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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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이었으면 인생이 편했을텐데

잘생겼거나 존잘이었으면 패스트푸드 알바를 해도 카운터를 시켰겠지? 나는 키 180이고 덩치 있어서 짐 나르고 워시 알바 했었는데 맨날 매니저가 늦게 끝난다고 뭐라 그러고 구박해서 그만뒀다 눈치도 보이고 그냥 나도 성형을 하고 싶은데 지금 돈이 별로 없다 그래서 항상 카운터나 그릴이 부러웠다

밤에 안먹는 법?

살빼고 싶네요 진심 어려워요

너무 못생기거나 못생긴 남자 외모는 기준이 뭘까요?

너무 못생기거나 못생긴 남자 기준과 어떻게 생긴건지 알 수 있나요? 그리고 못생겨도 키 180 되면 만회 가능하나요?

다이어트 때문에 저를 죽이고 싶으면 어떡해요

평소에는 괜찮아요 평범하게 먹을 걸 조절하고 운동도 하려고 노력하고 웃고 자기계발도 해요 제가 그렇게까지 고도비만이나 심각한 몸무게가 아니라는 것도 알아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옷 한 벌을 입을 때 거울로 보이는 제가 너무 끔찍해서 미칠거같아요 살을 도려내고 싶고 ***듯이 하지도 못할 약물이나 시술, 수술 같은 걸 검색해요 물론 저도 나의 몸을 받아들이라거나 자신을 사랑하라거나 미디어나 sns에 보이는 다른 사람을 보고 부러워하지 말라는 발언을 알고 깊게 공감해요. 근데 그게 안돼요 영화 서브스턴스를 봤는데 그게 코미디로 분류가 되어서 상을 받았다는 걸 보고 이해가 안 갔어요 저는 무슨 르포 보는 것 같아서 울었어요 주인공이 주인공을 죽일 때 저 같았어요. 이렇게 제 몸에 대해 혐오감이 들고 저를 죽이고 싶을 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도 저를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키 작고 못생긴 남자한테 차임

제가 전에 소개를 받았었는데 그 사람이 남자치곤 많이 작은 키에다 얼굴도 별로였거든요?? 근데 그런 사람이 저보고 그렇게 이쁘진 않다고 했다는데 왜 저런 사람이 저한테 그런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니 제가 연예인급은 아니여도 남자애들이 뒤에서 저보고 이쁘다고 했던적도 많고 여자애들도 저보고 이쁘다는 애들 많은데 그럼 적어도 이쁘장은 하다는거잖아요?? 근데 제가 왜 저런사람한테 안 이쁘단 소리를 듣고 있는거죠?? 제가 치아교정중이라 얼굴이 전에 비해 못나지긴 했는데 그래도 자존심 상해요

다시 시작할 수 있겠죠?

예전에 열심히 운동도하고 식단 관리도해서 10키로를 뺐습니다 10키로를 빼니 이쁜옷도 입고 자신감이 좀 생겼는데 몸무게 유지를 하다가 저번연도에 살이 확 찌면서 다시 제가 너무 못나 보였어요 다시 빼면되지 하고ㅜ열심히 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다시 남들 시선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여름엔 더워도 잠바를 계속 입었어요 근데 정말 이렇게 살다간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천천히해볼려고요 아직 늦은거 아니겠죠? 다시 당당한 제 모습 찾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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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체중 감량 목표를 성과에만 초점을 두기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해요. 천천히 시작하겠다는 마음처럼 급하게 변화를 이루려 하기보다 작은 습관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매일 짧은 산책, 가벼운 스트레칭, 식단에서 한 가지 건강한 선택을 추가하는 등 작지만 지속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세요. 또한, 외모보다는 운동 후 느껴지는 활력이나 건강한 식사 후의 만족감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스스로 인식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며, 마카님이 스스로를 격려하며 꾸준히 나아간다면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답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며 자신을 조금씩 격려하는 것이 중요해요. 무엇보다 자신의 가치를 외적인 모습보다는 내적인 성취에서 찾도록 노력해보세요.
참 외모가 중요친않더라고요

내가이뻣더라면좋을텐데그러면 그이쁘장한베프랑도 이어나가고유지하겟죠 ? 근데 이쁘지도않고 코도특이하고 얼굴형도특이하고 브이라인이아니에요 운동으로유지될수잇는 그런얼굴도아니고 사진찍은거보면 아 나는 이렇게생겻구나싶고 너무 너무 애교나이런걸떠나서 못부릴외모에요 못생긴걸 보통으로이쁘다치고 빛좋은개살구처럼 피부만좋고 불빛안에서의 이쁜면의외모만보고좋다그러지 .. 누가 못난면의 얼굴을 보려하겟어요 화려함속의 얼굴을보고싶어하지 ㅜㅜ 진짜서글픈건 내얼굴형이맘에안들어요 돈도못저축할만큼 돈도몇십뿐 ..가진게이거뿐이고일자리는 알아봐준다고급한마음가지지말라그러고 평생 이쁘다고특별하다고착각하다가 못난면을 두고 그걸사랑하지못햇어요 그리고 제자신이너무 소중하고귀해서 많이울엇거든요 얼마나속상하고 학폭당하고 외모로 주눅들어야만햇어요 자신도없고 용기잇게낸게 비염이후 낫고보니 별거아닌듯이 적극적인줄알앗죠 그러나그게아니엇어요 그저 싸우려고만하고 그러다 크게한번 내고나서는 좋더라고요 싸우고싶어도 그럴베짱도없어요 그래서 외모자존감수업산건데 효과도없고 그냥걍설명서일뿐 도움되는건 몇자되고 끝이에요 하지만 위로는되지않앗어여 제마음속의 상처들은 아물지않앗어요 스스로치유하는거래서 여기들어와남겨도 치유되면 달라질거라생각햇지만 그래도 곪을때보단 많이 좋아졋어요 그래도 의사샘은 내맘을 모르는걸까요 심리상담사가아니라서? 아무튼 외모로이런저런 얘길꺼냇네요 하 ㅜㅜ.

