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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사랑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해!

죽고 싶어

죽고 싶은데, 왜 죽지를 못할까.

오늘도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 참 아침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전 항상 안좋은날이면 아침부터 하루가 삐걱거리더라고요ㅎㅎ 물건도 깜빡하고 후.....자꾸 꺾여버릴거 같고 아직 익숙하진 않네요 근데 뭐 항상 좋은날만 있진 않겠죠ㅎ 좋은날도 있고 안좋은날도 있으니 우리가 더 성장하는 법 아닐까요? "짐이 무슨뜻이야?" "짐은 늘 지고가야 할 고통이야 아무리 아파도 내려놓을수가 없어" -피노키오 중-

오늘 발견한 좋은 말을 공유 합니당

23년 일드 카지마 키미치카~교장0 2화에서 "너의 단점은 장점이기도 하지, 그걸 잊지마라 "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요

이대로 죽으면 한맺혀서 맘편히 이승도 못 떠나요. 그러니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베풀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죽는 게 낫지 않아요? 저는 시간이 걸릴지라도 돈 모아서 부모님께 좋은 집과 차를 사드리고 싶어요. 이대로 죽기엔 너무 억울하잖아요. 나를 살게 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잖아요. 지금 당장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요. 온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도 괜찮아요. 이상한 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거예요. 버킷리스트 적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시도해봐요. 하고싶은 게 없으면 뭐든 찾아봐요. 일기 쓰는 것도 좋고 영화 드라마 감상 같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도 좋아요. 그렇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후회 없이 살다 가요.

우리는 모두 롤러코스터를 타는 중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을 오늘 꼭 전하고 싶어요. 우리는 모두 롤러코스터를 타는중이에요. 올라 갈 때는 점점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높아지면서 점점 더 잘 보이는 주변 풍경들이 보일거에요. 저는 지금 불안하고, 어렵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제 롤로코스터는 올라가고 있나봐요! 점점 더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요.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서요. 내려가는 순간도 있겠지만, 그때 더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 지금 열심히 올라가는중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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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하나 떨어졌다고 시들지 않고 종이 한장 찢어졌다고 책을 버리지 않죠 세상에서 가장 유일한 존재이기에 억지로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않아도 괜찮고 어린아이처럼 행동 해도 괜찮죠...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학원 그냥 가지 말고 또 숙제도 안해도 괜찮고... 행복하다면 충분히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원래 행복이란거 별거 없잖아여 ㅎㅋㅎㅋ...

포기하면 좀 편해요

나쁜 의미가 아니고 진짜 편해져요 저는 결혼이 간절했었거든요 근데 왜 꼭 결혼을 해야하지? 그냥 혼자 편하게 살면되지 결혼 안해도 괜찮다 생각하니까 마음이 좀 편해요 건강도 건강해야돼!!! 이런 느낌이였는데요 안건강해도 괜찮아 어쩔 수 없지 뭐 그냥 관리하면서 아프면 병원가고 안아프면 그냥 살자 생각하니까 좀 나아요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반드시', '당연히', '절대로', '꼭' 등의 절대적인 당위적 요구를 언제든지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중요한 전제를 말씀드리면, 첫째, 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가질 수 있는 이유란 없답니다. 둘째, 원하는 바를 가지지 못한다고 해서 죽을 만큼 끔찍하지는 않답니다. 셋째, 갈구하는 것을 갖지 못해도 참을 만하답니다. 넷째, 반드시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기대 수준에 못 미쳤을 때에도 내가 몹쓸 사람은 아니랍니다. 평소 유연한 사고로 당위적 요구들에 맞서 싸울 것이 중요해요. 설령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본인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음을 기억하세요.
당신도 그렇겠죠.

누구나 눈물 가지고 살아가죠. 당신도 그렇겠죠. 우울하고 아플 때 울겠죠. 당신도 그렇겠죠. 그러니 참지말고 울어요. 편하게

저에게 좋은 말 좀 해주시겠어요?

요즘에 너무 괴롭습니다... 저에게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말들 좀 해주시겠어요...?

몇년전 가족들과 문제로 연을 끊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예전보다 힘들었던 마음도 없어지고 가족들이 그리워 한명씩 다시 연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이어간지 8개월 다시 병이 돋아버렸습니다 누구라고 특별하게 집을수는 없지만 그동안 이해하려고 노력하려고 한게 다시 터져버린거 같습니다 삼일을 울고 다시 머리를 잡고 내탓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가족이 대가족이라서 다 감당이 안된거라 지금처럼 조금씩 연락하면 잘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바뀌지 못하는걸까 사일전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터지기 그 전처럼 하늘만 봐도 웃었던 그때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어떻게 전처럼 돌아갈까요

아이유 – `마음'

<가사> 툭 웃음이 터지면, 그건 너 쿵 내려앉으면은, 그건 너 축 머금고 있다면, 그건 너 둥 울림이 생긴다면, 그건 너 그대를 보며, 나는 더운 숨을 쉬어요 아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찾아오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눈을 떼지 못 해, 하루종일 눈이 시려요 슬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제게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달래주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가벼운 응원

운울할땐 똥을 생각해봐!.. 우리 어릴적 그리도 좋아했던 똥! 웃긴생각을 하며 현실을 외면 해보자!! 그런데 그럴 시간이 없어.. (뻘짓 해봄 허허... 어려서 글솜씨 서툴고 다른분들을 웃기고 싶어 이상하게 적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수고했어요.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저는 매일 밤 오늘 하루에 대해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다시 한번 바쁜 하루를 보내 힘들었을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오늘도 수고했어. 라고 해드리고 싶어요. 매일 힘들고 지치게 가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잠깐은 쉬었다가도 괜찮아요.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나는 이제 자유다

