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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을 다녀온다는데 일본에 볼걸이가 많이 있나요??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 책 추천

최근에 제 가족분들이 돌아가셨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요새는 점점 왜 돌아가셨는지? 왜 죽어야하지? 라는 말도 안되는 의문이 계속 들면서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를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이럴때 읽으면 납득이 되고 죽음을 이해할만한 책이 있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운전면허시험

운전면허시험 장내시험 쳤는데 떨어졌다. 그래서 어디서 감점 되었는지 엄마한테 말했더니 내가 부족하다는 식으로 말한다 내가 열심히 안한것도 아니고 어제 집에 와서 하루종일 동영상 보고 했는데 짜증난다

아빠를 무서워했고, 혐오했고, 무시하고 있어요

저의 아빠는 신경질적인 사람입니다. 폭력적인 면은 많이는 없지만 어릴때부터 화내거나 짜증을 내는 모습만 기억 속에 남아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중1때쯤 엄마가 고민처럼 털어놓은 말에서 아빠가 엄마를 함부러 대했던 예전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걸 계기로 제 생각이 바뀌었어요. 어릴땐 아빠가 짜증을 내는게 그냥 내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화풀이, 스트레스 해소였던 것 같아요. 그 후로 처음으로 아빠한테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지 말아달라.', '소리지르지 말아달라.', '내 말을 부정적으로 해석하지 말아달라.' 등등 솔직하게 말해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제가 말을 할때마다 아빠는 화내며 소리지르고 엄마는 무서워하고, 저는 멀쩡한 척 있다가 방에 들어가서 몰래 울었어요. 아빠랑 눈을 마주보고 말하면 손이 벌벌 떨리는데도 계속 했었는데 다 헛수고였어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을 아빠를 통해서 이해하게 되었어요. 반복하다보니 지치고 아빠가 저를 자식으로써 사랑하긴 하는지 의심되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저는 아빠를 싫어하고 아빠를 거부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제가 끔찍한 자식처럼 느껴져요. 아빠를 생각하면 처음에는 화가 나고 그 후에는 눈물만 계속 나요. 지금은 제가 일방적으로 눈맞춤도 안하고, 대화도 안하고 있어요. 복도에서 마주치거나 같이 밥먹는게 가장 싫어요. 엄마, 언니랑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가족관계

상황 동생이 이번에 중학교를 졸업을 해서 졸업 한달뒤가 생일이라 가족끼리 돈을 모아서 졸업 및 생일선물을 묶어서 갖고싶어하던 비싼 선물을 사주었어요. 저도 이제 막 졸업한 대학생이라 지금까지 모았던 돈을 쪼개서 사줬습니다. 막상 생일이 오니 동생도 축하도 받고싶고 선물도 받고싶은 마음은 이해 합니다. 그런데 너무 철없어 보이는 말들을 하니 너무 화가나서 뭐라고 했더니 어머니께서는 동생에게 그렇게 나쁘게 말을 해야겠냐 왜 너 힘든 상황까지 동생에게 이야기하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다음주에는 교육비와 자취비로 거의 천만원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에 있어 더 생각이 많았습니다. 어머니는 이런 상황에도 만원이라도 동생 기분 맞춰줄 수 없냐 하시는데 저도 동생 기분을 망친건 미안한 일이지만 저도 너무 상황이 벅차네요 왜 마음의 여유가 없냐고 물으시는데 대답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계속 자취 생각중이었는데 어머니가 이번에 나가서 사는게 어떠냐 이러시더라구요. 가족이 힘드니 편히 지냈으면 좋겠다 하시는데, 저는 이 말들이 저를 더 밖으로 내모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꼬여서 가족들이 하는말을 안좋게 받아들이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라 객관적인 상황이 아닌것도 같아서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ㅠㅠ 모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표현을 더 못해 드려서 미안해요..

