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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의욕없음  #분노조절  #스트레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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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문제  #가족  #친척동생  #분노조절  #고민상담  #성격  #스트레스  
친척동생 어쩌면 좋을까요 친척동생이 학교폭력 피해자인데 얘가 동네가 좁아서 학교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었습니다 그런 탓인지 성격이 망가졌더라구요 어릴때는 조용하고 착했던 아이였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완전 흑화해 버렸어요 지금 얘가 27살인데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고집도 엄청 쎈데다 예민하고 날카로운 구석이 있는것은 기본이고 못생긴 애들에게 데였다는 이유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고 거릅니다 본인도 쌍커풀 수술전에는 이쁜 얼굴이 아니였으면서..언제는 자기 남친 친구 여자친구를 욕했는데 이유가 못생긴게 이쁜척 한다는 이유였고 심지어 sns에 그 여친 욕을 하더라구요 말 한마디도 안나눠본 상대인데.. 심지어 남친 친구도 못생겼다면서 끼리끼리라고 욕하더라구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기가 듣기에 상대방의 의견이 기분이 나쁘거나 못 받아들이겠다 싶으면은 그 상대방을 ***취급하며 무시합니다 자기 생각이 다 맞고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고요 그리고 자기가 원인을 제공한것은 돌아보지 않고 상대방만 잘못했다며 그 상대방을 쓰레기로 매도하며 욕을 먹입니다 게다가 다혈질이고 욱하는 면이 있어 화를 낼때 소리를 지르며 막말도 서슴지 않고요.. 그리고 이 애가 유명 래퍼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 래퍼가 찍은 광고가 티비에 나왔을때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가며 채널 돌리라고 하고 그 래퍼만 욕하면 될것을 그 래퍼의 부모까지 욕을 해요 그 래퍼의 아버지가 목사인데 아버지까지 욕을 하며 분명 엉터리 *** 목사일 거라면서 그 애비에 그 아들일 가능성 백퍼라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자기 편을 안 들어주면 그사람 욕하고 매사에 남을 꺾으려 들어요 자기한테 상처되게 하고 피해끼치면 어떻게든 그사람 조질려고 연구하더라구요 얘를 어쩌면 좋죠.. 가족이고 자주 봐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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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트라우마  
오늘 아빠랑 싸웠는데 너무 화가나요일간 저는 아빠가 너무 싫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술먹고 들어와서 새벽까지 술주정했었고 나이먹고 아직까지 이러는게 너무 싫어요 맨날 제방 들어와서 왜 아빠가 싫으냐 너는 내딸이니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진짜 싫어요 술안먹고 방에 들어오는 것도 싫은데 술먹으니깐 더 싫고여 술먹으면 맨날 욕하는데 진짜 싫어요 술먹으면 맨날 엄마랑 싸우고 목소리는 왜이렇게 큰지 동내사람들이 다 들을정도로 소리질러요 자기는 뭐가 잘못 됬는지 몰라요 ㅋ 예전에 한 세번 인가? 엄청심하게 군적이 있었는데 다음날 사과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어이가없는게 술먹고 사과하는거에요 얼핏들었는데 맨정신으로는 사과를 못하겠다고 *** 술먹어서 일어난일인데 술을먹고 사과한다? 이러니깐 더 싫고 화가나고 사과 받아주기도 싫더라고요 제가 트라우마 중 하나가 아빠가 술먹고 들어오면 항상 침대에 눕거나 걸터 앉아서 저에게 술주정을 부렸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빠가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 있는거를 보면 그냥 화가나요 제가 사춘기여서 가족중에 누가 들어오는게 진짜로 싫은데 아빠가 들어오니깐 더더더 싫고여 오늘 아빠가 갑자기 제방으로 들어왔는데 그새끼가 너무 싫어서 짜증나는 말투로 답하고 그랬는데 들어와서 뭐하냐고 물어보더라고여 그래서 폰한다고 말했거든요 그리고 침대에 걸터서 앉더라고요 그러고는 저한테 왜 짜증을 내냐고 진심 무서울 정도로 구겨진 표정으로 물어보더라고요 옛날이었으면 바로 울먹거렸을 텐데 이제는 하도그러니깐 눈물도 안나고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빠가 방에 들어와서 그렀다고 말하니깐 병뚜껑을 던지면서 저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너랑 있는면 짜증난다고 근데 저도 진짜 그새끼랑 있으면 짜증나거든요? 