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프로모션 배너
가족
#강박  #어지러움  #조울  #우울  #불안  #스트레스  
졸업을 못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밝히기 두려워요가족들이 제 졸업을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졸업을 못 하게 되어서 어떻게 밝혀야 하나 고민이 심해요. 저는 재작년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어려운 삶을 살아왔고, 그래서인지 매 학기마다 꽉꽉 채워서 수강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학점이 모자라요. 전공학점은 계절학기로도 채울수가 없는데 대신 현장실습을 하면 채울 수 있어요. 한 업체에서 제가 현장실습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그래서 제 신상정보도 알려달라 하고 학교 관련 이런저런 정보를 엄청 요구해서 거의 체결 직전까지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자기들 멋대로 파기를 해서 무산이 됐고, 그동안 기간이 흘러버려 저를 받아주겠다는 업체가 나타났지만 못 하게 되어버렸어요. 죽이고 싶다 첫번째 업체..그 업체가 말 바꾸지만 않았어도 지금의 저는 행복했겠지요. 저희 어머니는 암환자이십니다. 몸도 마음도 아프신데 제가 졸업하고 취업하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세요. 제 직업이 졸업을 하면 바로 취직되는 직업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졸업을 못하면 내년으로 밀려요. 엄마는 이걸 알면 쓰러지실 거예요(당장 졸업하길 바라시기 때문에). 게다가 저를 오빠가 많이 도와줬늗데(같이 살면서) 오빠가 화나면 엄청 무서워요. 그래서 벌써부터 온몸이 떨리고 눈물이 나요. 어머니가 마음도 많이 약해지셔서 충격받으면 쓰러지시는데, 저 때문에 더 악화가 될까봐 너무 두렵고, 또 저를 이렇게 만든 현실이 화가 나요. 그나마 아빠가 나아서 아빠에게 편지를 쓰려고 하는데, 편지는 아빠 혼자 읽으신다 한들 결국은 가족 전체가 알아야 하니까 너무 무서워요. 제가 모태신앙이라 이것저것 끝없이 노력하면서 예수님께도 빌었는데, 자꾸 외면하고 도리어 악화만 되어서 이제는 예수님 믿은게 후회될 지경입니다. 정말 어떡하나요? 자식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 동안 혼자 앓느라 힘들었겠구나'라고 말하는 가정도 있겠지만, 저희 가정은 아무리 봐도 이것과는 거리가... 제가 정신과약도 먹고 대면상담(상담사가 안 맞아서 교체중)도 하고 매일 운동도 하고 재밌는 것을 찾아봐도 기분은 자꾸 바닥을 쳐요. 온 세상이 저를 싫어하고 아무도 지지 안 해주니 그냥 지구가 망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전해야 하나요. 너무 무서워요...
