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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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연민이 심해진것 같아요

원래 성격이 남한테 아쉬운소리 싫어하고 힘든얘기 들어주면 들어줬지 제가 하는건 못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게 계속 쌓였는지 집 안에서 일어났던 남한테 얘기하기 부끄러운 일들 아니면 서운했던 일들 잘 묻어뒀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작은 계기만 생겨도 그때 일까지 끄집어내면서 얘기하게 돼요. 다른 사람들은 다 끝났다고 생각한 일이 저는 아직 제 안에서 안 끝나서 그런가봐요. 얘기만 나와도 울컥하고 서운한게 생각나는데 이걸 얘기해봤자 생색 그만내라는 얘기도 들어봐서 혼자 해결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최근에는 다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도의적으로 사과할 일이 생겨 사과연락을 남기다가 상대측에서 예상치 못한 아쉬운 소리를 하면 그건 또 그것대로 회복이 안돼서 며칠간 누워있게돼요. 그 외에도 다른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까지는 언급하기가 차마 그래서요.. 그냥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기연민이 너무 심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럴땐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불면

스트레스 때문에 … ㅠㅠ

요즘 우울증 초기증상이 있는것 깉아요

진짜 제목 그대로에요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공부도 하기싫고 제가 좋아하던 친구들이링도 놀기 싫어요..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요 두통도 요즘 많이 와요 그리고 성적에 대한 집착감과 더 (공부)잘해야한다는 악박감이 들어요 그리고 너무 우울하고요 네이버나 앱 같은데에서 우울증 검사를 했는데요 자꾸 수치가 높게나오고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런데서 하는건 정확하지가 않으니까..그리고 상담받을 시간이 어딨어요 학원갔다오면 늦은 시간인데요 뭐..아직 초6밖에 안됬지만 학업 스트레스와 인간관계가 너무 스트레스에요..아 그리고 요즘에 삶이 너무 지루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진짜 죽어버리고 싶고 자ㅎ도 하고싶어요..이걸 가족이나 친구한테 말하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여기 말해요..

고민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사연을적습니다. 요즘들어 계속 우울하고 잠도못자고 밥도잘안먹고 다니거나 넘 저를 부정적이게생각하는거같아요. 우울증인지아닌지모르겠지만 주변친구들이 저보고 많이지쳐보이고 힘들어보인다고해요 부모님한테말하고싶은데 말하는게조금무서워서 말를못하겠어요. 친구들한테 말하고 친구들이 위로를 해주는데 뭔가 슬프고 넘우울해요..

우울할 때 습관적으로 사는 작은 사치품

저는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할 때 기분전환을 위해 카페에 가서 커피나 디저트를 먹어요. 그러면 기분이 많이 풀리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우울이 지속될 때에요. 눈치보여서 돈 낭비라서 매일 카페에 돈을 쓸수도 없고.. 그렇다고 집에만 박혀있자니 그러면 하루를 망치고. 더 우울해지고. 이게 레페토리가 되다보니 하루를 안망치기 위해서 하루에 5000-10000정도 카페에 상납하는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돈 안쓰는 산책 하자니 우울할 때는 오래 걸으면 어지러워서 버틸 수가 없어요. 돌아와서 기분이 더 망가져 버리구요. 이런 사치품 소비.. 방치해도 되는걸까요?

몇년 전 부터 이명이 너무 자주 들립니다 처음에는 그냥 삐—— 하다가 멈춰서 별 일 아니구나 하고 넘겼는데 몇달 전에는 이명이 들리면 어지럽고 눈 앞이 흐려졌었어요 그러다 몇주 전 부터 이명이 들리면 멈추지 않고 손으로 귀를 때리고 눈을 감고 몇초 서 있어야 이명이 멈춥니다 너무 괴롭고 어지러워서 휘청 거리는데 왜 이럴까요

이 여자 심리가 뭐죠?

그냥 얼굴만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 서로 보면 인사도 안 하고 다른 남자애들하고는 다르게 저한테는 얼어 있듯이 무표정이길래 처음에는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저를 짝사랑한거였더라고요 심지어 저 좋아한다고 잘생겼다고 동네방네 본인 친구들한테 까지 다 말하고 소문도 다 내놓을땐 언제고 정작 2~3개월만에 남친 사귀는 여자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참고로 저는 그 소문을 듣고도 모른척 못들은척 하고 그냥 관심없는 척 하긴 했어요

아픈걸 과장되게

부모님께.아프다고 말을 많이해요. 제가 아픈걸 주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난 몸이 아프니까 이러고 있고. 힘아리가 없는 척을 합니다. 부모님이 병원데려갈때는 기분이 좋아요. 질투랑 집착이 심해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애정결핍 같은데. 어릴때 말을 안해서 친구없이 지내다 보니 아직도 대인기피가 있어요.. 매일 아픈건 맞지만

모자란 나

일 끝나고 나면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공허함을 많이 느끼는데 실제로 심장에 구멍이 있대요 신이 있다면 제 소원을 들어주셨으면.. 저는 제 아픔만 생각하기도 벅차서 다른 사람의 아픔과 상황을 알지 못해요 참 이기적이고 못됐죠 더이상 아픔을 받고 싶지 않아서 누구에게든 벽을 쳐서 상처를 줬을지도 몰라요 이런 저라도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요? 어디에서도 필요없고 도움이 안 되는 존재인걸요