그러고선 중2병 마냥 문을 진심 밖에 다들릴 정도로 문을 닫더라고요 *** 내가 그렇다고 연기까지 해주면서 내가 그 새끼를 마쳐주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여 그리고 일분후에 제방으로 다시 들어와서 앞으로 니방은 안들오갈테니깐 니방말고 따른데서 짜증내면 내쫒거나 죽여버린다고 하더라고여 진심 개빡치는게 그럼 저한테 앞으로 그냥 연기하면서 지내라는 거잔아요 그냥 아빠가 진짜 사라져버렸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거 말고도 진짜 사소한거 까지 진짜 많은데 오늘 너무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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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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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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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어지러움  #트라우마  #두통  #공황  #의욕없음  #충동_폭력  #호흡곤란  
우울증으로 힘들어요2년 전부터 우울증이 시작되었고 친언니와 함께 사업을 하는데 너무 안 맞고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요. 외국에서 영주권 준비하다 코로나 영향으로 귀국한 뒤에 언니와 같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언제부터인지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고 우울증이 오면서 후회와 스트레스 지옥에서 살고 있어요. 저로인해 가족들도 지옥에서 살고 있어요. 언니와 원래도 잘 안맞았는데 사업을 하면서 사사건건 부딪히고 감정적으로 소모가 많아요. 벌이도 어려워서 금전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아요.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번번히 그냥 지나갔고 벌써 2년 가까이 지났어요. 마음은 언니랑 잘 지내고 사업도 욕심내서 더 잘해보고 싶은데 의지의 문제인지 생각처럼 안되네요. 매일같이 괜찮은 연기라도 해보자 마음먹는데 안되네요.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도 가족이나 주위사람에게 내색 안하고 애써 밝은척 한다는데 저는 이기적이라 그런건지 그러지도 못해요. 저에게 있어서 집과 가족은 항상 내 뒤에 든든하게 있어주고 언제나 내가 쉴수있는 그런 존재였는데 지금은 그걸 잃어버린것 같아요. 사업을 하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일과 그외의 제 삶이 분리가 안돼서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견딜 힘이 없어요. 더이상 쉴공간이 숨쉴곳이 없어진것 같아요. 그냥 사업을 접고 가족과도 좀 거리를 두고 싶지만 현실이 쉽지가 않아요. 여러번 시도도 했지만 맘처럼 되지를 않네요. 내사업은 언제나 꿈꾸던 거지만 생각보다 너무 이르고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끝없는 후회속에서 살고있어요. 원래 안하는것보다 하는걸 택하고 내가 한 일에 있어서 누굴 탓하거나 후회를 잘 안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게 잘 안되네요. 모든 순간순간이 다 후회되고 과거 보잘것 없는 일들 그리고 내 인생에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한 행동, 말, 아주 사소한 것들까지 모두 하나하나 떠오르고 후회하고 자책해요. 스스로 생각도 바꿔보고 노력해서 괜찮아지다가도 또 구렁텅이에 빠지고 몇번을 그렇게 반복했어요. 초반에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냥 매일 몇번이고 우는게 일상이다가 나중에서 화나고 감정이 격해지면 내 뺨을 마구 때리고 주먹으로 허벅지도 치고 좀 심해지면서 뾰족한걸로 손등도 찍고 화를 참느라 손톱으로 팔등같은델 꼬집고 그 후엔 주먹으로 내 얼굴을 때리고 테이블이나 벽으로 주먹으로 내려 치기도 했어요. 그렇게 그 모든걸 저 자신한테 표출했어요. 그렇게 하면 그 순간 격한 감정이 좀 사그러들었어요. 안그러면 미쳐돌아갈것만 같아서요. 다른 뭔가를 부수거나 다른 누굴 때릴수는 없으니까 그 화살을 모두 저 자신한테 쏟아부었어요. 얼굴에 멍이 있고 팔에 상처가 생기는걸 가족이 보면 부딪혔다고 긁혔다고 했어요. 몇번은 가족 앞에서 나도 모르게 보인적도 있어요. 아마 가족들도 알고있었는지도 몰라요. 한번은 스스로 더이상 자해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는 안그러려고 가족한테 사실대로 말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한동안 안그랬는데 다시 심해졌고 별거 아닌일로 화가 치밀고 순간순간 미쳐버릴것 같이 감정이 올라와요. 그전에서 자살 생각을 많이 했는데 구체적으로. 그제는 칼손 손목에 상처를 냈어요. 그냥 긁힌 정도요. 죽기도 싫고 살기도 싫어요. 죽고 싶기도 하고 살고싶기도 해요. 죽고싶어도 죽을 수가 없고 살고 싶어도 못살겠어요. 그 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려고 했는데 계속 생각만 하고 이 어플도 한참전에 받았는데 글은 오늘 처음 써봐요.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풍족하진 못해도 가정 형편이 심하게 힘든것도 아니고 하고자 했던걸 해왔고 비록 후회하지만 내 사업도 하고 부모님 집에 살면서 가족 품안에 있는데 왜 이렇게 힘들기만한지 모르겠어요. 복에 겨워서 감사한줄 모르고 사나봐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원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편이지만 지금은 절보는 타인의 시선이 곱지 않게만 보여요. 