요즘 저희 아버지께서 저녁밥을 안드시고 늦게 들어오시고 말도 없서요.. 아버지가 감정 표현을 잘 안하시기는 한데.. 사실 그 전에 일 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언니에게 좀 서운한 말을 했었나봐요.. 그러고 아버지가 나가고 언니가 엄마에게 아빠 사라졌스면 좋겠다 왜 내 아빠인지 부끄럽다 이렇게 말했었는데 그때가 엄마랑 아빠가 좀 서먹서먹했던 상황이었는데 다음날에 제가 점심을 먹다가 결국 울면서 나는 같이 행복한 가족이 었으면 좋겠다 '언니가 아빠 사라졌스면 좋겠다고 했을때 내가 얼마나 속상했는데' 이 말을 한 후 부터 였는지.. 아버지께서 말이 없고 저녁 밥도 안드시고 늦게 들어오시고.. 그래서.. 어제 아버지께 아빠 나는 우리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힘든일 있으면 말해주라 이렇게 말했는데.. 근데 진짜.. 나는 아빠가 너무 좋은데.. 이러다가 아빠 잃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내가 좀 더 아버지에게 표현을 더 할껄 이 상황이 다 저 때문에 일어난것 같고.. 아버지께 너무 미안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이 가족처럼 느껴지지 않을때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약 4년전 오빠와 큰 갈등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오빠와 대화하기도 싫고 눈도 마주치기 싫고 가족이라는게 믿기 싫어진것 같아요. 뭔가 나도모르게 점점 내 안의 가족 울타리안에서 밀어낸 느낌? 안 그래도 무뚝뚝한 성격이라 소통이 많지 않은데, 그날 이후로 더 회피하고 말도 안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날 이후 오빠와 비슷한 나잇대의 남성이 큰소리치는것에도 흠칫 놀라게되고 눈물이 나면서 공황이 온 것마냥 아무것도 생각하지도 행동도 할 수 없더라구요. 그 때를 떠올리기만해도 여전히 심장이 쿵쾅거리고... 속이 울렁거려요. 어쩌다 몸도 마음도 힘든날엔 그날의 악몽을 꾸기도하고. 가족뿐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남성 자체를 좀 멀리 하게 된것 같아요. . 그때 당시엔 부모님의 중재로 화해하긴 했지만 여전히 제 진짜 마음은 용서하지 못한걸까요.

도움이 되고 싶어요

엄마가 요즘 불면증인지 잠을 잘 못드셔요 그래서 옆에서 괜히 제가 더 걱정되요 엄마를 위해 해줄수있는게 있을까요?

허전해요

올해로 20살인 여자입니다 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랑 살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실혼으로 새아버지랑 같이 살았는데 10년만에 헤어지셨어요 그냥 집안이 적적해서 털어놓아봤어요

아빠가 제 몸을 자꾸 봐요...

원래 제가 샤워하고나면 옷을 밖에서 갈아입는데 점점 사춘기에 접어드니까 제 몸을 봐요... 계속 제가 샤워하고 나오면 거실에서 나와서 저를 본다던가 화장실 바로 옆방에서 기다리다 저를 봐요 오늘은 제가 샤워를 하고 밖에 아빠가 있는지 둘러보고 없는거같아서 나왔는데 옆방에서 웃으면서 나와서 제몸을 보시더라고요 엄마한테 말해도 장난스럽게 넘어가시고 오늘 제가 진지하게 말씀드리니 제 얼굴을 보려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샤워하고 니오자마자 딸 얼굴을 보는 아빠가 어디있나요? 근데 또 언니는 안 보시고 저만 지꾸보세요 가끔씩 가슴이 커졌다고 하시거나 제 가슴을 만지기도 하세요 원래 아빠가 장난이 많긴하신데 그냥 장난이라고하기에는 제가 너무 수치스러워요 엄마한테 진지하게 말해도 아빠를 감싸시는데 어떻게 해야 아빠가 제 몸을 안보실까요...