리스너댓글
가족
#불안  #우울  #의욕없음  
가족
#우울  #스트레스  #불안  #트라우마  
가족
리스너댓글
가족
#강박  #불면  #불안  #우울  #스트레스  #트라우마  
리스너댓글
가족
#트라우마  
가족
#충동_폭력  #스트레스  #우울  #의욕없음  #공황  
같은 핏줄이라도 서로 이해 못할때가 많네요지금 중3을 접어들면서 어린시절보다 힘들고 죽고싶은 마음이 계속듭니다 안그래도 고등학교 입시,성적,친구관계,부모님의 이혼등으로 힘들어 죽겠는데 이젠 갈때까지 갔습니다 저번주 화요일부터 엄마랑 싸웠습니다. 맨날 제가 차갑게 대답하고 밥 제대로 챙겨먹지도 않고 자기생각만한다고,니 마음 모르는건 아니지만 안 그래도 힘든데 꼭 그래야만하냐고 그러더군요 사실 전 말이 그렇게 많은편도 아니고 애초에 점점크면서 부모님이랑 말하는게 싫어졌습니다. 뭔진 모르겠지만요 사실 저희 부모님 싸움 원인중 하나가 아빠한테 조금 책임이 있습니다 아빠는 주로 자영업을 하셨는데 전문지식도 없고 다른사람(특히 엄마)말 안 듣고 멋대로 하다가 망했는데 이것땜에 많이 싸우셨습니다 제 생일날에 두사람이 또 싸웠습니다 그냥 사소한거였습니다.촛불 지금 불어라 vs 사진 찍을건데 나중에 꺼라 이런걸로 싸우다 결국엔 서로 자기방으로 갔습니다 그후 전 상처받아서 이불이랑 베개속에 얼굴을 퍼묻고 엄청 울었습니다 아빠가 그후에 케이크랑 고기 두고가긴했지만 그걸 먹을 기분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으로부터 1개월후 아빠는 연락을 끓고 집을 나갔습니다 엄마는 처음에는 그냥 몇달있다 돌아올거라 생각했지만 몇달이 지나도 오지않았고 결국 생활비가 떨어진 엄마는 돈을 벌기위해 아침 11시~저녁11시까지 일을하러나갔습니다 사실 전 집이 무척이나 싫었습니다. 어차피 집도 가난한데다가 부모님은 맨날 싸우고,집도 그냥 주택이고 이래서 아파트에 사는 애들이 부럽고 비싼것(아이폰,에어팟 등) 탐나진않아도 약간 질투심이 났습니다. 질투심은 제가 클수록 더 증폭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는 자기중심적입니다 제가 얘기를 해도 듣질않아서 2~3번 얘기해야했고 제가 주로 시사 관련된 소식을 접하는걸 좋아하는 그걸 말할때마다 "넌 애가 무슨 그런걸보니?" "관심 없어" 이런식으로 대응해서 이것때문에 많이 삐친적이 있습니다 그러더가 저번주 화요일부터 엄마의 자기중심적인면에 지쳐서 말도 안하고 전화와도 다 씹는등의 무시를 해왔고 학원쌤의 조언에도 말을 안하다가 오늘 엄마가 기어코울분을 터트렸습니다 "니가 하는게뭐니?","아빠도 내속 썩이는데 너도 그래야되?", "내가 설거지를 하라고하냐 쓰레기를 버리랴고하냐 어차피 내가 다 하는데"등등 전부 다 맞는말이라 반박도 못하였고 사실 엄마 성격땜에 삐진거라고 말하려다가 타이밍을 못 잡아서 오히려 오해만 키워버렸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상담같은것도 예전에 하려다가 엄마가 싫다고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해서 상담은 힘들거같고 그렇다고 대화를 하려고해도 지금 상황에선 어떤말을 해야 이 오해가 풀릴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가족