스스로 아니라고 아니라고 생각하려하는데 자꾸 나를 이상하게 보는것만 같아요. 나도 내 주변사람도 아무도 모르게 아무 고통없게 사라지고 싶단 생각을 자주 해요. 그래도 잘 살고 싶다 열심히 돈도 벌고 사람도 만나고 여행도 하고 재밌게 일하면서 살아보자는 생각도 계속 하는데 그 렇게 생각해도 마음먹어도 얼마를 못가서 다 무너져요. 모든 문제의 원인이 결국 저이고 이 상황을 벗어나는 선택도 내가 할 수있는데 그러질 못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계속 후회속에서 살고 현실에 순응하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한편으론 나 정말 괜찬은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뭐라고 떠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소리치듯 막 적어봤습니다. 음.. 어떻게 끝을 맺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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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두통  #강박  #공황  #불안  
입원을 해야 할까요?현재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고 하루에도 수차례 자살충동에 휘말리곤 하는 십대입니다. 제가 그런 사실을 알린후로부터 부모님은 절 한시도 혼자 내버려 두려 하지 않고요. 심지어는 새벽에 주무시지 않고 절 지켜보시거나 제 카톡내용을 보며 제가 그런 생각이 드는지를 계속 체크하시려고 합니다.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제 곁에서 절 걱정하시고 불안해하시는 부모님이 이 팽팽한 긴장속에서 무너져버리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일을 하시면서도 잠을 주무시지 않으시고 긴장상태로 매일매일을 버티시는데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아 조금 떨어져 있고자 합니다. 입원을 해보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제가 떨어져 있어도 잘 계실 수 있으련지 더 불안해하시는건 아닐지 걱정도 많이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예 못 죽는 병원에 입원하여 있으면 부모님께서도 안심하시고 주무시고 쉬실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조금이나마 부모님이 쉬어가시고 저도 감시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꽤 부모님의 그러한 관심과 억제가 답답하게 여겨지는 중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이러한 입원이란 선택쪽으로 마음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이대로 계속 긴장속에 살아야 할까요? 아니면 입원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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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음  #조울  #불안  
자꾸 죽고싶어요저는 33년째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직장인입니다. 우울증 진단받은지는 1년 좀 넘었고, 현재 대학병원 다니면서 약처방 및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크지만, 집에 와서 편히 쉬는 편이 안되는거 같아요 부모님은 이제 중년에 가까운 연세이신데 거의 매해마다 싸우는 모습을 한번 이상 목격합니다. 덕분에 저는 결혼관에 비혼주의라는 가치관을 갖게 된지 오래됐습니다. 집에 있을때마다 사이에서 눈치보고 하면서 요즘에는 식은땀도 납니다. 악몽도 자주꾸고요. 회사생활도 사실 원활히 하는 편은 못됩니다. 항상 사람들을 어려워하고,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편에 가까워 원치 않은 오해를 살때가 많아요. 친구들에게 토로하자니, 부정적인 걸 듣고싶어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부담스러워 못하겠고, 우울한 감정은 매일 늘어나는데, 이제는 지칩니다. 병원 상담.. 약 처방 받을때마다 가지만, 3분정도 하시는 것 같네요. 솔직히 오래보는 의사선생님이 아니다보니, 라포형성이 쉽지않아 말도 안떨어져요.. 자꾸 죽고싶네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제가 뭔 말을 쓰고 있나 혼란스럽고 어지러워요. 요며칠은 너무 심각해져서 퇴근하기 무섭게 침대에 누워만 있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사람만나는건 이제 짜증나는 일이 되버렸고, 운동은 이제 귀찮아져 버렸고. 집은 제가 눈치를 보는 공간이 되버렸습니다. 제 주변에는 이런 감정을 토로할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죽어버리고싶어요. 애초에 왜 저는 살아있어서 이런 공허함과 슬픔과 우울함과 나쁜감정들을 계속 느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죽으면 좋을거같아요. 요즘은 어떻게 죽어야할까에 대해서 항상 고민합니다. 목메는 상상, 자해하는 상상을 자주 하는데 제가 제정신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아요. 정말 말할곳이 없으니 돌아버리겠네요. 이젠 가족도 병원도 친구도 믿을곳이 없네요. 다 그만하고싶어요 이제는 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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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우울  #스트레스  