후면카메라

후면카메라로 사진을찍었는데 나 얼굴 겁나크게 나왔어 거울로보면 예쁜데 막상 후면만 쓰면 진짜 못생기게나와 다른 애들은 거울도 후면도 똑같이 생겼는데 왜 나만이러지? 그렇게 안 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어 안 믿고싶거든 거울이진짜야 후면이 진짜야

칭찬인것같은 비꼬는 말

살면서 종종 착하다거나 동안이다 또는 성실하다 순진하다 등등 의 말을 듣는데 솔직히 기분이 딱히 좋지않았어요 뭔가 찝찝한 느낌.. 처음엔 칭찬인줄 알았는데 은근한 비꼼의 말투라는것을 뒤늦게 알게 되니까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저 말을 좋은 의미로 쓰는건지 비웃으려고 쓰는건지도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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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해요.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면, 상대방의 말이 자신에게 어떤 감정을 주었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자신의 경계를 설정하고, 불편함을 느낄 때는 그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내일 학원

내일 학원 정말 가기 싫어요,, 정말로 진짜 죽고싶을만큼 싫어요 .. 제가 원해서 간 학원도 아니고 엄마가 가라고 해서 가는 학원인데 너무 가기 싫어요 안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이 일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진로고민은 항상 하는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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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강점을 탐색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실제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조급해하지 않으며 천천히 결정하는 과정을 즐겨보세요.
인생 끝인거같아요ㅠㅠ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ㅠㅠ정말 폰액정도 망가지고 충전도 방전되어서 기기 망가질까 불안한 와중이라ㅠㅠ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42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생라면이 450원이라서.. 제가 오늘 생일날이지만 사실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고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ㅠㅠ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되돌아오고ㅠㅠ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여기 건설쪽은 위험해서 취급을 안한다고하고 외국인이 많이 살아서 사고때문에.. 집나온 이유는 아빠가 알코올중독이셔서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맞았고 멱살을 잡힌 적도 있고(아빠가 너 같은거 때문에 일하기도 싫다라고 해서) 어머니는 어릴적 돌아가시고 아무도 없습니다 월세내고 생활용품 전부 내 돈으로 사야해서 돈이다 떨어지고..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이런글 써서 진짜 미안해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얼굴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아프고ㅠㅠ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입니다ㅠ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평생 잊지 않을게요ㅠㅠ

마인드카페 상담 장소

보통 마인드카페 싱담할때 다들 주로 어디서 히시나요? 집말고 마땅히 할곳이 생각이 안나네요,,ㅜ

남들과 비교와 의견 내세우기

어렸을 때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당하면서 많이 자존감이 낮아져있는 것도 있고 언제나 친언니랑 많이 비교당하는 삶과 의견이 묵살 당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아빠께서는 제가 어떤 의견을 내면 "헛소리 하지마라" "그런걸 왜 좋아하냐" 등등 의견을 무시 당해왔던 것도 있고 "언니는 잘하는데 넌 왜 이것도 못하냐" 이런 식으로 비교당하고 학교에서는 아무 것도 안했는데 수업에 집중하라면서 때리고 이런 일들이 있다보니 제 스스로 의견 내는 것도 어렵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내 존재를 비하하면서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 스스로를 돌봐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자기 비하하면서 지내는데 나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때문에 우울증거릴것같아요

고1남학생이 학교생활이 적응이 안되서 전학을 원하는데 쉽지가않네요... 아이마음은 만신창이되어가고...아이가 심리적으로 많이불안하고 가숙사 적응도못하고 그런아이땜에 제가 불안증에 약먹고 저더 예민해서 늘 불안을안고삽니다 어릴적 저또한 자존감이낮고 외로움을많이타는성격이였는데 그런점까지 닮은아이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파 미칠것같아요 때론 아이한데 화나도나고 안쓰럽기도하고요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저는 9년째 임용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잔소리를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아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아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때로 소회 불량을 자주 겪는 사람이라 어떻게 마음으로부터 진정시킬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미친듯이 외롭다

차라리 우울했으면 조치를 취할텐데 몸이 건강해지니 이번엔 심리적으로 힘들다 그냥 외롭다 다른 마음 없이 그립고 외롭고 적적하고 시골에 혼자사는 할머니같은 마음 분명 옆에 친구들도 많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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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기쁜 소식은 아니나 외로움도 하나의 감정일 뿐인 것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외로움이 고통스러울 수는 있으나 한낱 감정에 불과하답니다. 마카님이 느끼는 외로움은 항상 진실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영구적인 것 역시 아니랍니다. 마카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동물이며, 외로움이라는 감정 자체가 머릿속의 뉴런들로부터 형성되는 것이랍니다. 물론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플 수 있죠. 하지만 외로움도 지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랍니다. 마카님이 이 감정을 수용할수록 점점 사고방식에 변화가 오는 것을 느낄 것이에요. 감정을 수용하고 이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산책이나 좋은 글 읽기 같은 행동을 하면 더 좋답니다.
내마음이 힘든데 왜?뭐가?인지모르겠어요

남편과 시댁과의 관계가 틀어지며 13~14년간 내가 해왔던게 무너진거같고 내가 숨겨놨던 묻었던 안좋았던감정들이 쏙쏙 나오면 하루는화났다 하루는 슬펐다 또다른땐 뭐지?? 복잡한여러감정들로 내감정들컨트롤이 쉽지가않아요 세아이 육아중에 피로도도심하게느껴지고 정신과 상담접수했다가 못가고~ 약은안먹고싶은데 답답해요