괴로워요 죄인의 삶을 대신 사는 것 같아요그냥뭐 부모님과 함께 본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제 방에 손 대고 간섭하는 걸 병적으로 싫어합니다 방의 배치가 남 입맛으로 흐트러지거나 뭔가 사라지는게 싫어서, 또 흐트러진 공간에서도 안정감을 느끼기에, 이대로 괜찮기에 그래요 무엇보다도 십수년동안 제 물건을 멋대로 갖다버리고 잠근 문을 용건없이 억지로 따고 들어오던 엄마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엄마가 방을 멋대로 치웠다 하면 저는 미친듯 소리를 지르면서 울곤 합니다 오늘은 공부를 하러 10시간가량 외출을 했는데 긴 시간이라 그런지 그 사이 치웠더라고요 따졌습니다 울음참으면서 근데.. 내가 방 좁다길래 치워준거다 너 생각해서. 그리고 나도 환자다 내가 네 방 치우고 너무 불안해서 먹던 약을 한꺼번에 많이 먹었다. 그리고 두번 토했다 아… 안써야겠어요그냥 쓰다보니 비참해서 기운 다 빠져 엄마 저러는건 처음인데 아 모르겠어요 저거 제가 참고넘겨야할게 맞나요 저래도되나요저거 이상한짓 너무많이해요 약 과다복용 제정신아닌것같아요 아 모르겠다 자야겠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저…. 한창 즐거울 나인데 집에서도 밖에서도 막 대해도 괜찮은 애가 되어가는 중 피해의식이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가족
#의욕없음  
가족
#불안  #스트레스  #불면  #우울  
몇년째 절 괴롭히는 상처우선 고민을 이야기하기 앞서 저희 가족관계를 말씀 드리면 저희 부모님은 어릴적 부터 항상 싸우셨어요. 저희 어머니는 원래 만나시는 분이 있으셨는데 양가 어른들의 강요로 나이차이가 좀 나는 아버지와 결혼하게 되셨대요. 사랑없는 결혼을 한 부모님에게 행복까진 따라오지 않았어요. 아버지께서는폭력적이셨어요. 술을 정말로 매일 드시는 아버지는 과하게 취하신 날이면 물건을 집어던지고 큰소리를 내셨어요. 어렸던 저는 동생과 책상 밑에 숨어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어렸던 나이부터 부모님을 어떻게 화해시킬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 직접 아빠 엄마와 이야기하는 대본도 미리 상상해보면서 아떻게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무서웠던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전 용기가 없었어요 어린시절에 한번도 아빠를 막아세우지 못했어요. 그리고나서 좀 크고 20살이 넘어가서야 엄마를 지키기위해 아빠에게 말대꾸를 하기시작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너무 지치셨던 탓인지 집을 나가셨고 아버지의 술주정은 고스란히 제가 받아야했어요. 한번은 술취해 들어오신 아버지의 화와 꼬장을 밤새 듣고 다음날 엄마집에가서 엄마를 보는데 호흡곤란이 오더라구요. 그렇게 저도 집을 나오게 됐습니다. 문제는 저희 외할머니께서 절 너무 미워하셔요. 어머니는 제가 아기였던 시절 아버지와 이혼하겠다 집에서 나오셨댔는데 저때문에 이혼하지 못하시고 다시 집에 들어가셨대요. 저는 제가 태어난것이 제 의도는 아니였지만 제 존재자체가 참...짐처럼 느껴져요. 내가 왜태어난거야 하는 철없어보이는 생각을 하기엔 나이도 많은데 그래서내가 사랑 받지 못하는 구나. 그런 마음이 절 몇년째 괴롭혀요. 전엔 죽고싶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 남자친구가 걱정하기 때문에 죽지않을거에요. 아버지는 술마시지 않으실땐 괜찮은 분이시고 마음도 원래는 착하신 분이에요. 결론이 좀 이상하지만 제마음을 괴롭히는 이 상처를 이곳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괜찮아지겠죠?