남동생이 범죄자가 됐어요남동생이 범죄자가 됐어요. 원래부터 연끊고 살던 아이입니다. 어릴적 부모님이 이혼하실때 남동생 나이가 2-3살이었고 친척집에 살다가 아버지 재혼으로 다시 가족들이 모여 살게 됐어요. 새어머니의 구박에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한 운동으로 국내 최고의 체육대학 선수로 전액장학생 입학도 했던 애고요, 그런데 그때부터 인터넷 도박에 빠지더니, 가족들에게 끝도 없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여기저기 돈을 빌리고 다녔으며 집안 물건들을 팔기도 했고, 정신차리라고 보낸 군대에서도 도박으로 문제가 되어 부대내 빚진 군인들 돈을 아버지가 다 갚아주기도 했어요. 그때만해도 눈물콧물 짜길래 정신 차린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때 선처없이 영창보내달라는 가족들을 설득해서 빚갚게 한 중대장인지 대대장인지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그 후로도 숨겨놨던 돈문제가 끝도없이 터져나왔고 저희 가족들과는 군대 제대전에 연을 끊었습니다. 이혼한 친엄마만 없는 형편에 남동생을 챙겼고요. 엄마 말로는 사회에 나와서 착실하게 이것저것 잡일하며 빚을 갚기 시작했다더군요. 돈빌려준 자들과도 합의를 봐서 다달이 돈을 갚기로 하고, 교회도 나가고 청년임대주택도 얻었다고요. 친엄마가 전해준 남동생 소식에 겉으로는 듣고 싶지 않다며 그 아이의 개과천선을 믿지 않은채했습니다. 수없이 반복됐던 용서와 실망,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을 찍어다 아빠가 죽어간다며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패륜적 거짓말로 돈을 빌린 남동생의 언행이 생각나 진절머리가 났거든요. 헌데 그러면서 내심 속으로는 '이번엔 진짜 변하길'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동생이 일터에서 경찰에 수갑이 채워져 끌려갔다고 합니다. 죄목은 미성년자 성매매였습니다. 처참했습니다. 친엄마의 말로는 가출청소년이였고 그 아이가 먼저 접근을 해왔고 미성년자인지 알지 못했으며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충동적으로 한 성매매라는데 그게 면죄부가 될리도 없다 생각했습니다. 집에 한달에도 몇통씩 남동생의 편지가 배달되어왔습니다. 몇개는 찢어버렸고 몇개는 읽어보았습니다. 다 자신의 잘못이라는 말, 억울하다는 말, 신세 한탄, 아버지 건강걱정, 자신의 건강 악화,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 두서없이 쏟아낸 자필 편지 때문에 아버지는 편지함을 하루에 한번씩 열어보셨어요. 아버지가 어제 조용히 말하길, 결국 남동생이 징역 6년형을 받았다더라고요. 친엄마가 아버지에게 항소할꺼라했다던데, 지은 죄에 맞는 처벌 받길 바라면서도 가슴한켠이 너무 이상합니다. 남동생이 차라리 죽길 바란적도 있고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남동생 뭐하냐 물어보면 차마 구치소에 있다 말을 못해 연락안하고 지낸다 얼버무립니다. 친엄마와 화기애애하게 얘기하다가도 친엄마가 남동생 얘기를 꺼내면 '그건 엄마 아빠의 업보다, 나와 여동생에게 남동생 얘기 꺼내지말라. 그애때문에 우리 인생까지 망칠수 없다'라며 정색하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두분은 큰일이 아니고서야 저희에게 남동생 얘기는 꺼내지도 않습니다.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잘웃다가도 남동생 얼굴이 문득 떠오르면 웃음이 뚝 끊깁니다. 그애때문에 저는 평생 성범죄자의 누나라는 꼬리표가 붙을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포기하게 되는 것들에대한 안타까움보다 가끔씩 떠오르는 남동생 얼굴에 맛있는걸 먹고 행복해하는 저에대한 죄책감이 더 큽니다. 누구는 무시하고 살라하겠죠. 그런 인간 쓰레기 없는사람치고 잊고 사는게 합리적인거라 하겠죠. 그런데 겉으로 그런척 살수는 있어도 자신까지 속이며 살수는 없나봅니다. 왜 이지경이 됐을까, 내가 너무 일찍 그애를 놓았나, 어릴적 천진난만했던 그애얼굴도 떠오르기도 하고. 제 책임이 아닌걸 알면서도 동생의 징역소식에 함부로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올한해 일도 운동도 취미도 열심히하며 더 괜찮은 내가 되어가는 한해였다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남들보다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라 생각했고요. 슬럼프도 곧잘극복했고요, 힘든 시기도 이겨내고나면 결국 더 나는 내가 되는거라 생각하고 절 다독이며 잘버텨왔습니다. 