현실의 고민과 내면과의 싸움에서 모두 승리하시길 바라고 그럴거라고 기도할게요 제 인생이 긴 터널의 끝을 본 것 처럼요 좋은 하루 되시고 사소하지만 소중한 행복이 있는 하루 되세요 그대로의 당신이 바로 가장 멋진 당신입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고마워요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 버텨줘서 고마워요 이거 읽어줘서 고마워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줘서 고마워요 오늘을 같이 맞이해줘서 고마워요 모든게 고마워요 - 마카님들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참 험난하고 힘든 하루였네요 그래도 아직 살아서 이 글 보고 있어줘서 고마워요 우리 조금만 더 살아봐요 아직 미래는 창창해요 우리가 비록 지옥길을 걷고 있더라도 지옥길의 끝은 희망의 길일테니까요 우리 지옥길 같이 손잡고 걸어나가요 포기하지 마요 힘들고 지칠땐 이 글을 생각해줘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있어요 오늘도 수고 정말 많았어요 - 오늘은 글이 많이 짧네요 전 오늘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죽고싶고 삶이 지치고 지긋지긋했어요 그래서 죽고싶던 과거의 나에게 편지처럼 나 자신을 달래는 위로를 써봤어요 오늘은 친구들이 너 빼고 저녁 먹으러 갔더라구요 사소하죠? 근데 전 이런 사소한것도 못 버티는 멍청이인가봐요 죽고 싶었고 유서도 머리속으로 매일매일 생각해요 내가 죽게되면 유서도 쓰려고 생각도 했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용기가 안나는데 서운한거 말하면 싸울까봐 말도 못하는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면 좋겠어요 나랑 같이 다녀주면 좋겠어요 근데 이것도 안 이뤄지네요 그냥 죽고 싶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습니다 작은 위로는 큰 힘이 됩니다 2024.4.3 -

나의 모든 이들에게

우울해도 돼 다 괜찮아 질거야 슬퍼해도 돼 다 지나갈 거니까 말해줘도 돼 너의 비밀같은거 내가 다시는 안 아프게 해줄게 네가 아픈 것 다 이해할거야 네가 슬프면 내가 달려갈게 네 마음에 어떤 상처있어도 내가 마음먹고 낫게 할거야 - 제가 마카님들에게 이야기 해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우울하고 슬퍼해도 됩니다 그걸 티내도 되구요 다 괜찮아 질거고, 지나갈겁니다 비록 익명에 불과하지만 저에게 힘들었던 이야기 털어놓아도 괜찮아요 오늘은 일주일의 두번째 날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오늘도 많이 힘들었던 하루였네요 이리와요 안아줄게요 펑펑 울면서 힘들었던 이야기 다 풀어봐요 속 사정이든, 비밀이든 다 들어줄게요 요즘 힘드신 분들이 많던데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토닥토닥 달래주고 싶습니다 언제나 힘들면 달려와요 안아줄게요 - 오늘은 글이 좀 짧았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매일매일이 힘들지만 이 글을 쓰며, 내가 마카님들께 했던 위로들을 되새기며 제 자신을 위로하는 법을 배우고 있답니다 제 첫 위로글 부터 꾸준히 봐주시는 네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외에 댓글 써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어설프고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위로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2024.4.2 -

늘 주머니에 한가득 사탕을 담아 길을 나선다 혹시나 부족할까 가방에도 잔뜩 담아 길을 떠난다 나에게 그런 사람이 보인다 오늘 하루가 너무 고되 너무 지친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며 사탕을 드리고 괜찮을 거라며 웃으며 또 길을 나선다 무거운 주머니 부스럭 소리 나는 사탕 나에게 주어진 일 있은 것처럼 늘 사탕을 담으며 그렇게 생각한다 내 작은 바람이 부디 닿기를 오늘 하루도 힘들었나요? 너무 애쓰지 말아요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도 너무 대견하고 멋진걸요 속상해 말아요 이 사탕이 그대에게 잠깐이라도 달달함 을 주면 좋겠네요

실패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물고기를 나무를 오르는 능력으로 평가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바보라 생각하며 평생을 살아갈겁니다. 한가지를 못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두가지,세가지를 더 잘할수 있을거에요. 이 사실을 깨닫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세상 모두를 행복하게 할수는 없으나 자신은 행복하게 만들수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에 대한 신념을가지고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하는지 찾고 그걸 실천하세요

미안해

사실 가장 미워한 사람은 나를 상처줬던 그들보단 이런저런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야하기에 고통에 겨운 나 자신이었다 왜 살아 라는 질문을 던지며 어서 죽길 바랐고 죽는 것이 해방이라고 생각해온 날들에 나는 내게 가해자였다 오늘도 역시 쉽게 잠에 들지못하는 밤 문득 아주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 꿈으로 가득했던 반짝이던 나의 마음 나의 웃는 얼굴 눈을 감고 그 아이에게 사과했다 작은 아이가 품안에 가득 껴안아지는 것만 같다 언제부터 나는 나 자신을 학대하고 있던걸까 미안해 사랑받지 못한 화풀이로 너를 사랑하지 않아서 미안해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볼게 가면들을 벗고 너로 살아보도록 노력할게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