가족
#우울  #스트레스  
가족
#가정  #고민  #가족  
가족
#우울  #어지러움  #조울  #강박  #불안  #스트레스  
졸업을 못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밝히기 두려워요가족들이 제 졸업을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졸업을 못 하게 되어서 어떻게 밝혀야 하나 고민이 심해요. 저는 재작년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어려운 삶을 살아왔고, 그래서인지 매 학기마다 꽉꽉 채워서 수강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학점이 모자라요. 전공학점은 계절학기로도 채울수가 없는데 대신 현장실습을 하면 채울 수 있어요. 한 업체에서 제가 현장실습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그래서 제 신상정보도 알려달라 하고 학교 관련 이런저런 정보를 엄청 요구해서 거의 체결 직전까지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자기들 멋대로 파기를 해서 무산이 됐고, 그동안 기간이 흘러버려 저를 받아주겠다는 업체가 나타났지만 못 하게 되어버렸어요. 죽이고 싶다 첫번째 업체..그 업체가 말 바꾸지만 않았어도 지금의 저는 행복했겠지요. 저희 어머니는 암환자이십니다. 몸도 마음도 아프신데 제가 졸업하고 취업하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세요. 제 직업이 졸업을 하면 바로 취직되는 직업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졸업을 못하면 내년으로 밀려요. 엄마는 이걸 알면 쓰러지실 거예요(당장 졸업하길 바라시기 때문에). 게다가 저를 오빠가 많이 도와줬늗데(같이 살면서) 오빠가 화나면 엄청 무서워요. 그래서 벌써부터 온몸이 떨리고 눈물이 나요. 어머니가 마음도 많이 약해지셔서 충격받으면 쓰러지시는데, 저 때문에 더 악화가 될까봐 너무 두렵고, 또 저를 이렇게 만든 현실이 화가 나요. 그나마 아빠가 나아서 아빠에게 편지를 쓰려고 하는데, 편지는 아빠 혼자 읽으신다 한들 결국은 가족 전체가 알아야 하니까 너무 무서워요. 제가 모태신앙이라 이것저것 끝없이 노력하면서 예수님께도 빌었는데, 자꾸 외면하고 도리어 악화만 되어서 이제는 예수님 믿은게 후회될 지경입니다. 정말 어떡하나요? 자식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 동안 혼자 앓느라 힘들었겠구나'라고 말하는 가정도 있겠지만, 저희 가정은 아무리 봐도 이것과는 거리가... 제가 정신과약도 먹고 대면상담(상담사가 안 맞아서 교체중)도 하고 매일 운동도 하고 재밌는 것을 찾아봐도 기분은 자꾸 바닥을 쳐요. 온 세상이 저를 싫어하고 아무도 지지 안 해주니 그냥 지구가 망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전해야 하나요. 너무 무서워요...
가족
#불안  #스트레스  #우울  #섭식  #가족  #의욕없음  
아빠랑 다툼이 잦아서 부모님께서 이혼을 고민하세요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생 되는 여학생입니다. 요즘 들어 부모님의 싸움이 잦아지는데 싸움이 많아진 건 작년 여름부터였던 거 같아요.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면서부터 아빠는 엄마랑 자주 부딪히고 저랑 오빠랑도 자주 부딪혔어요. 특히 저랑 많이 부딪힙니다. 엄마는 지금 아빠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그런 거라고 이해하라고 하지만 저는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도 그냥 그러려니 넘겼습니다. 저희가 이제 고등학생을 앞두고 있고 오빠는 수험생을 앞두고 있어서 부모님께서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는데 아빠는 깎아 내리며 압박을 합니다. 저희한테 인신공격, 욕설을 하는 날이 많아지고 회사를 그만 둔 일주일 동안은 술만 드셨습니다. 저는 회사를 그만 두셔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아빠의 인신공격을 들을 때마다 상처 받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무력감이 다가왔습니다. 