그런데 이건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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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트라우마  #중독_집착  #스트레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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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망상  #두통  #스트레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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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의욕없음  #분노조절  #억울  #슬픔  #화남  #중독_집착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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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강박  #스트레스  #불안  #우울  
엄마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저는 자립해서 엄마와 따로 삽니다 엄마는 혼자세요 제가 3살때 이혼하셨거든요 엄마는 어려서부터 가난한 가정의 장녀로 국민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 고생을 많이 하신 분이에요 늘 어려서부터 강해야했고 어리광부리지도 못하고 사랑을 부족하게만 받은 저희 엄마는 저와 만나기만 하면 싸웁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엄마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없었어요 엄마는 바빴으니까요 모녀사이 관계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화가 항상 맞지 않고 서로 서운해하기만 했어요 그래도 저는 엄마에게 항상 먼저 사과했습니다 결국 엄청 불같이 싸우다가 마음이 불편하고 죄송스러워서 손을 내밀어요 제가 먼저.. 저희 엄마는 굉장히 직설적이세요 상냥하신것과는 거리가 멀죠... 그리고 엄마에게 기대어보려해도 엄마에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들어주시지 않았어요 엄마가 늘 더 힘드시다 하셨죠 그래서 더 자주 싸우기도 해요 그래도 저는 엄마를 이해해요 알아요 모르지 않아요 하지만 엄마는 제가 엄마를 모른다고 해요 매일 친구가 더 중요하지, 내가 빨리 죽어야지 이런 말씀도 많이 하시구요 사는게 힘드시대요 마음이 아파요 그럴때 저도 화가 나서 뭐라고 합니다....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그 당시에는 그게 안되네요 3살 터울의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엄마와 깊은 대화를 이미 포기한 눈치에요 저보고는 그냥 엄마를 설득시키거나 대화를 하지말래요 근데 저는 싫어요 그런 관계는 원하지 않아요 그리고 저도 성격이 매우 예민한 편이거든요 칭찬보단 늘 다그치시기는게 많았어요 물론 덕분에 독립심은 강해졌지만..... 그만큼 저는 자신감이 더 떨어졌고 눈치를 많이 보게 됐어요 그게 너무 서운해 화가 나기도 했구요 그리고 문제는 발작버튼 마냥 조금만 심기가 불편한 말이 꽂히면 언성이 높아지고 흥분이 제어가 안됩니다 한참을 깊게 가라앉히려고 노력해야해요 마치 분노조절이 있는 마냥 그래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그런 제 자신에게 또 화가나고 악순환이에요 이런 엄마와 저의 관계가 너무 속상해 미치겠습니다 저도 노력하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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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다  
이런 사람을 엄마를 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안녕하세요, 엄마때문에 너무 너무 힘들어서 늘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 불면증, 우을증에 시달리는 30대 초반 직장인 입니다. 정말 지금 당장 죽어도 싫지 않을 지경까지 와버려서 어떻게 하면 저의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좀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이 되어 사연을 올려봅니다. 엄마때문에 힘든 가장 큰 이유는 한 가지, 경제적인 이유입니다. 엄마는 11년 전 제가 처음 취업했을때 제 신용카드를 가져가서 매월 당시 한도 150만원을 다 쓰는 걸로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저를 현금인출기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낳고 키웠으니까 너가 당연히 이정도는 해야지'는 물론 단골멘트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취업했을 땐 아빠 사업이 망해서 내가 이해해야겠거니 하고 월급은 한 번도 못 써보고 끼니는 하루에 두부 2모를 먹으면서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승진도 하고 제가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가기 시작하면서 엄마의 요구또한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명절과 크리스마스, 생일만 되면 'ㅇㅇ니까 xx만원 여기로 보내' 는 기본, 제가 직장에 있건 밖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건 예고 없이 전화해서 '사정이 있으니까 100-1,000만원 지금 여기로 당장 보내줘. 