엄마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기분에 따른 태도가 극명해요. 기분이 좋을 땐 세상 상냥하고 다정한데, 안 그럴 때는 저를 비롯한 자식들에게 못할 말 다 하고 호전적입니다. 무언가에 강하게 충격을 주고 소리지르고 심하면 부수곤 해요. 이로 제 막내동생은 그럴때 패닉에 빠지곤 했어요. 미안하다느니 변하겠다느니 한데 여전한데다 그걸 저희가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치부해요. 그리고 부부간 사이가 나빠서 매일 저를 붙잡아서 아빠에 대해 근거없는 부정적인 얘기를 하고 가스라이팅도 했었어요. 그럴 수록 점점 아빠를 불신하게 되었었고요. 그렇게 지적을 하고 뭐라 하는데 정작 자신은 그걸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요. 고집이 너무 세서 서로 맞추기도 어려워요. 그 고집으로 제대로 된 근거없이 굳세게 아빠를 의심하기도 하고 설명을 듣고 합의해서 무언갈 구매할때 갑자기 돌아서선 같이 빚을 갚지 않았기도 했어요. 그런 엄마가 제게 한달에 10만원씩 용돈을 주시는데 그 돈을 받고 엄마에게 제가 생각하는 엄마의 문제점을 말해도 될까요? 솔직히 엄마가 제게 물질적인 것 밖엔 어떤 걸 해주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걱정하는일이 있습니다

저는 친구와 싸워는데 그친구가 저의 가족에게 재가 잘못한걸 말할까봐 불안해서 잠을 못잠니다ㅠㅠ

어른이 되는 방법

복수도 하고 싶고 사랑도 하고 싶어 애증은 매우 이중적이다 그래서 괴롭다 증오를 해결하려니 용서를 해야하고 용서를 해도 사과하지 않는 사람과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사과를 하지않는 그는 자기를 굽히는 경험이 적은 사람이었고 자기를 굽히지 않는 것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자기를 지켜야만 했던 사람이란 뜻이다 보호받은 경험이 적은 사람었다 그런 그가 엄마가 되었고 나 또한 엄마를 닮았다 결국 나와 엄마의 문제는 결이 같다 그렇다면 이해할 수 있다 "이해할 수 있다" 어른이 되는 지점이다 나의 부모를 답습하지 않을 다짐 대물림을 끊는 방법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것이다 '그가' 내게 사랑과 존중을 주어서가 아닌 '내가'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부모를 사랑하고 존경해야 한다 비로소 부모를 벗어나 나로서 독립하는 방법이다 어렵지만 가능한 방법이다 그의 보호자가 되어 지켜주면 그도 굽힐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서로 화해하며 좋은 관계가 되면 나도 그를 마음에서 용서하고 복수의 마음이 사라진다 증오가 사라진다 이중적으로 살지 않아도 되니 나는 더 이상 괴롭지 않다 남은 것은 사랑이니 사랑하며 살면 된다

아빠가 불편해요

일단 저는 예비 중1 인데여 제 작년부터 아빠가 너무 싫어졌어요 진짜 딸로서 이런 말 하면안되는거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아빠 말로는 아빠가 어릴때 부모님께 차별을 딩했다고 했어여 그것 때문인지 자존감이 많이 낮아요 아빠한테 진짜 미안한데 아빠가 눈치가 조금 없으세요 그래서 아빠가 자꾸 제가 화 나거나 짜증이 날때도 자꾸 더 절 짜증나게 하드라고요 근데 제가 2차 성장기가 시작되면서 아빠도 나한테 말 덜 걸겠지 ... 했는데 자꾸 제가 2차 성장기가 온 후로 학교에서도 ***육을 많이 했는데 이무리 그래도 40대 아빠가 자꾸 팬티만 입고 돌***니는걸 10대 딸이 보는검 좀 불편하고요 또 저희집은 화장실이 두개 인데요 근데 안방에 화장실이 있는데 거기가 샤워장? 그런건데요 아무리 화장실 문을 닫이도 화장실에 나와서 옷 입을때 다 보이니까 안방문을 닫아야해서 닫는데 아빠가 자꾸 샤워할때 절 부르는데 그때 자꾸 안방 문을 열고 니서 다시 안 닫아나서 중간에 제가 다시 닫아야 해요 엄마한테 얘기 했더니 원래 네 나이대는 그래~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잘 모르겠고 그리고 오빠 사춘기 와ㅛ을때는 아빠가 오빠릉 이해해주는데 엄마가 저 사춘기 왔다고 했거든요 근데 아빠가 자꾸 옷 갈아입는데 방에 막 들어오고 그리고 아빠가 자꾸 제 허락없이 방에 막 불쑥불쑥 들어오니까 너무 짜증나요 그럼걸 생각하면 아빠랑 같이 있는거 자치조차 너무 불편해요

할머니 죄송해요

잘못했어요...제가 참 이기적이고 쓸모없는 손녀였죠 지금도 그렇고요 그럼에도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형편이 조금 어려운데, 그게 너무 싫어요.