아빠는 늘 가족과 갈등이 생기면 인신공격과 욕설을 자주하시긴 하는 편이셨어요. 그렇게 반년을 보내고 저랑 아빠가 저번주에 또 싸우게 됐는데, 아빠랑 싸우고 나서 전 아빠에게 말을 건넨 적도 없고, 인사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일 이후로 아빠는 오빠랑 엄마한테 화풀이를 했고 욕을 매일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엄마랑 이혼을 하면서 아침부터 술을 먹으며 싸웠습니다. 그리고는 저녁쯤에 저랑 오빠를 앞에 두고 혼자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는데 또 인신공격을 하셨습니다. 저보고 보육원에 가라는 둥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이혼하고 엄마한테 가라고 하십니다. 저는 솔직히 아빠랑 같이 사는게 싫어요. 아빠랑 같이 살면 자존감만 낮아지고 모든 일에 집중이 안돼요. 또한 우울함이 다가와서 폭식을 하기도 해요. 또 한동안 폭식을 해서 살이 쪘는데 그거에 또 스트레스를 받아 변비약 먹으면서 살을 빼려고 하고 무지성으로 굶어서 섭식장애가 오기도 했었어요. 정말 저는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시면 잘 살 자신이 있습니다. 성도 엄마 성을 따를 계획이고요. 그런데 이혼을 하면 엄마가 저희 둘을 책임 지셔야하고 학원비가 너무 많이 나가니까 엄마한테 미안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가족
#두통  #우울  #의욕없음  #불안  #스트레스  #트라우마  #분노조절  
부모님의 싸움과 이혼, 부모님일 아닌가요어렸을 때부터 두 분이 자주 싸우셨습니다. 아버지의 잘못이 주원인이었고, 어머니는 고성과 욕설로 화내시다가 울다가 이혼한다만다 늘 반복이었어요. 예전에는 말려보고 우는 엄마 옆에서 위로 되주려하고 애써서 분위기 띄워보고 밝은 척하고. 큰 딸로서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는 이제 두 사람의 일은 두 사람이 알아서 했으면 싶더라고요. 엄마가 우는 소리는 지긋지긋하고, 아빠는 밉다가도 안쓰럽고 모두에게 그냥 화만 납니다. 왜 내가 이 두사람 문제에 이렇게 고통스러워야하지? ‘피해자‘로서 재 자신만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결혼하고 제가 나오고나서도 여전해요. 전화와서 울고,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는데 와주면안되냐. 엄마 전화오면 두근거리는건 오래되어서 이젠 전화소리 자체에 공포심이 있어서 늘 무음이에요. 10년 넘게 산 그 집에서 자고오는 것도 전 큰 마음가짐이 필요한 일입니다. 가서 계속 밝은 척 별일 없는 척, 누군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와야하거든요. 친했던 엄마랑도 아빠 욕하는 것도 듣기싫어서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밝은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같이 우울해지는게 힘이 듭니다. 기분 좋다가도 갑자기 일방적인 전화 한 번에 왜 내가 부정적 에너지를 받아야하지? 무기력까지 생겨요. 보통은 자식들이 죄책감을 느낀다던데 전혀요. 전 이제 결혼해 다른 가정을 꾸렸는데 언제까지 중재자로서 노력해야하나 화만 납니다. 자식으로서 어디까지 해야하나요? 늘 곁에 있는게 가족인가요? 부부간의 일에 어디까지 자식이 도움을 줘야하나요? 그 경계를 모르겠습니다. 늘 두 사람 문제에 자식과 함께 나누고 도움 받으려는게 문제인가요, 아니면 두 사람일은 알아서 하길, 그래서 아무일 없던 듯 서로 좀 숨기기도 하고 하길 바라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사실, 글을 쓰는 지금도 이번엔 진짜 이혼할거라며 오늘 오후에 친정에 중재자로서 와주면 안되냐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셔서 갈까 말까 고민입니다. 막상 들으니 놀랍지도 않고, 솔직히 그냥 둘이 알아서 다 하고 나중에 이야기만 해주면되지 자식들을 왜 부르나 싶어요.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힘들텐데 내가 가야하나 싶고… 하 어려워요. 아예 못 찾아가게 외국가서 살고싶은 마음입니다.