엄마니까 너가 그정돈 해야지' 도 1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800만원, 1000만원 되는 돈을 3-6개월마다 요구합니다. 제가 월 50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은 사정이 있고 전 딸이니까 당장 보내라고 부탁도 아닌 명령을 내립니다. 더 짜증나는 건 엄마는 단 한번도 돈을 벌어본 적이 없습니다. 취업도, 프리도, 알바도, 단기알바도 단 한 번도 적이 없습니다. (어렸을때 부유한 할머니 밑에서 커서 공주병이 심함). 엄마 덕에 저는 10년째 열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축도 못 하고 연애도 못 하고 있습니다. 연애는 왜 못 하냐구요? 엄마라는 사람도 절 이렇게 악용하고 탈탈 터는데 남은 어느 정도일까 너무 두려워서 도무지 아무도 못 만나겠습니다. 서점, 카페, 옷가게, 공항, 길가에서 연락처 물어본 사람들이 더러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전 동공지진과 함깨 무서워서 얼어버렸습니다. 아빠는 어디 계시냐구요? 사업이 망하고 집을 나가셨습니다. 저와 제 쌍둥이, 친오빠, 엄마 다 버리고요. 아무튼, 문제는 제가 저도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엄마의 노골적인 송금 명령을 거절하면 엄마는 항상 '내가 죄인이지? 그래 내가 죄인이지, 내가 죽어야지, 내가 그냥 죽을게' 하면서 죽는다고 협박을 하거나 '너같은 딸은 가족도 아니다 가족은 도와줘야 하는거 아니냐,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 넌 이제 내 딸 아니다' 라면서 가족이라는 단어를 방패삼아 막말를 합니다. 그럴때마다 전 그런 엄마가 꼴보기도 싫고 딸한태 저런 수법을 쓰난 엄마라니 불쌍하기도 해서 똥 밟았다 생각하자 하고 그냥 수긍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게 10년 이상 지속되니 똥을 밟는게 아니라 점점 똥에 묻혀 익사할 것 같고 정말 스트레스가 극심할땐 뇌가 터질듯한 두통과 미친듯이 올라가는 심장박동수 때문에 쓰러질 것 같아 이렇게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이런 엄마, 어떻게 대처해야 현금인출기가 아닌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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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동생을 묵묵히 기다려주면 될까요?안녕하세요. 동생을 어떻게 대하는 게 맞는 지 고민이 생겨 사연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와 동생의 성격을 말씀 드릴게요. 저는 19살이고 흔히 말하는 젊은 꼰대 성격이에요. 예의 없는 거 너무 싫어하고, 어른이라면 일단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싹싹하게 잘 따르는 편이에요. 저는 계속해서 선도부, 학생회, 임원 등을 했었고, 규칙 어기는 걸 굉장히 싫어해요. 어찌보면 융통성이 없는 FM 성격입니다. 동생은 15살이고, 사춘기는 지나간듯하지만 요즘 MZ세대의 표본같은 느낌이에요. 어른에게도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내요. 그치만 생각이 정말 깊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는 거 같습니다. 생각도 나이에 비해 정말 깊은 거 같아요. 이렇게 성격은 정반대이지만, 서로 대화도 정말 많이하고, 솔직하고, 의지하고, 친해요. 둘 다 가족을 아끼는 마음이 커서 양보할 거 양보하고 맞춰가며 사는 거 같아요. 평소에 서로의 행실에 문제가 있는 거 같으면 피드백도 많이 합니다. 제 고민은, 동생이 요즘 들어 선생님에 대한 불만이 정말 많아요. 이번 년도 선생님들이랑 성격이 정말 안맞는 거 같아요. 근데 제가 들어보면 선생님께서 아무 잘못도 없는 동생한테 뭐라고 하시는 게 아니라 교복을 안입고 왔거나, 화장을 했거나, 지각을 했거나 하는 이유있는 꾸중이더라고요. 근데 동생은 다른 애들도 다 그러는데 왜 나만 잡냐 이런 식으로 짜증을 내고 선생님한테 대드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한테 와서는 선생님 성함을 OOO 이렇게 부르면서 'OOO 정신 나간 거 아니야?', '내가 뭘 하든 지가 뭔 상관인데?' 이런 식으로 욕을 하는데, 저는 동생이 교칙을 어기고 교복을 입거나, 화장을 하거나, 아님 지각을 하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거고 꾸중을 듣는 게 당연한거고, 벌을 받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아무 이유없이 선생님이나 상사의 성격이 이상한거라면 친구들끼리 욕하면서 풀고 다시 사회생활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동생이 잘못해서 혼이 나는건데, 반성은 커녕 언행의 질이 너무 나쁜 거 같아서 이거에 대해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요. 제 주변에서 중학생 때 그렇게 욕하고 했던 친구들도 이제는 그러지 않는 걸 보면 괜히 제가 동생한테 얘기했다가 서로 기분만 상하고 동생은 변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그냥 중학생의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맞을까요?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고 얘기해주는 게 맞을까요?