장점이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다른 애들은 장점이 하나씩은 있는데 저는 못생기고 키도 작고 운동도 못하고 힘도 약해요. 유일한 장점이 마르다는 건데 요즘은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을 해서 3kg로가 쪘어요. 부모님은 제 키에 그 몸무게라면 괜찮다고 하시지만 제 눈에는 돼지같아 보여요. 안 그래도 먹는 걸 좋아해서 학교에서 애들이 돼지라고 놀리는데 50kg를 넘기면 진짜 안될 거 같아요. 제 별명이 당나귀, 이광수예요. 전 예쁘다고 생각해서 입는 것들이 촌스럽대요. 그냥 모든 게 다 단점인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위해서 단식도 해보고 운동도 했는데 원래 체력이 ***아서 무엇을 해도 그 자리 그대로예요. 부모님께 말하자니 걱정 끼칠까봐 말도 못하겠어요. 최근에는 5일정도 운동을 하다가 생리때문에 하루를 못했는데 그거 때문에 살이 또 칠까봐 걱정도 되고 실제로도 살이 쪄서 울었더니 엄마가 꼴값떨지 말래요. 있는 그대로 예쁘다는데 제 눈에는 못난 거 투성이예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하면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다던데 전 왜 이 모양일까요. 성격, 얼굴, 몸매, 체력 하나도 마음에 드는 게 없어요. 말을 잘하거나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림을 잘 그리거나 음악적으로 뛰어난 뭔가가 있지도 않아요. 그냥 애매한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못하고 무능한게 저예요. 털어놓을 만큼 믿음직한 친구도 없는 걸 보니 대인관계도 망한거 같네요. 저 어떡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나태하고 무력한 제 성격이랑 살 빼는 거 가능할까요? 그냥 툭 쳐도 울거같아요. 너무 우울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제 자신이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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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모든 면들은 동전의 앞뒷면 처럼 연결되어 있답니다. 마카님의 단점은 분명 장점과도 연관되어 있을거예요. 단점과 연결되어 있는 마카님의 장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적어 보셔도 좋고 생각만 해보셔도 좋답니다. 누군가가 마카님을 칭찬하면 그때는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진심으로 느껴지시나요? 내가 나를 보는 시선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는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지키면 자신을 칭찬하고, 작은 성취도 축하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해요. 꾸준히 소소한 목표를 세워 달성하면서 자신감을 쌓아 나아가길 바라요
저는 왜이렇게 못생겼나요

엉엉 뚱뚱하고 여드름 많고 머리도 엉망에 화장도 안하고... 맨날 외모가지고 놀리는데 딱히 할 말도 없거든요... 다 맞는말이라서... 하 진짜 이세계트럭 하고싶네

얘가 뭐가예쁘냐? 라고 했어요

서빙알바하는데 저한테 대놓고 얘가 뭐가 예쁘냐? 계속이러는데 너무 짜증나요 저보다 나이많아서 아무말도 못해서 더 짜증나요 죽여버리고 싶어요 나이많고 못생긴 아저씨***가 주제도모르고 거울들이밀면서 니얼굴이나 보라고 하고싶었어요 내가 알바하러왔지 얼굴평가 당하러왔나 너무 짜증나요 저는 예쁘다는 얘기들으면서 살아왔는데 제 얼굴가지고 자기들끼리 예쁘네 안예쁘네 이랬나봐요 계속생각나서 짜증나요 머릿속에서 지우고싶은데 방법좀알려주세요

중1 외모걱정

안녕하세요 전 중1 여중생입니다. 요즘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저가 외모가 딸려 여자아이들한테 꼽을 받고 남자아이들에게는 뒤에서 얼굴평가를 받습니다.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 사진을 프사에 걸면

아이가 외모 강박이 있어요 정말 객관적으로 충분히 예쁜데도요 고1인데 눈 코 성형수술을 했어요 너무 복잡한 심정으로 정말 마지못해 시켜줬어요 그리고 화장을 정말정말 연예인 무대화장처럼 하고 다녀요. 그래서 전 아이사진을 sns에도 카톡에도 올리지 않아요. 주변인들이 수군거릴끼봐요 제가 그런 딸의 모습을 숨기고 싶어하는걸 아이도 알아요. 그래서 속상해하죠. 그런 제가 혹시 용기내서 (남이 욕하든 말든) 제 카톡 프사에 아이 사진을 올리면 아이 자존감에 좀 긍정적인 양향을 줄까요? 문득 생각이 들어 여쭈어봐요