가족
#조울  #콤플렉스  #스트레스  #강박  #충동_폭력  #우울  #트라우마  #호흡곤란  #분노조절  #불안  #의욕없음  
가족
엄마가 너무 싫어요사실 저희 엄마는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가족을 늘 우선시하시고 자기를 희생하시는 분이시죠 그런데 그런 가족에 대한 우선시를 가족 모두에게 강요하시는 게 너무 힘들어요 이제..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으면 이기적인 년, 키워봤자 쓸모없는 년이 되어버려요 저도 제 삶이 있고 제 인간관계가 있고 제 생각이 있는데 무조건 가족이 최우선이 되어야만 옳은 거래요 집안일을 시키실 때도 그냥 도와달라, 아님 이거 좀 해라 시키시면 되는데 알아서 도와주지 않으면 엄청 화를 내세요 모르고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냥 시키시면 바로 할 텐데 왜 굳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요? 가족들 행동 하나하나를 하루종일 일거수일투족 주목해야하는 거에요 딸인 제가? 저한테 그냥 대놓고 시키시라고 말씀드리면 시키고 싶지 않다고 하시면서 제가 알아서 안 오면 안 온다고 또 한숨쉬고 큰 소리로 자식새끼 키워봤자 도와주지도 않는다 하시면서 도와주러 가게끔 만드시는데 그건 시키는 게 아닌가요? 너무 저한테 많은 걸 바라시는 거 같아요 솔직히 다른 가족이랑 비교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비교 안해도 그냥 싫어요 짜증나요 효도가 당연한 도리인 건 알지만 그렇다고 항상 가족만을 최우선으로 여길 수는 없잖아요 성인이 되면 자유로워질 거라 생각했는데 22살이 된 지금도 저는 여전히 여기 매여있는 거 같아요 너무 답답해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사실 엄마를 사랑하지만 정말 존경심 따위는 하나도 들지가 않아요 제가 사춘기가 뒤늦게 온걸까요? 아님 제가 못된 딸이라 그런게 맞는 걸까요? 그냥 여러모로 너무 힘이 들어요..
가족
#강박  #불안  
가족
#위로  #스트레스  #가족  #불안  #의욕없음  #우울증  #정신  #우울  #정신건강  
동생이 오랜기간 힘들어해서 위로해주고 싶은데 더 상처되지 않을까 두려워요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은 이유로 처음 가입을 하게 되었어요. 남동생이 이제 고3인데 고2 초부터 지금까지 정말 무기력해 하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저는 사실 학교 때문에 따로 살아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오는데 동생이 약속이나 일이 없는 이상 방에 불끄고 누워만 있고 하루에 한끼도 안 먹는 날도 많고요, 가족들이 말을 걸어도 꼭 필요한 말 외에는 얘기하지 않아요. 심한 날이면 방에 불을 켜고 들어가도 이불을 뒤집어쓰고 미동도 없이 누워있고 예전에 한번 강제로 일으켜보려고 해도 힘으로 버티면서 그냥 누워있어요.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심적으로 더 안 좋다고 하는데 말도 안 하고 의지도 없어 보이니까 병원도 못 가고 상담도 못 받는 상태인 거 같아요.. 사실 떨어져있는 시간이 더 길다보니까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무작정 예전처럼 다가가기도 조심스러워요. 엄마나 아빠도 옆에서 계속 말걸고 노력해보려고 하시지만 사실 기다리는 거 말고는 답이 없잖아요. 강제로 뭐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그러다보니 엄마랑 아빠도 이제 많이 힘들어하시는 거 같고 전반적으로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 걸까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저라도 이렇게 용기낼 수 있고 어떻게든 잘 풀릴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동생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말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각자 느끼는 게 다르니까 아무리 좋은 모범 위로라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쓴 이유는 ‘정말 이 말은 하면 안된다’,‘이 말은 오히려 상처가 되는 말이다’ 하는 게 있을까 싶어서 써보았어요. 