가족
#스트레스  
제 생각을 모르겠어요제 기억중 가장 첫장은 니 엄마아빠가 너를 임신하고 죽이려고 해서 낳으면 키워줄테니 낳으라고 해서 너가 태어났다 는말이었어요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요 할머니는 언제나 엄마 아빠 없을때 오빠도 없을때 저랑 단 둘만 있으면 그 말을 했어요 장난을 치거나 하면 어김없이 그리고 말은 안해도 결론은 그거였겠죠 내 덕에 니가 태어나서 숨쉬고 세상사는거다 나아니었으면 넌 태어나지도 못했다 그런데 부모님은 저를 지울 생각이 1도 없었고 그걸 알고있었기때문에 듣고도 무시했어요 한귀로 흘렸고요 그런데 점점 상황이 이상해지더라고요 초등학교때부터 할머니와 이모 이모부라는 사람과 사촌이라는 것들한테 별별일을 다 당했고 그덕에 일찍이 내 상처는 나에게 약점으로 돌아온다는걸 배웠고 남앞에서는 울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버렸어요 고3때 신학대 준비하려는데 대뜸 내 자식들중에 신학할애는 없다 다른거 해라 하시길래 내가 할머니 자식이냐고 엄연히 따지면 외손녀라고 하니 손녀는 자식아니냐고 니 부모도 너 낳지않으려던거 누구덕에 산건데 하고 버럭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후 몇년뒤에 제 남동생이 신학대 간다니까 얘는 할거라고 해서 할머니 자식중에는 할사람 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니? 하니 얘는 손자 아니냐 하시면서 아주 명절 저리가라 상을 차리셨고 취직하니 할머니가 갑자기 할머니친구는 손자 손녀가 여행을 보내줬니 어쩌니 하셔서 월급 모아서 여행모시고 갔더니 대뜸 뭘 두고왔다 너때문에 두고왔다 며 화를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여행을 3달이나 준비해서 간건데 빼놓은거 뭐 없냐고 확인 한번 더하시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그럼에도 다 제탓이었어요 다녀와서는 니 이모가 데리고간 여행이 그렇게 좋았다 덕분에 여행다녀왔다 그래도 너는 또 어디 놀러가면 나 또 데리고 가라 나중에 알고보니 할머니친구분 손자손녀가 보낸게 아니라 아드님이 모시고 여행다녀온거라고 하더라고요 사촌동생이란것들이 흔히들 말하는 시누짓거리를 하는데 그 애미애비 되는 작자들이 오히려 저한테 난리부르스를 춰서 부모님이 연끊고 살자고 어디 할짓이 없어서 사촌언니한테 시누짓거리를 하느냐고 하시곤 연을 끊었는데 어머니 아버지한테는 말 한마디 안하시면서 저희집 놀러오셔서 저혼자있으면 옳다구나 하고 시작하세요 어릴때는 동생들 그런거 다 받아주더니 왜 나이먹어서 이러느냐고 니 할머니가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나 죽거들랑 연 끊고 지금은 그냥 조용히,지금까지 그런것처럼 참고 살아라, 걔들 그런게 하루이틀이냐 하시네요 언제나 만날때마다 저희집에 오실때마다 저 혼자있는거보면 내덕에 니가 태어나서 살고있는거다, 참고살았으니 그냥 계속 참고살아라, 니 성깔도 좋은 성깔머리는 아니다, 걔들은 연애한다던데 너는 언제 결혼하냐 그러게 안된다는 신학교 갔으면 그때 결혼응 했어야지 그럼 목회자 손주사위에 내가 증손주를 봐도 봤겠다 안된다는거 기어코 가더니 결국 다른일하냐 진작 말듣고 다른학교 갔으면 좀 좋냐 학비다 날린거 아니냐 돈이 남아돌아서 쓸데없는 학교에 쳐 발랐냐, 그 대학 등록금 그거로 니 동생 학원을 보냈으면 더 보냈던게 나았지 쌩돈 날린거아니냐 , 니때문에 집안 조용할날이없다 , 니가 제일 