폭력은 멈추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 심해지기만 했죠. 저는 차라리 정신병원에 입원하는게 낫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동생을 볼 일도 잘 없고 때리지도 않으니까 정신병원에 있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나는 안 때리는데 왜 내 동생은 때리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장난도 안치고 오히려 그만하라고 말만 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