어쩌다보니 서론부터 너무 길어졌는데 제가 아래 적은 편지 내용에서 빼는 게 나을 거 같다는 부분이라던지 아니면 이 상황 자체에서 어떻게 뭘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지 답변해주시거나 아니면 조언이라도 짧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고 방치하는 게 나은지, 강제로라도 끌고 나와야하는지, 꾸준히 편지를 주는 게 좋은지, 매일매일 카톡을 보내는 게 나은지 그러지 않는 것이 나은지, 엄마와 아빠에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등등 …) 아무튼 여기까지 봐주셨다면 정말 감사하고 이 글 보시는 여러분도 주변에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분명 있고 표현을 안 하더라도 못 하고 있을뿐 많다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이런 말도 부담이라면 죄송합니다..) -(편지로 적을까 생각한 내용들이에요 수정은 더 할거예요!)- @@아 안녕, 새해 인사도 제대로 못 한 거 같아서 겸사겸사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오랜만에 편지 써봐.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 취향은 존중하면서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다는 것은 그 모든 것의 시작일만큼 당연한 것이고 누구나 다 아는 건데 왜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할까. 근데 말이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들은 정말 나쁘면서도 그 다양성 때문에 사람들이 다 다르기에 그래도 이 세상이 재밌다고 생각해. 너가 보는 세상은 어떤 색인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 눈을 감으면 펼쳐지는 세상 말이야. 너무 추상적이지ㅋㅋㅋㅠㅠ? 그래도 너라면 인사이드아웃 속 세계를 상상하며 잘 생각해볼 거 같아서 말이야:)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건지조차 잘 모르겠어서 사실 평소에는 무슨 말을 해야할까 많이 조심스러워. 말로는 또 얘기할 수 없는 긴 얘기라 이렇게 적어 본 거고. 이것 역시 다르겠지만 나 그리고 내 친구들 얘기를 들어봤을 때 생각을 너무 깊이 많이 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 비생산적이라고 느껴져 스스로가 또 한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행복했던 순간, 그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좋아하는 것들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많이 웃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벗어나보는 순간도 꼭 필요한 순간일 거야. 아마 넌 나보다 조금 더 착하고 따뜻하고 그런 사람이겠지. 나는 나에게 항상 관대했던 거 같아. 내 탓보다는 남 탓을 남 덕보다는 내 덕이라고. 그러면서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척하고. 정말 모순됐지? 너에게 이런 태도를 강요하지도 않고 이해해 달라는 건 아냐. 내가 너와 다른 이유가 내가 더 뛰어나서도 더 못나서도 아니고 그 누구와 비교하더라도 우리들 개개인은 결국에 다양한 타인이라는 거지. 이렇게 다른 우리지만 다르기에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 내 어린시절 행복 웃음 틈틈이 너가 있었는데 너에게도 그 기억들이 소중한 시간이었으면 또 여전히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으면 좋겠다. 너가 힘들다고 너를 한심하게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넌 웃음을 가질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야. 하나를 할 때 너무 잘해야한다는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어 나도 정말 여러방법으로 일들을 해봤던 거 같은데 우선 대학을 오기 전에는 별생각없이 최선을 다하지 못한 순간들에 끝없이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는 반면 최선을 다한 순간도 있었고 그저 야자도 빠지고 노는 날이 있는가 하면 1분도 졸지 않고 열심히 했던 날도 있고 그냥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다보니 길이 생겼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나는 오히려 대학교 때 ‘내가 a를 무조건 잘해야하니까 b는 낭비야 안 해야돼!’