큰언니가되서는 동생들하는거 그냥 받아줬으면 니엄마아빠가 형제랑 연을 끊고살겠냐, 동생들이 그런걸 당했다고 하는 니가 문제다 너만 참으면 집안이 조용해진다, 니때문에 니때문에 너만 참으면 니가 참았으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가 핑계가 됐더라고요 평생을 당하고 평생을 참아왔으니 니가 계속 당하고 계속 참고 계속 지금까지처럼 니부모한테 말하지 말고 살면된다는 건지 제가 참았던 이유는 할머니 할아버지집이니까 어른들계시는데 목소리 키워서 뭐하나 화나도 참았었고 초등학교때 처음 심하게 화나는 일이있었는데 뒷골이 땡기고 머리에서 쿵쾅거리고 손발이 저리고 혀가 굳는바람에 무서워서 그후로는 화나면 억지로 잠자는거로 풀었어요 그러고났더니 이제는 외할머니라는 사람과 사촌이라는 종자들에게 뭐든 떠넘겨도 되는 사람 탓해도되는사람 참는게 당연한 *** ***이 되어있더라고요 점점 가슴이 꽉 막혀서 울렁 거리는 체한거같은 기분에 숨을 멀쩡히 쉬고있는데도 숨통이 조이는 기분에 놀다가도 갑자기 화가나고 멍 해지고 이것저것 일을 찾아서 하다말고 다 귀찮아져서 하던일도 엎어버리고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눈물이 줄줄나와요 내가 왜 우는지도 모르게 흐느낌도없이 그냥 수돗꼭지 틀어둔것마냥 줄줄 대체 왜 울어대는건지 하고픈 말이 산더미인데도 그래도 할머니라고 그래도 날 키우는데 일조해준 가족이라고 어른이라고 목구멍 끝까지 올라온 말을 삼키고 그 삼킨 말들이 제 목을 조여오는 기분이에요 차라리 죽어버릴까 죽으면 그딴말 들을일없는데 차라리 내가 쓰려져서 실려는 한이있어도 그집것들처럼 ***깽판을 치고올까 차라리 교통사고라도 심하게 나면 좋겠다 차라리 누가 죽여주면 좋겠다 그러다가도 다치면 또 병원가고 병원가고있는 제 스스로가 아주 징글징글해요 죽고싶다는게 치료는 받을 생각이 드냐 고 혼자 묻고 짜증내고 내가 왜 내 부모한테도 당한적 없는 가정폭력을 당하고 살았는지 왜 그걸 지금 30이 넘은 나이에서야 폭력이라고 인식을 했는지 대체 내가 왜 살아있는건지 엄마아빠는 몰랐는데도 화나고 짜증나고 친구들이 직설적으로 들리는 그대로 듣더니 요즘 왜 자꾸 꼬아서 듣고 그러느냐 의견이 안맞으면 따다다다 말쏴붙이고 말싸움하고 의견조율하고 다시 웃고 떠들고 했는데 요즘 왜 자리피하고 혼자 입 꾹다물고 그러고 있느냐고 평소처럼 말을 하라고 요즘 무슨 문제있냐고 하더라고요 친구들이 걱정해도 아무문제없는척 괜찮은척 그냥 직장 스트레스인척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대화에 집중할게 하고 사과하고 점점 피해의식까지 생기는건지 사람들이 말하는게 다 꽈서 나쁘게 해석하고 혼자 기분나빠하고 말안하고 혼자 화내고 기분나빠하고 꿍 해있고 그정도면 강박증아니냐 완벽주의있어? 이런말을 들었었는데 점점 유유부단해지더라고요 이래도 뭐 저래도뭐 뭐든 무슨 상관이야 될대로돼라 아니면말고 하며 생활하고 잠버릇도 나빠져서 자면서 가슴치고 한숨쉬면서 잔다고 하더라고요 일어나면 가슴팍도 아프고 명절쯤되면 일주일전부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울렁거려서 잠도 못자고 먹는족족 체하고 나름 나를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성격인지 내가 되고싶은 성격인지 책에서 본건지 내 생각인지 죽고싶었다가 죽기싫었다가 살기싫었다가 살고싶었다가 죽이고싶었다가 깜짝 놀래서 아무리 그래도 그지경으로 망가지디는 말자 싶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