너무 못생긴것 같아요

제가 너무 못 생겼어요 친구들은 맨날 저보고 귀엽다 라고 하고 넘어가가나 아니면 못생겼다고 합니다 제가 나 못생겼어? 라고 물어본것도 아닌데 대뜸 저보고 니 얼굴 겁나 못샹김 빻았음 이러고 니 얼굴 보면 기분 나쁘다 하고 제가 못생겨서 기댈만한 진짜 친구도 못 사귀는것같고 걍 제 문제인걸 외모탓으로 돌리는갓도 있는것같고.. 친구들이 요즘 자꾸 못생겼다 하니까 너무 힘들고 안 좋은 생각도 가끔 드는데 또 부모님 얼굴보면 부모님께 넘 죄송하고..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 쪽팔리나

그렇다면 자살해야되나

못생긴 내모습

얼굴도 못생기고 성격은 다혈질이고 누가좋아하겟어요 정말 남자사귀기도 무섭고겁나고요 마음만착한마음씨고 과거도잇어도 좋아해줄 상황도아니고 한숨뿐이네요 얼굴이 못나고 코도작고 낮고 얼굴이너무못나요 비하하긴싫지만 그래도 엄마라도 괜찮다고해줘서괜찮앗어요 남동생도신경쓰지말라그러고 아무튼 속상합니다 좋은소리 해주신상담사도계셧는데죄송해요 좋은댓글 남기신분도잇엇는데도 무시한건아니에여 그냥 제가 안 와닿아요 근데 제가 지금 심적으로 힘들고 우울하고 힘들어서그래요 그래서 댓글받자고그런건도아니고 저가 혼자 받고싶은 댓이잇나보다그렇고 또 머리로 가리고싶어졋고 예전엔 스트레스받***고 긴머리로가리려햇던거엿어요 그럼 걍 신경안쓰게될수도잇겟구나싶엇거든요 지금도 그래요 자른머리를 계속잘라도 기분과마음은 항상 힘들어요

스무살

스무살의 전재산은 보통 얼마일까요? 돈이 많고싶고 20살을 최고로 즐기고싶다면 어떻게해야해요??ㅠ 제가 10대때도 놀아본적이 많지 않아서 10대처럼 놀지 못하고 젊은시절을 보내버릴까봐 두렵습니다ㅜㅜ *술은 사정상 많이 마시지 못해용.. 도와주십쇼🙏

내가 머리 묶으니 웃어요

내가 머리 묶으니 웃긴가봐용 ㅠ.ㅠ

자른머리

난머리를자른이유가 날가리기위해 잘랏다 보이기싫어서도아니고 보이면 그냥 싫어서 ㅠㅠ 내안에상처가잇으니 정말 외모가 힘들어서 걍포기하고싶어진다

외모강박

저는 20대이고 외모에 대한 집착이 심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얼굴이 작고 비율이 좋고, 전신 거울을 보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옷가게에 서 있는 예쁜 옷을 입은 마네킹을 보면서 마네킹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매일 얼굴이 작아지게 하는 마사지나 비율이 좋아지려고 키가 커지는 운동을 해도 성장판이 멈춘 그대로여서 절망스럽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를 비웃는 것 같아요. 제 외모가 바뀌지 않는 이상 행복해질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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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연스러운 자신을 사랑하는 자세를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에 한 가지 나만의 매력을 찾고 칭찬해주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거울을 오래 바라보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더 비판하게 돼요. 외모를 평가하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울 보는 시간을 줄이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보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나는 내 모습 그대로 충분히 괜찮아."라는 작은 한마디가 시작일 수 있어요. 내 몸이 해주는 기능에 감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얼굴 크기나 키보다도 건강하게 걷고, 움직이고, 느낄 수 있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도 잘 걸어 다녔어.", "이 손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라는 식으로 몸이 해주는 역할에 고마움을 표현해보세요. 외모에 대한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의 장점과 관심사를 찾는 시간이 필요해요. 잘 웃는 모습, 친절함, 호기심 등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예요. 취미나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면서 외모가 아닌 스스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찾아보세요.
제가 거식증 일까요?

안녕하세요, 여중생이에요! 요즘 제가 거식증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서는 여기서 뭘 더 빼냐, 오히려 살 찌워야 할 판이다 그러는데요( ̄▽ ̄) 저는 거울을 볼 때 마다 제 몸이 너무 남들에 비해 뚱뚱하다고 생각해요, 음식도 안 배고프다고 먹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고요, 먹더라도 바로 가족들이 안 보는 틈을 타 뱉거나 변명하며 뱉기도 해요. 트라우마가 있어서 걸린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어릴 적에 오빠에게 자주 맞았지만 오빠가 우울증이였다고 해서 트라우마라고 생각 안한 지 오래에요. 애초에 맞기만 했지 성적으로 당한 것도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