라고 국한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나를 더 얽매이게 한 거 같아. 물론 이건 나의 경험담이니 너가 선택적으로 이 편지를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정작 젤 힘든 건 너일텐데 너라고 이것저것 안 해봤겠니.. 엄청 찾아보고 생각해봤겠지. 그 마음을 아니까 이게 도움이 될까 저게 도움이 될까 이것저것 많이 적게되네.. 이번 계절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배웠는데 자기 일이 잘될 거라는 자신감이 있고 신뢰가 있는 게 효능감이래. 근데 이건 이게 될까 싶은 것도 한번 믿어보고 아니면 아닌거일뿐 다른 걸 또 해보고 하나씩 하나씩 작은 성공들이 모여 효능감을 이루는 거라고 배웠어. 오늘은 일어나서 우울 1g 덜어내보기, 그렇다면 내일은 거실로 나와서 우울 1.5g 덜어내보기, 모레는 또 어떤 일을 해볼지 이렇게 점점 도장깨기를 해보는 거지! 아무튼 쓰다보니 해줄 말이 더 있는데도 너무 길어져서 또 찾아올게. 나도 너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어 이제는 내가 더 응원할게:) -마음을 담아,@@가
가족
#불안  #우울  #스트레스  
제 자신이 무서워요전 어린 중학생인 한 여학생인데요 글이 많이 길어질꺼같아요 올리기전에 좀 많이 고민했습니다 부모님이 저의 문제로 많이 싸우십니다 제가 초 3때는 어머니가 캐리어 싸시고 나가는 장면을 눈앞에서 봐서 그게 자꾸 생각나고 부모님들이 싸울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항상 제탓인거같은 그런 기분에 초 5때부터 자해를 해왔습니다 근데 그때는 제 자신이 무서워지기 시작해서 학교 위클래스를 찾아갔는데 부모님한테 알리지말라고, 부탁한다고 했는데 바로 집들어가자마자 부모님께서 저를 불러 우시더라구요 거기서 또 제가 뭘 잘못했구나 싶었는데 그 후부터 싸움이 잘 안일어나고 자해도 끊고 웃으면서 지냈는데 자꾸.. 아버지랑 어머니가 제 눈치를 보는거같고 뭔가 이상했는데 그후, 몇달뒤에 아버지폰을 만지다 메세지를 봤는데 위클래스 선생님이 문자를 보냈던거에요 전화달라고, 그후부터 사람을 못믿겠고 제가 어머니 아버지 속을 썩게 한거같고, 전부 제 탓같은 느낌에 자해을 초 6때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건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했고 그냥 웃고 지냈어요 근데 중학교 올라와서 부모님의 싸움이 더 커지고, 저한테 하는 사소한 잔소리가 갑작이 “ 너가 이렇게 더럽게 하니까 친구들이 널 피하는거다 ” , “ 이렇게하면 뒷말나온다 ” , “ 친구들이 다 니 편인거 같냐” 하십니다 그런 사소한 한마디가 마음에 걸리고 무서운데 부모님들한테 화를 못낼꺼같아요 어릴때 한번 냈는데 부모님이 엄청 상처받으셔서.. 그래서 그런지 전부 수긍하고 웃으면서 아무걱정없는 딸처럼 어머니 눈에는 보인거같아요 제가 울거나 화내면 연기라고 하시고요, 근데 어머니가 항상 한잔하시고 더 그러시거든요, 거의 매일 그러십니다 안드셔도 그러시고요..어머니 아버지 건강 걱정도 되고…제가 할수있는게 없으니까..그리고 화내시다가도 사랑하는거 알지? 하시고 제가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집이 너무 갑갑해요 나가고싶고 근데 나가면 부모님이 많이 슬퍼하실까봐 무섭고.. 죽고싶은데 부모님이 자기때문이라고 하실까봐 슬플까봐 무섭고 그리고 제가 딴사람들 시선을 너무 신경써요 중학교에서 제가 엄청 밝고 외향적인 아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무서워요 그 타이틀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애들이 “ 무슨일 있냐 ” “ 우울해 보인다” 하니까 항상 웃고 항상 뛰어다니는데 혼자있으면 미칠꺼같고..멍때리고 요즘에는 우울해하는 제 자신도 못믿겠어요 몇달전이였나 패션 자해? 그런게 생겼다고 인터넷이 올라왔었는데 그걸보고 내가 관심받고싶어서 이러는건가? 그러면서 혼란스럽고 과호흡도 오고 자해 하면서 헛구역질 올라올꺼같고 미친거같아요 제 자신이 경멸스럽고 무서워요 어떡하면 좋을까 모르겠어요 제가 거절을 잘 못해서 항상 친구 사주는데 친구가 저한테 빌린돈이 5만원 다 되어갑니다.. 맨날 안사줘서 삐지면 사주고 화내면 사주고.. 웃겨주고 맨날 제가 나서요 친구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진짜 미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