저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고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희집은 조금 가난해요 엄마, 아빠, 나, 동생 네명에서 사는 집은 오래된 낡은 아파트고 20평입니다 방음이 잘 안되서 화장실에서 시끄럽게 하면 옆집꺼지 들리는건 기본입니다 옛날에는 어렸으니 몰랐습니다 나름 우리 가족만 행복하면 될 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였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초등학교를 집에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사는 동네에는 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제 친구들은 다 최소 30평 되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울리다 보면 친구 집에도 놀러가고 하게되는데 친구네 집에 가보니까 저희집과 너무 비교되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짜증났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 같이 입학한 쌍둥이 사촌이 있어요 세명 모두 동갑이고 여자입니다 여자다 보니 아무래도 남자애들보다도 은근히 기 싸움이 많이 납니다 참고로 저희 사촌 집은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고, 엄청 넓습니다 또 저희 부모님은 그 작은 집에서 매일 싸우십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저와 동생은 엄마를 따라서 사촌 집으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는 저희집에 안갑니다 한번 들어가면 최소 2일은 자고가는게 기본에다가 길면 진짜 한달동안도 사촌집에서 보내봤습니다 이제 저와 쌍둥이는 14살입니다 성장기입니다 사춘기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하게 내꺼 니꺼가 확실하게 나뉘기도 합니다 그럼 여긴 사촌집인데 저는 할 수있는게 없습니다 제가 집에 가자고 해도 엄마는 안갑니다 우리집 너무 작고 아빠랑 매일 싸워서 가기 싫다면서 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부모님이 하라는데로 해왔습니다 가끔은 싫다고도 했지만 웬만하면 모두 했습니다 물론 저는 지금 한창 공부할 나이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취미 생활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달라고 하면 공부나 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동생이 사달라고 하면 사줍니다 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진짜 집 나가버리고 싶고 죽고싶은데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습니다

***은 집구석

하나같이 다 싫어 친척들도 왜 다 그 모냥인지

미안하지않은거맞죠?

가까운사람이 미안하다면서 늘 빼놓지 않고 미안할 짓을 해요 그리고 답하기 싫은 말을 하지말라고 했음에도 끈질기게 계속해요 저한테 안 미안하고 존중할 맘 없는 거 맞죠? 정말로 미안했다면 저라면 더 잘해줬지 그런 식의 말과 행동을 반복하지 않았을 거예요 나에 대해 알려고도 위하지도 않으면서 필요한 것만 줄줄줄 내뱉는 사람이 싫어요 이용만 하려고 하고 나보고 대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더 노예처럼 굴어야 만족할런지요? 죽게 된다면 물어보고 싶네요 "이제 만족해?" 라고요-.

형편

부모님 두분 다, 자영업을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시는데 저는 그거에 비해 너무 소비하는 것 같아서요. 부모님이 버시는거에 비해 전 해드린 것도 없고, 맨날 짜증만 내서 너무 죄송한 것 같아요. 공부라도 열심히 해서 부모님 호강시켜 드리고 싶은데 그럴 형편도 안되고 또 너무 힘들어서요. 부모님이 가끔 일을 도와달라고 하시는데 알바생도 없이 일을 하시는데, 얼마나 힘드시면 저에게까지 도움을 요청 하시겠어요. 근데 전 그럴때마다 맨날 거절만 하고 화만 내서 늘 되돌아보면 후회가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불효녀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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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나는 또 괜한 욕심이 생겼나보다... 고모네가 늘 잘 놀러다니는건 알았지만.. 사촌들과 내가 성인이 된 후 외국으로 놀러다니니... 그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애초에 다른 집안이라는걸 인정해야하는데... 내가 부러워 할 대상이 아닌데... 자꾸만 부럽다..이런 내가 싫다... 솔직히 나도 엄마랑 둘이 어디든 국내여도 좋으니 데이트 하고싶다..놀러다녀보고 싶다.. 그치만 이건 그냥 배부른 내 바램일 뿐이다... 부러워하지말자... 그냥 인정하자... 그런거야... 성향이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기에... 이루어지지 않을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